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4] 총신 사태 해법, 대화의 장을 열어라

[분석4] 총신 사태 해법, 대화의 장을 열어라: 총회는 총신 사태를 수습하되 좀더 냉철하게 사태의 원인을 분석 평가한 후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야, 총회는 총신측을 대결 상대로 봐서는 안되며 총신을 지도하는 차원에서 이사들을 불러 정관 원상 회복을 요구 지도해야; 2017.11.10 11:48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281048423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예장합동 총회가 혼란에 빠졌다. 총체적 혼란이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총신과 총신 뉴스로 가득하다. 안타깝고 아쉽다. 사람이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분쟁과 다툼에 휘말릴 수 있다.  때로는 극한 대립으로 가기도 한다.  인간의 본성이 그런 양상이다. 부패하고 사악한 본질이 영혼 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내면에 잠재해 있던 이상한 속성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한다. 쌍방간의 의견 대립으로 다툼이 볼거지면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까?  원래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칙과 기준을 정하는 잣대는 성경이다. 문제는 성경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끌어가는 준거가 되지 못하는데 있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가르침과 삶이 다른 이원화된 사고와 삶의 방식 때문이다. 성경을 기준으로 살아가는 삶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특별 은총으로 주신 성경 외에 인간의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두 가지 잣대를 주셨다. 일반 은총의 방식인 "상식"과 "법"이다. 그런 식으로 문제 해결 방식의 잣대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어떤 이는 “믿음이 없으면 상식이라도 있으면 된다”고 말한다. 최소한 상식선만 지켜도 대립과 갈등에서 벗어난 살기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  총신 시태 쟁점: 정관 원상 회복 & 총장 퇴진 총신대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여기저기서 해법을 제시한다. 총회측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총신측은 무대응으로 버티며, 학생들은 수업 거부와 집회로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교수들은 교수 회의 결의를 발표하고, 일부 목회자들도 입장을 내비치면서 학생과 교수의 집회에 동참하기도 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총신 사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 전교단을 혼란으로 몰아넣은 총신 사태의 쟁점은 “정관 원상 회복”과 “총장 사퇴”로 요약된다. 이런 혼란 중에서 총신 사태를 해결하려면 위 두 가지가 해결되어야 한다. 지금으로써는 위 과제를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281439299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몰래 정관을 개정한 이사들, 상식을 벗어난 행위 총신이 정관을 변경한 과정을 보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총신은 제102회 총회를 앞두고 이사들 외에는 아무도 몰래 정관을 개정했다. 총회 개회 3일전의 일이었다. 그후 총회가 개회되고, 19일자로 교육부에 정관 개정 사실을 보고했다. 지금까지 이사들은 방어권의 차원에서 정관을 개정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11월 8일자 기독신문이 김승동 이사와 가진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당시 재단이사들은 '전시상황'이기 때문에 정관을 일시 변경하고, 102회 총회에서 징계결의가 없다면 정관을 원상회복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김영우 총장 또한 여기에 동의했다고 한다.  이날 인터뷰 자리에 동석한 모 재단이사도 “김승동 목사의 말이 사실입니다. 정관 변경을 조건부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102회 총회에서 징계가 없으면 총회 후 정관을 원상복귀하기로 했습니다”라며 사실을 확인해 줬다. 위 인터뷰 기사처럼 제102회 총회에서 이사들에 대한 징계가 없었다. 오히려 총회장과 이사장 대행이 화합하며 총대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휘발유를 끼얹듯 강력한 불이 붙은 일이 발생했다. 이사회에서 이사장 대행을 아웃시킨 사건이었다. 이는 상식을 벗어난 일탈 행위로 보여진다.  물론 이사장을 선출하는 것은 전적으로 이사들의 투표권에 속한 문제다. 그러나 관례를 깨고 몰표로 이사장 대행을 아웃시킨 것은 비정하고 야속한 세속 정치 현장에서나 볼 수 있는 실상이다. 이사장 대행이 자기 몸을 불사르며 이사직을 지켜온 공로를 생각한다면 그럴 수는 없다.  인터뷰에서 밝힌 총장의 선거 개입 의혹도 상식을 넘어선 일탈 행위다. 그 진위를 밝혀봐야 하겠지만 이사회 직전에 벌어진 이사들의 출입 여부와 통화 내용은 이를 입증하고도 남는다. 상식 밖의 일들이다. 거기에다 위 인터뷰 기사가 사실이라면 총회 때 징계가 없었음으로 정관을 속히 원상 회복시켜야 한다.  총신 사태에 대한 간략한 개관 이같은 전제하에 총신 사태의 과정을 개괄하면서 해결책을 찾아보자, 총회는 총신이 총회의 기관이기 때문에 바른 지도가 필요하다며 총회 결의로 정관을 개정하라고 했다. 제99회 총회 때였다. 그러자 총신측에서는 총회 결의 절차가 잘못되었다면서 사법에 의탁하여 결의가 무효라는 결정을 받아냈다.  그리고나서 총신측은 재단 정관 및 사학법의 절차에 따라 정관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개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번번히 실패했다. 그 즈음에 총회는 교권을 이용하여 재단 이사 개회 성수를 방해하고 나섰다. 총회 임원을 맡은 이사들부터 이사회에 참석하지 않아 소집이 불가능했다.  <div align="justify" style="">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281663239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제100회 총회에서 다시 총신 정관을 개정하라고 결의했으나 총신측은 또 사법에서 무효 결정을 받았다. 왜 그런 반복적인 일들이 발생했을까? 총회가 총신의 바른 지도를 위해 결의할 때 총신 정관과 사학법에 근거하여 결의했어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결의만 한 것이 문제의 원인이었다.  총회는 총회 헌법과 규칙 그리고 결의에 의해 총회를 경영해야 하며, 각 기관의 지도 역시 그렇게 해야 한다. 특히 총신의 경우 사학법을 고려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국가에서 정한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안된다.  총신대 인가와 법인 설립은 제53회 총회와 제54회 총회의 결의 사항이었다. 그 총회 결의 덕으로 현재 총신대는 국가로부터 매년 50억 이상의 교육 지원금을 받고 있다. 그런 마당에 총회가 국가법과 사학법을 준수하는 것은 총회 결의를 준수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신 지도를 자처하고 나선 백박허는 당대의 총회 결의를 내세우면서 과거의 결의를 외면했다. 동시에 사학법 및 국가법을 통째로 무시하고 짓밟으면서 총신 문제 해결을 자처하고 나섰다. 상식 밖의 소행이며, 총회 결의 위반 행위였다.  결국 오늘의 총신 사태의 원인은 총회의 교권 세력이 제공한 것이다. 애당초 총회에서 사학법과 국가법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의한 것이나, 그후의 총신을 지도한다고 나선 교권 세력이 사학법을 무시한 결과가 바로 교육부에서 내린 15:0이라는 부끄러운 성적표다. </div>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총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교권 세력이 개방이사 추천을 30일이내에 하도록 규정한 사학법 제3장 14조 ③을 24번이나 어겼으니 교육부가 총회측의 손을 들어줄 리가 만무하지 않는가! 총회측의 교권 세력은 사학법을 어긴 것 외에 기본 상식조차 지키지 않았다.  그런 식의 실책이 드러나고 입증되었음에도 총회측은 그 실수를 인정하지 않은 것은 상식을 벗어난다. 그런 자세는 총신 사태 해결을 위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총신측이 정관을 개정한 후 원상 회복시키지 않고 버티는 것이나 총회측이 실책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동일하게 상식 밖이다.  총회 교권 세력과 총신측 共히 사학법 어겨, 양측 다 실책 인정하고 과거사 정리한 후 새출발해야  어떤 문제나 누구를 막론하고 실수가 드러났는데 실수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더 이상의 발전이나 성장을 가로막는 아집이 될 수도 있다. 마치 부모가 자녀들을 지도하는데 실수가 드러나면 그냥 쉽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문제가 풀린다.  하지만 부모의 권위를 내세우면서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면 부모와 자식간의 대화는 곧바로 단절되고 만다.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부모의 약점이 아니라 더 나은 관계 회복을 위한 징검다리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281719712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총회는 교권세력이 총신 문제를 주도하다가 그런 결과가 나왔으니 위 사학법과 국가법을 어김으로써 총회에 참담한 결과를 안겨준 백박허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국가법이나 사학법은 아랑곳하지 않고 천방지축 날뛰며 총신을 겁박한 백박허는 지금 어디서 무엇하는가!  백박허의 횡포에 이어 총신 정관을 개정했다고 허위사실을 공표하며 촐싹거리던 운영이사장과 운영이사회 서기 등에게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정관 개정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혼란기에 운영이사장과 운영이사회 서기는 "그건 가짜며, 우리가 개정한 정관이 진짜"라고 한번 외쳐야 한다. 위 백박허와 운영이사장, 운영이사회 서기 등의 상식을 벗어난 일탈 행위로 인해 오늘날 총신 사태가 발생했으니, 사실이 아니면 해명해야 한다. 따라서 이제라도 총회는 그들의 실책을 인정하고 책임도 준엄하게 물어야 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다.    </div>사학법 준수에 대해서는 총신측도 자유롭지 못하다. 총신측이 정관을 몰래 개정한 후 이사회 회의록을 공개하지 않은 것은 사학법 제2장 18조의 2항을 어긴 불법 행위다.  同 규정에는 “다만 대통령이 정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이사회의 의결로 공개하지 아니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지만, 정관 개정 관련 부분은 대통령령 정한 사항에도 없다.  학자들의 학문적 유희로 전락한 개혁신학 일부 총신 교수들 역시 학자적 양심을 편향되게 발함으로써 상식을 벗어났다. 교수들은 총회의 교권 세력이 총신을 장악하기 위해 사학법은 맘대로 어겨도 입을 다물고 있었다. 총회의 적폐 세력이 국가법과 사학법을 무시하고 총신을 짓밟으려 할 때 한마디 저항도 못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그랬던가! 아모스, 이사야, 예레미야 등의 선지자들이 후대 양성을 위해 영성과 지성을 전하는 일에만 몰두했던가!  구약의 선지자들은 눈물로 시대의 부폐상을 지적했고, 목숨을 내걸고 불의의 세력을 향해 외쳤다. 교수들이 기소총장 타도를 외치면서, 무슨 이유 때문에 교권 실세 타도를 외치지 못했는지 묻고 싶다. 적폐 세력 타도를 외칠 만한 용기가 없었다면 총장 타도의 용기는 어디에서 났는지 답해야 한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281824818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더욱이 총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이(백남선)가 대한민국 국법과 사학법을 위반한 채 자신이 재단이사장 직무대행이라고 공표하고 나선 무법의 시대에 교수들은 학교를 지키기 위해 무슨 말을 했는가!  특히 총신 총장직을 법적 절차도 없이 백남선이 혼자서 밀실 대화로 김영우에게 부여한다고 선언한 불법 행위에 대해서 왜 침묵으로 일관했는가? 더욱이 교권 세력들 총신 정관을 개정했다고 가짜 문서를 공표하여 총신을 혼란케 해도 교수들은 왜 쳐다보고만 있었는지 답해야 한다.  돈 봉투 총장 타도를 외치면서 교권 실세 퇴출은 묵인해 온 것은 교수들의 편향성을 보여준 가장 구체적인 사례다. 이는 상식을 벗어난 일탈 행위로 보여진다. 이런 형국을 볼 때 총회측과 총신측은 개혁신학을 외면하고 있으며, 개혁신학은 이미 학자들이나 즐기는 학문적 유희로 전락했다는 판단이 들 정도다.   종합하면 총회측나 총신측이 동일하게 사학법을 어김으로서 사태가 여기까지 이르렀다. 상식을 벗어나고, 법을 준수하지 않는 것이 사태의 원인이다. 국가법 및 사학법과 총회 헌법을 동일하게 준수해야 하는 개혁주의 국가관에도 벗어난 행위들이다. 총장은 사욕과 과욕을 접어야 김 총장 사퇴 문제를 살펴보자, 김 총장이 임기는 길 총장 잔여 임기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회의록에 기록된 문구 해석이 문제된 듯하다.   그러면 당시 이사들의 결의 정신을 증거로 제시하여 회의록 문구를 뒷받침하면 된다. 현재 당시 이사들은 대부분 김 총장의 임기가 길 총장 잔여 임기라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김 총장은 잔여 임기를 마치고 퇴장하면 된다. 더 이상은 과욕이며, 노욕이며 사욕이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281860407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더욱이 총장 임기 문제는 제102회 총회때 결의한 사안이다. 총회 때 결의 사항은 총장의 임기를 길 총장의 잔여임기로 못박고 있다. 따라서 총회는 제102회 총회 결의를 이행하는지 지켜보면 된다. 만약 재단이 총장 임기를 종료시키지 않을 때는 총회 결의대로 재제를 가해도 늦지 않다.  이처럼 총장 사퇴는 총회 결의 이행 여부를 본 후 문제를 제기하면 된다. 그때 총장 임기 문제를 재단이 결의하지 않으면 총회 결의 위반으로 처리하면 된다. 그러나 지금 총장 사퇴 문제를 정관 원상 회복과 동시에 들고 나온 것은 혼란을 가중시킬 뿐이다.  특히 운영이사회에서 총장 선출의 건으로 소집을 공지한 것도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총장 선출 일정이나 기한이 운영이사회 규정에 명시되지도 않은 마당에 지금같은 혼란기에 총장을 선출하면 더욱 혼란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총신 사태 해결 방안: 대화의 장을 열어야 지금은 사태를 수습하되 좀더 냉철하게 사태의 원인을 분석 평가한 후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총회측은 총신측과 대화에 나서서 정관 원상 회복 의지를 보여야 한다.  총회는 총신측을 대결 상대로 봐서는 안되며, 총신을 지도하는 위치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제는 총회의 리더십이 비선이나 교권 실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총회장과 총회 임원회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총회장이 총신을 지도하는 측면에서 재단이사들을 불러 그 동안 총회측의 실책을 인정하고, "더 이상 총회가 사학법을 어기지 않고 잘 지도하겠다”고 말한 후, “정관 개정을 원상회복해 놔라”고 당부하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이사들도 그런 식이 대화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렇지 않고 개정된 정관에 대한 구체적이고 법적 검토 없이 “탈취, 사유화. 새로운 총회 설립”등을 주장하면 문제 해결은 요원하다. 더욱이 그 근거를 정확하게 대지 못하면 사태가 더욱 복잡해 질 수 있다.  지금이라도 총회장은 총신 이사들을 불러 대화의 장을 열어가야 한다. 총회장은 총신측과 대결하거나 다툼에 휘말릴 직책이 아니라 총신 이사들을 지도하고 타일러서 이끌어가야 할 총회의 수장이며, 교단의 최고 지도자이이기에 속히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그 길 외에 現 총신 사태를 해결할 길이 없어 보인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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