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산이리·혜린교회, 그리고 중부노회 사태의 진실(1)

[특별기고] 산이리·혜린교회, 그리고 중부노회 사태의 진실(1): 크리스천포커스 독자가 보내온 "산이리교회, 혜린교회 및 중부노회 사태'에 대해 각종 자료를 근거로 사태의 진실을 밝혀; 2019.01.08 00:02 입력

이상규 법률전문 기자 sankylee@daum.net

<div align="justify" style="">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46873146262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중부노회 사태가 혼란으로 치닫자 크리스천포커스(이하 크포) 독자가 중부노회 사태의 진실을 밝히는 글을 보내왔다. 크포는 "산이리교회, 혜린교회 및 중부노회 사태'에 대해 두차례에 걸쳐 보도하며, 글을 싣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아래 기사에 대한 반론을 보장할 예정이다.  1. 산이리교회 L 목사 위임식과 J 장로2. 혜린교회 이바울목사 위임식과 이종산 장로 3. 혜린교회는 왜 교단을 탈퇴했나? 4. 제103회기 총회 재판국 판결문    (정순기, 김진수, 김용제목사와 관련하여)  5. 이웃교회 장로도 조심하자, 재판국이 무섭다. - 편집자 주 - 어려울 때 위임시키고 안정되면 쫓겨나는 목사!  남의 문제가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헌의부에는 장로가 목사를 상대로 고소하는 사건이 부쩍 많이 접수되고 있다. 다양한 내용의 사건이지만 거의 비슷한 방법과 뛰어난 문장력으로 접수 되고 있다.   그리고 ‘재판국으로 넘겨라’는 말들이 정치권을 통하여 자주 들려지고 있다. 거의 대부분이 완벽한 절차와 내용과 시점을 잘 갖추었으므로 재판국으로 넘어간다. 왜냐하면 법통(?)이라는 사람이 붙어 다니면서 대서(代書)를 해주기 때문이다.  1. 산이리교회 L 목사 위임식과 J 장로  중부노회 산이리교회 L 목사는 2002년 3월 9일(토) 오후 2시에 산이리 교회당에서 위임식을 했다.(별첨1) 지금으로부터 약 17년 전의 일이다. 당시 L 목사 위임식 교회 대표가 L 목사를 대한 수 차례(일명 상습) 고소자 J 장로이다.  당시 위임국장 김은식 목사(만군교회), 위임 당시 서기 윤두환 목사(말씀의교회), 성도에게 권면 이남철 목사(증경노회장, 충성교회)다.(별첨2. 별첨3.) 이 사람들은 모두 현재 중부노회(최규식 측) 중심 인물들이다.  위임국장으로 사회하고 서약하고, 서기로 기도하고, 성도를 권면해서 허락한 L 목사를 17년이 지난 지금 왜 중부노회(최규식 측)를 만들어서 임시 당회장을 파송하여 L 목사를 쫓아내려 할까?  J 장로는 수 차례 소장을 내어 기각 종료된 건을 5년간에 걸쳐서 총회 정치권의 힘을 업고 끈질기게 집착하여 중부노회(최규식측)에 또 다시 소장을 내었다. 결국 얻어낸 것이 임시 당회장 파송이다.  제103회기 총회 임원들은 과거 내용을 모르니 지금이 기회라 생각했을까? 총회 1년 회기는 지난 수년 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살피지 않으면 몰라서 속고 한쪽말만 들어서 편견을 가질 수가 있다. 상습 고소자 J 장로는 중부노회(최규식측)의 든든한 재정 후원자라는 의혹이 제기된지 오래다(근거는 총회임원회에 전달할 것이다.) 2. 혜린교회 이바울목사 위임식과 이종산장로 중부노회 혜린교회 이바울목사는 2011년 7월 9일(초) 오후 2시, 혜린교회당에서 위임식을 했다.(별첨4.) 지금으로부터 약 8여 년 전의 일이다. 당시 위임국장 남창욱 목사, 사회 부노회장 윤두환 목사, 기도 부서기 최규식 목사, 교인에게 권면 김은식 목사(현은퇴) 격려사 이영욱 목사, 축사 이종운 목사(현 은퇴), 축도 이남철 목사(현은퇴)가 맡아서 위임을 허락했다.  그리고 당시 교인의 대표는 이종산 장로이며 이바울 목사의 위임식 모든 과정을 준비하고 환영하고 답사를 했다.(별첨5,6,7) 이들은 모두 현재 중부노회(최규식 측) 중심 인물들이다. 2018년10.11. (본부 제103-63호)로 발송된 제103회 총회 판결문은 ‘중부노회 혜린교회 최영환 씨 외 6인의 중부노회 이바울 씨 외 8인에 대한 상소’ 건. 주문 ‘1. 피상소인 이바울을 목사 면직에 처한다. 이유. 3. ... 교단 탈퇴를 무효로 하고, 목사 임직 및 위임목사 직을 무효로 한다(별첨8.)’고 판결했다.  그런데 상소인 6인 중의 한사람인 이종산 장로는 이바울 목사 위임식 당시 교인의 대표이었으며, 당시 위임국장 남창욱 목사와 기도를 맡은 최규식 목사(현재 중부노회(최규식 측 대표)의 도움을 받아 이와 같은 판결문을 받아냈다. 이바울 목사는 중부노회로부터 위임을 받은 지 8여년이 지났다. 이 바울은 1981년 10월생으로 30대의 젊은 목사이며 총회 총대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전혀 모르는 순수 목회자이다. 반면에 상소인들은 총회의 속성과 이해 관계를 잘 아는 사람들이며 중부노회(최규식 측) 중심 인물들이다.  어린 목사로서 총회 재판국의 위력을 어찌 감당할 수 있으며 막강 권력을 가진 총회 정치권의 정치적 요구에 대한 압박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단 말인가? 이것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총회의 현실이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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