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특강] 기독교 근본 진리, 소요리문답 강해(9)

[김정민특강] 기독교 근본 진리, 소요리문답 강해(9): 광주요나교회 김정민 목사, 개혁교회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강화하고, 이단과 사설들로부터 기독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전남대 종교문화총서"로 쓴 [기독교 근본 진리](소요리문답 강해)를 연재; 2019.07.06 22:35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62420111719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김정민 목사(광주요나교회, 광신대 철학 교수)가 개혁교회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강화하고, 이단과 사설들로부터 기독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쓴 [존재의 목적](소요리문답 강해)을 연재한다. 이 책은 전남대학교 종교문화 총서로 발간되었으며, 김 목사는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편집자 주 -  제1문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인가?(나는 왜 사는가?) 답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이며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다.(요11:4, 고전10:31, 시73:24-26, 요17:21-24)  -. 영원토록 그를 즐거워하는 것(2)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나를 기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어도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는 일은 잘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모를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요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624201408627.png" width="22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성경은 이런 사랑을 율법의 완성이라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5장 3절에서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지키는 것이니라.”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미워하고 죽이는 법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의 것을 탐내거나 도둑질 하지도 않습니다. </div> 그러므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우리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죽었다가 살아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해야 할 당연한 일입니다. 요한복음 17장 4절에 보면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맡기신 일을 기쁘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순종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영을 모시고 그 영을 따라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순종하고 사는 것은 당연하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즉 신자들은 그렇게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기쁨이 어디에 있습니까? 행여 부귀영화에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의 참 기쁨은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일이 일어날 때 우리는 기쁘고 놀랍습니다. 우리가 해낼 수 없는 어떤 일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 졌습니까?  그것은 우리가 연약하여 할 수 없는 하나님에 대한 순종을 하게하신 것입니다. 즉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로 믿게 하고 그의 뜻을 따라 살도록 소망하고 탄식하게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자신과 함께 계시고 자신도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14:10, 16, 20).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항상 함께 계셔서 우리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과 함께 사랑을 주고받는 것, 그것이 우리의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은 기뻐하면서도 하나님 자신을 기뻐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께서 주신 용돈은 좋아하면서도 아버지를 싫어하는 불효자식 같을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기복주의라고 합니다. 기복주의는 정통 기독교의 진리가 아닙니다.   ⇨다음 호에 계속   김정민 목사/ 광주요나교회, 광신대학교 철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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