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원박사,춘천한마음 김성로 부활복음 비판

서철원박사,춘천한마음 김성로 부활복음 비판: "십자가 상의 죽음 외에 하늘에서 다른 제사를 드렸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허무한 것으로 만드는 궤변", "그런 가르침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부정하는 것이므로 전적으로 불가"; 2016.10.21 03:23 입력

홍성복 객원기자 hongsb0691@hanmail.net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원장(아래 사진)을 역임한 서철원 박사(조직신학)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의 부활 복음을 비판하고 나섰다. 개혁신학에 입각해서 비판한 서 박사의 글을 싣는다. - 편집자 주 -    <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92VfyKL0cOI?&autoplay=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가 하늘의 제사를 주장하는 영상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가 갈보리 십자가 상에서 흘린 속죄제사 외에 다른 하늘의 제사가 있다고 하는 것은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상에서 피 흘리시므로 인류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해내셨습니다. 부활은 그의 죽음으로 이룬 구원사역을 완성하시는 것입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셔서 하늘에서 다른 차원높은 제사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그런 제사법은 성경 전체에 없습니다. 김성로 목사는 부활과 십자가를 분리해서 부활 없이 죽음만을 말하는 것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는데 그런 것도 전적으로 성경을 모르고서 하는 사변일 뿐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십자가의 죽음이 대속적 죽음이라는 것을 하나님이 확증하시고 승인하시는 것입니다. 본인의 졸저 조직신학 기독론 책에는 부활에 대한 진술들이 자세히 기록되었습니다.  김성로 목사처럼 십자가 상에서 피 흘리고 죽으심이 진짜 제사가 아니고 하늘에서 다른 완전한 제사를 드렸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피 흘리시지 않았어도 그의 의가 백성들에게 전가되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주장이지요. 그런 식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상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이루신 속죄의 죽으심을 부정하고 폄하하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경륜을 허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 전체에 십자가 상의 죽음 외에 하늘에서 다른 제사를 드렸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속죄 사역을 허무한 것으로 만드는 궤변입니다. 그런 가르침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을 부정하는 것이므로 전적으로 불가합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시간과 공간내에 일어났고 이데아 세계처럼 저 세상에서 일어난 것이 아닙니다. 히9:24의 말씀처럼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는 속죄제 사역을 하신 후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께 그의 속죄 제사를 보고하심이요. 다른 새로운 제사를 드림이 아닙니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69877309872.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서철원 박사가 개혁신학회에서 주관한 성경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김성로 목사가 주장한 것처럼 그리스도께서 천상에서 다른 제사를 드렸다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이 아님으로 전적으로 불가한 궤변입니디. 그리스도의 부활은 속죄 죽음 후에 하늘에 오르시므로 본래 하나님의 자리로 돌아가심이요. 아버지 앞에 그 속죄 사역을 이루신 몸을 보이시므로 아버지의 기뻐하심을 받은 것입니다. </div>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구속사역을 적용하여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성령을 청구해서 보내심이요, 속죄사역 후 부활하사 하늘에 가심은 하나님으로서 계시던 본래 자리로 돌아가심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다른 제사를 또 드리시기 위해서가 아니요, 그리스도의 속죄 제사는 단 한번입니다. 그 제사가 영원한 것은 하나님 앞에 다시 제사를 드렸기 때문이 아니라 그 효력이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한 속죄 제사를 하였으면 하늘에도 십자가가 있어야할 것이라는 궤변은 전적으로 부당하고 어리석은 주장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음만 말하고 부활을 말해서 죽은 예수에 부착했다는 것은 또 무슨 황당한 궤변입니까? 죽고 부활하지 않았으면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가 되시지 못하지요. 죽음과 부활을 결코 분리할 수가 없어요. 교회가 바르지 못한 신앙을 가지고 자라지 못했다고 하는 것은 십자가의 죽음으로 죄용서와 영생을 주심을 선포하지 않아서 그런거지요. 김성로 목사가 신학과 복음을 몰라서 그런 부당하고 유치한 소리를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결코 분리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가 죽기는 하였지만 부활하지 않은 것으로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한낱 죄수 중의 한 사람으로 죽은 것을 말할 뿐입니다. 그리스도의 대신 속죄를 말하면 성령이 역사하므로 반드시 주 예수를 믿어 믿음 고백하고 회개하며 성령의 역사를 힘입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 않는 것은 그 김성로 목사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아서입니다. 부활은 십자가의 죽음 다음에 오는 필연적 과정입니다. 속죄 사역을 십자가 상에서 완성하셨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어요. 그 외에 다른 주장은 완전히 복음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서철원 박사/ 조직신학, 前 총신대 신학대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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