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 사태의 진실과 해결을 위한 제안

충남노회 사태의 진실과 해결을 위한 제안: 제99총회 임원회, 제100회 총회 임원회가 충남노회와 벌인 법정 대결에서 무려 9건 패소, 과거사정리 차원에서 제101회 총회 직전에 층남노회 양측 합의를 거쳐서 새로운 대책 세워야; 2016.07.17 22:58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68762884332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제100회기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2개월이 지나면 제101회 총회 소집 공고가 나오고, 이어 역사적인 100회기가 마감하고 제101회 총회가 개막된다.  제101회 총회는 총회 설립 100년 시대가 종결되고, 200년의 시대를 여는 첫 해여서 역사적인 의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제100회기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2개월이 지나면 제101회 총회 소집 공고가 나오고, 이어 역사적인 100회기가 마감하고 제101회 총회가 개막된다. 제101회 총회는 총회 설립 100년 시대가 종결되고, 200년의 시대를 여는 첫 해여서 역사적인 의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제101회 총회를 이끌어갈 부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과거사 정리에 초점을 두고 차기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매우 고무적이고, 감사할 일이다.  수년간 대립과 갈등으로 아픔을 겪고 있던 광주중앙교회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 화해중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김선규 부총회장은 양측의 서명을 받아낸 후 총회 직전에 양측이 새로운 출발을 하도록 할 모양새다. 이같은 과거사 정리는 총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면에서 광주중앙교회 외에도 분쟁과 대립 가운데 있는 노회들이나 교회들을 하나씩 정리하여 과거사 정리의 실적을 올린 후 제101회 총회를 맞이한다면 총회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천포커스]는 총회의 과거사 정리 차원에서 충남노회(노회장 박노섭 목사) 사태를 분석하면서 방향성을 제기해 보려고 한다. 아래 분석은 충남노회 사태와 관련한 객관적인 자료와 상당한 법률적 판단에 근거함을 밝힌다.  제99회, 제100회 두 회기 임원회가 총회 규칙을 무시하고 근거 없는 권한을 행사함으로써 충남노회는 큰 혼란에 휩싸이게 되었다. 그런데 그 책임이 총회임원회에 있다는 점이 최근 사법에서 판결한 두 가지 판결에 그 사례가 명백하게 드러났다. 제99회 총회 임원회는 충남노회 윤XX 목사가 2015. 4. 6.자로 부전하여 제출한 “충남노회 조사처리 및 충남노회정상화를 위한 노회요청서”(이하 “요청서”)라는 이름으로 제출한 문서를 접수하였다. 당시 기독신문에 의하면 윤XX 목사는 위 요청서와 별도로 소원장을 접수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총회 임원회는 이 문제를 불법으로 개입하였다. 총회 임원회가 충남노회 문제를 지도할 위원으로 4인(이XX, 김XX, 김XX, 이XX)을 선임하여 소위원회를 만들어 이미 적법하게 폐회한 충남노회 제132회를 속회하도록 공문(문서번호 본부 제99-945호. 제목:충남노회 임원조직 보고 반려 건)으로 지시하였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68763326407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충남노회는 2015. 6. 5. 10시에 총회임원회 소위원회 지도위원의 지시대로 속회를 소집하여 노회장과 서기를 선출하고 폐회하였다. 그 후 참가자 37명 중 이단화 목사 외 13인 총 14인이 서명한 소원장을 적법하게 제출하였음에도 총회 임원회는 그 통지를 받고도 묵인하였다. 그 소원을 묵인한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권징조례 86조 위반)  그런데 그 소원장에 대해서 총회임원회는 접수하고도 처리하지 않았으며, 제100회 총회에서 접수 보고를 하였으나 현장에서 기각되었다. 위 권징조례대로라면 충남노회 제132회 속회 결정은 중지된 것이다. 즉 권징조례대로라면 충남노회 제132회 속회에서 선출된 노회장과 서기 그리고 그들이 총회에 보고한 모든 보고 및 모든 활동은 제100회 총회에서 결정될 때까지 중지되었어야 한다.  그러나 총회임원회, 총회선관위, 총회총대천서검사위원회 등 모두가 그 소원장 제출을 통지하였어도 권징조례를 적용하여 제100회 총회가 결정할 때까지 “중지”시키지 않았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이 모든 배후에는 제99회 총회임원회 특히 소위원회를 내세운 총회장 백남선 목사의 불법이 자리 잡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 하면, 제99회 총회 임원회는 앞장서서 불법을 행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며 그 불법에 동조한 각 위원회와 상비부가 충남노회를 혼란에 빠뜨렸기 때문이다.　총회 임원회의 불법과 그 불법에 대한 각 위원회와 상비부의 방조　1. 윤XX 목사의 “요청서”를 접수한 “총회 임원회”가 “총회”의 이름으로 충남노회를 상대로 속회를 지시한 것은 근거 없는 행위로써 월권이며 불법이다. 왜냐 하면 총회 임원회는 총회가 아니기 때문이며 총회에서 총회임원회에 위임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2. 윤XX 목사의 소원은 접수한 후 다루지 않았다. 소원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소원을 접수하였다면 마땅히 헌의부로 이첩하고 헌의부는 총회재판국에 이첩해서 권징조례에 의해 처리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후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알 수 없다.  또한 윤XX 목사가 애초에 소원장을 노회에 제출하지 않은 것도 문제이다. 제99회 총회임원회에서 백XX 목사 주도로 이 일을 적극적으로 방조했다는 것은 사법의 결정 및 판결에서 여실히 입증되었다. 　3. 총회에서 파송한 지도위원은 총회장 명의로 송달한 공문의 지시대로 서기만 재선출한 것이 아니었다. 지도위원 중 한 인물은 총회헌법과 총회규칙 그리고 임원회의 결의에도 없는 초유의 권한을 앞세워 공문에서 재선출을 지시한 적이 없는 노회장까지 재선출하도록 직전노회장을 겁박하였다. 총회장 명의의 공문 적법성을 차치하더라도, 총회장 명의의 공문을 능가하는 권력을 행사한 것이라 엄중한 불법이라 할 것이다. 　4. 그 후 분명히 충남노회 속회에 참석한 37명 중 1/3이 넘는 회원이 소원장을 적법하게 접수하였음에도 총회임원회, 총회헌의부, 총회재판국, 총회선관위, 총회총대천서검사위, 등 관련 위원회 모두가 이 소원 건에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하여 속회로 재선출된 충남노회를 통한 불법행위를 협력 방조하였다.　5. 그 이전 총회 임원회와 총회 헌의부, 총회재판국은 윤XX와 연합 공모하여 충남노회에 불법을 행한 것으로 판단된다. 윤XX 목사가 2014. 11. 15.에 제출한 소원건, 위 윤XX 목사가 2015. 01. 29.에 제출한 상소장에 대해서 불법으로 처리하였다.  즉 불법으로 서기 접수, 불법으로 헌의부 이첩, 불법으로 총회재판국 이첩, 불법으로 총회재판국 재판을 통해 제 100회 총회에 보고하여 충남노회 소속 회원들을 공직 정지시키는 등 드라마같은 과정을 거쳐 불법징계를 펼쳐 충남노회를 초토화시켰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68763704587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중부협의회 전형위원회에서 임원 추천을 놓고 격돌한 충남노회장 박노섭 목사와 윤** 목사>  법원의 판결로 드러난 총회의 불법성</div>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서 사법은 총회측의 불법성을 명백하게 지적했다. 대표적으로 2016. 6. 3.자로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2015가합102135호 사건에 대해 노회결의가 무효라고 판결하였다. 총회지도위원이 겁박하고 윤XX가 주도한 속회 측의 결의가 무효라는 판결이다.  그렇다면 속회측에 소속되어 총회 활동을 하고 있는 윤XX 목사의 지위는 사법에서 더 이상 보장받을 수 없다. 특히 사법에서 윤 목사의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법에서 재판국 판사의 활동은 심각한 총회적 사건이 될 가능성이 크다. 사법에서 지위를 인정하지 않는 판사가 재판한 판결이 정당할 수 있겠는가? 이는 심각한 총회적인 사건이다.  거기에다 2016. 6. 17.자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2015가합523314호 사건에 대해서 총회판결무효확인 판결을 받은 것은 총회 임원회와 부서들의 불법이 여실히 드러난 것 아닌가? 총회가 충남노회 사건에 연루되어 소송에 패소한 사건이 9건에 이른다니 충격적이다.  그렇지 않고는 사법으로 총회측이 충남노회의 소송을 이길 길이 없어 보인다. 현재까지 9차례의 소송을 모두 패소했다면 이제라도 불법을 인정해야 하지 않겠는가? 더 이상 총회는 교권으로 노회를 억압해서는 안된다.  이제라도 총회측은 지금까지 해온 잘못과 불법성을 인정하고 제99회 총회장과 제100회 총회장이 총회 및 전국교회, 그리고 충남노회 앞에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제101회 총회 직전에 과거사 정리 차원에서 충남노회 양측의 합의를 거쳐서 새로운 대책을 세워야 한다. 송삼용/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김종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