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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C논평] 전국장로회연합회의 저력, 교단의 힘: 예장합동 전국장로회연합회가 50여년의 전통을 살려 잠재력과 저력을 보여 줘, 전장연은 6월 23일부터 2박 3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1500여명이 모여 부부 수련회 가져, 2박 3일간 4번의 에배 말씀, 11번의 특강 소화; 2020.06.28 23:41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p>  </p><p><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37uOei7vojc"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p><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전국장로회연합회가 50여년의 전통을 살려 잠재력과 저력을 보여 주었습니다. 전장연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1500여명이 모여 부부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 수련회는 코로나19의 감염 위험 가운데에서도 예방과 안전에 대한 치밀한 준비를 하며 모범적인 진행이 돋보였습니다. 드라이브스루 검진과 모든 참석자들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조편성을 나누어 숙소에서 온라인 집회를 하는 등 대규모 집회 가운데에서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수련회를 비롯한 각종 연합 집회는 영혼을 일깨우는 말씀 잔치입니다. 그런 면에서 모든 수련회나 연합 집회의 성패는 강사들이 전한 말씀에 달려있지요. 이번 수련회는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수요일 새벽 시간까지 두 차례씩 밤예배와 새벽예배 말씀, 11차례의 특강 등의 강행군을 소화해 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수련회는 각 시간마다 은혜와 감동의 넘쳤습니다. 수련회 주제에 따라 개회예배 때 기도의 중요성을 전해준 김종준 총회장, 첫째날 오후에 교단 역사의 축을 이룬 정규오, 이영수 목사의 리더십을 전한 소강석 부총회장의 특강, 복음의 진수를 선포해 준 첫날 저녁 김오용 목사. 개혁신학의 진수를 전한 둘째날 새벽 한기승 목사, 교회의 미래 비전을 제시해 준 둘째날 저녁의 권순웅 목사 등은 참석자들의 영혼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수련회 중에 가진 특별 행사도 눈에 띄었습니다. 제49회기 임원회가 시도한 장로신문 쇄신과 개혁의 후속 처리를 아름답게 마무리지어 감동을 주었습니다. 10여년간 장로신문을 위해 봉사한 편집국장과 취재국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는 등의 성숙한 마무리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 수련회가 영성 집회로써 손색이 없었던 것은 증경회장들과 임역원들이 80일간 금식하며 집회를 준비한 결실로 보입니다. 금식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수단입니다. 금식으로 준비한 집회는 시간마다 은혜와 감동이 넘쳤습니다. 임역원들이 한 마음으로 수련회를 위해 금식과 기도로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한 결과 이번 수련회는 진정한 영성 수련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 수련회 때 보여준 전장연의 저력이 이제 교단 섬김으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총회의 역사를 보면 교단 섬김에서 장로들의 역할은 특별했습니다. 제44회 총회 때 WCC 지파들의 이탈로 교단의 상황은 처참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교단을 살려내자는 취지로 장로 13인이 신앙동지회를 만들어 교단 살리기에 나선 것이지요. 당시 신앙동지회 13인은 사재를 털어 교단을 섬겼고, 총신대와 교단 세우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전장연은 그런 선배 장로들의 저력을 발판으로 하여 50여년을 달려 왔습니다. 이번  니다. 특히 제49회기 임원들은 29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가질 예정인 전국목사장로기도회 참석자들을 위해 기념 티셔츠와 기념 타올 1천장씩을 준비했다는 아름다운 섬김 소식도 들립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전장연의 이런 따뜻한 섬김은 교단의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장로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 전장연 회장 외 임원들의 섬김 역시 각 개인의 이력서에 경력을 한 줄 더 늘이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 진정으로 교단과 전장연을 위해 기꺼히 헌신하는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바랍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 전장연의 은혜로운 하기 영성 수련회에서 옥의 티는 총회 선거판 후보도 없는데 총회 선거관리위원들이 감시 명목으로 나타나 명찰을 달고 다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총회선거관리위원회도 불필요한 재정 낭비, 비효율적인 선거 감시 활동 등을 그치고, 교단에 개혁주의 정치를 제대로 실현하는 기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강대호 장로 인터뷰 진행></span></p><p>  </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93355209494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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