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은 계속되어야 한다: 교권에 짓밟힌 교단 실상(1)

개혁은 계속되어야 한다: 교권에 짓밟힌 교단 실상(1): 종교개혁 500주년에 열린 예장합동 제102회 총회가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으로써 개혁의 후예다운 개혁행보를 보여주어 체면 세워; 2017.09.25 19:28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6335001611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제102회 총회(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상당한 개혁의 성과를 내고 파회되었다(위 사진). 종교개혁 500주년에 열린 제102회 총회가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으로써 개혁의 후예다운 개혁행보를 보여주어 체면을 세웠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난 3년 동안 두 총회장(백, 박)의 비호와 특혜 가운데 교단을 장악한 후 파행을 일삼아 온 실세를 영구 퇴출 결의한 것은 한국교회 앞에 부끄러움 없는 개혁의 성과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두 총회장을 등어 업고 교단을 장악한 교권 세력의 전횡에 온 교단이 숨죽이며 바라볼 뿐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못한 채 지내왔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일부 교권 세력들은 대부분의 총대들이 불법과 비리 및 교권 남용에 맞서 대항하기 어려운 목회의 특성을 약점으로 이용하여 위협하면서 교단을 장악했다는 후문이 나돈지 오래다. 교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식의 비열하고 추한 방법을 동원했다는 소문들이 나오기도 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결국 두 총회장(백,박)은 성스러운 고퇴를 이용하여 교권 실세에게 총회의 중대한 사안들을 맡긴 것이 거대 교단이 실세의 손안에 들어가 3년여간 파행에 이르는 불행한 일들이 벌어지고 말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회 본부 직원들은 실시간 감시를 당해야 했고, 총회장의 직인도 총회 서기도 모르는 가운데서 실세 그룹의 지시에 의해 찍혀 발송되는 기막한 일들이 일어났다. 총회 임원들도 모르게 총회 본부에 언론사 출입금지 공고문을 맘대로 붙이고, 임원회 결의로 이를 제거하도록 했지만 직원들이나 총무 조차도 꼼짝 못하고 당하기만 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어디 그것 뿐이던가! 총신 문제를 맡겨 두었더니 개방이사 추천을 24차례나 거부하면서 자파 세력의 이사를 세우려는 꼼수를 부리다가 결국 총신측에 이사 15명 전원을 넘겨주는 수치스러운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권 세력들의 어설픈 대응책은 15:0이라는 부끄러운 결과였다. 실세 주변의 언론 법리 등의 자문은 어설펐고, 치졸하기 그지 없었다. 총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참패는 이미 예고되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백남선과 그 측근들은 자신이 재단이사장직무대행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하는가 하면, 교육부에 진성서를 보내어 재단이사회 방해를 주장하기도 하면서 사학법을 일체 무시하는 추태를 보였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후에도 박무용은 재단이사회 소집을 지속적으로 방해해 놓고 제100회 총회에서는 강압과 강요로 재단이사들에게 서약하도록 하더니, 제101회 총회 벽두에는 사회권을 이용하여 불법으로 이사장 대행 및 증경 총회장을 면직 재명 출교시켰다. 그런 식의 백박의 추태 뒤에는 교권 실세가 자리잡고 있었음은 말할 나위도 없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백박의 교권 남용으로 인해 두 회기에 권징 처벌을 받은 인사들이 약 60여명이며, 소송비가 2억 3천이나될 정도로 두 총회장의 교권 전횡은 상상을 초월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백박은 장로교 정치 원리를 무너뜨리고, 총회 헌법 및 결의와 규칙을 무시하면서 총회를 혼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계속)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6335144065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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