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산이리·혜린교회, 그리고 중부노회 사태의 진실(2)

[특별기고] 산이리·혜린교회, 그리고 중부노회 사태의 진실(2): 크리스천포커스 독자가 보내온 "산이리교회, 혜린교회 및 중부노회 사태'에 대해 각종 자료를 근거로 사태의 진실을 밝혀; 2019.01.12 18:10 입력

이상규 법률전문 기자 sankylee@daum.net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47283948035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중부노회 사태가 혼란으로 치닫자 크리스천포커스(이하 크포) 독자가 중부노회 사태의 진실을 밝히는 글을 보내왔다. 크포는 "산이리교회, 혜린교회 및 중부노회 사태'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보도하며, 글을 싣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아래 기사에 대한 반론을 보장할 예정이다.  1. 산이리교회 L 목사 위임식과 J 장로2. 혜린교회 이바울목사 위임식과 이종산 장로  3. 혜린교회는 왜 교단을 탈퇴했나?  4. 제103회기 총회 재판국 판결문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 목사와 관련하여)  5. 이웃교회 장로도 조심하자, 재판국이 무섭다. - 편집자 주 -  3. 혜린교회는 왜 교단을 탈퇴했나?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 위임식 당시 위임국장 남창욱 목사, 사회 부노회장 윤두환 목사, 설교 노회장 남창욱 목사, 기도 부서기 최규식 목사 등이 진행한 위임식에서 교인의 대표는 이종산 장로였다.  중부노회 혜린교회 최영환 씨 외 6인의 상소인 중의 한 사람이다. 상소인은 이바울 목사의 부친 소천 이후에 교회의 혼란과 어려움을 회복하기 위하여 절차에 따라 담임목사로 청빙하고 위임식을 진행한 장본인이다.  그런데 교회가 안정되어 갈 때, 8년여가 지난 지금 이바울 목사 위임식에 문제가 있다하여 끊임없는 정신적 압박의 과정을 거쳐서 노회와 총회에 계속적이고 산발적으로 소장을 제출했다.  중부노회 혜린교회 최영환 씨 외 6인(모두 최규식 측)의 상소장은 헌의부를 거쳐서 재판국으로 쉽게 넘어갔고 계속되는 고통에 시달린 이바울 목사는 합일점을 찾기를 원했으나 결론을 얻지 못했다.  왜냐하면 두 가지의 제안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나는 ‘00억 원을 줄테니 나가라’ 다른 하나는 ‘부친 이00목사님 기념교회를 개척하도록 00억 원을 주라’ 이 두 가지 제안을 받은 혜린교회는 교회 형편상 이를 감당할 수 없었고 교회 제직회 공동의회에서도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계속되는 상습적인 상소와 정치권 압박에 시달린 30대 젊은 이바울 목사와 혜린교회는 매우 혼란스러웠고 교인들이 흩어지고 분열하게 된 시점에서 교회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결단으로 선택한 길이 적법한 절차를 거쳐 교단을 탈퇴하는 것이었다. 혜린교회는 이렇게 교단을 탈퇴했다(근거는 총회임원회에 전달할 것이다).  4. 제103회기 총회 재판국 판결문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목사와 관련하여) 2018년10.11. (본부 제103-63호)로 발송된 제103회 총회 판결문은 다음과 같다.  ‘중부노회 혜린교회 최영환 씨 외 6인의 중부노회 이바울 씨 외 8인에 대한 상소’의 건.  주문 5. 피상소인 피상소인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씨는 정직 1년에 처한다. 이유. 4. 피상소인 ...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 씨는 불법적으로 재판한 점이 인정되고, 노회 산하 지교회의 교단 탈퇴를 방조하였으며,  또한 당시 혜린교회가 교단 탈퇴를 준비하고 있다고 상소인들이 노회에 보고하면서 내용증명 및 전화 통지문을 이용하여 속히 임시당회장을 파송하여 줄 것을 간청하였으나 오히려 교단 탈퇴를 협력하는 모습이 증명되었으므로 101회기 총회 재판국의 판결을 준용하여 주문과 같이 판결한다.  재판국장 허은, 서기 김영범, 회계 김경환, 총무 장종섭, 재판국원 배재철, 김승규, 윤익세, 김철중, 이성택, 김만영, 지동빈, 정진석, 전창덕, 원태윤, 윤여웅 이것이 총회 재판국의 판결문이다. 판결문에는 ‘불법적으로 재판한 점이 인정 된다’는 내용을 전제로 이유를 달았다. 이것은 ‘중부노회 혜린교회 최영환 씨 외 6인의 중부노회 이바울 씨 외 8인에 대한 상소’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건인데도 현재 재판 중에 있는 건과 병합처리 해야 한다는 희귀한 이유로 끼워 넣기 해서 재판국으로 넘어갔다.   중부노회는 불법적으로든 합법적으로든 재판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상소를 성립시키기 위하여 재판한 것처럼 허위 조작하여 재판국원의 마음에 감정을 가지도록 유도했다. 그래서 재판국은 판단하기를 김용제 측은 무조건 나쁜 사람, 과격한 사람들이라고 몰아갔고 진실과 법보다 괘심죄로 몰아가서 재판국으로 부터 외면당하고 사실을 사실대로 말할 기회도 없었다.  재판국의 정치적 위력에 순응하지 못한 괘심죄가 얼마나 무거운 죄인지는 전국의 총대들도 다 아는바 무섭다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현재 총회임원 중 한 사람은 계속해서 정치로 풀어야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정치로 푸는 것은 무엇일까? 순전한 목회자들은 감히 이해할 수가 없다.  5. 이웃교회 장로도 조심하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총회 재판국에는 특이한 판례가 생겼다. 만에 하나라도 적폐세력들과 연결되어 있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혜린교회 장로 6인이 혜린교회 이바울 목사의 위임식을 문제 삼아 올린 상소장의 결과는 엉뚱하게도 중부노회(김용제 측) 현재 노회장과 임원들의 공직을 1년 정직하는 것으로 판결되었다.  이제는 이웃교회의 장로들도 조심해야한다. ‘무죄추정 원칙’은 수사기관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 및 구속된 사람이라 할지라도 피고인이 유죄로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한다는 원칙이다. (「헌법」 제27조 4항) 이는 신체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규정이다.)  그런데 총회는 자초지종을 물어보지도 않고 부르지도 않고 불렀다 하더라도 아예 무시해 버리고 행정 정지부터 먼저 시켰다. 총회 임원이 개입하지 않고는 결코 이런 행위를 할 수가 없다. 어쩌면 조직적인 움직임이 아니고는 전혀 불가능하다.  무슨 힘일까? 무섭다. 앞으로 힘없는 목사는 이런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고 총회 재판국의 판결문은 이런 판결문의 판례를 이용해서 나쁜 손들이나 꾼들의 표적이 될 것이다.절차는 동일하다. 먼저 문제를 만들어 재판국에 보내고 판결 나오면 임시 당회장 파송하고 임시 당회장에 대한 예우를 강요하면서 시간을 끌어 담임목사를 지치게 하고 교회를 빼앗는 과정이다.  이런 판례는 더 많은 목사들이 빠져야 할 함정이 될 것이고 상습 고소인들은 이런 방법을 경험 삼아서 더욱 기발한 방법으로 교회 빼앗기(?)를 위한 결탁을 계속 집요하게 하기 위하여 헌의부와 재판국을 넘겨다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명확한 근거 자료와 증거를 제시했는데도, 혹시 무서운 방망이 두드리고 회기 넘길 때 까지 손에 피 묻히지 않으려 외면할까 두렵다. 재판국이 무섭다. 크리스천포커스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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