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용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로 100회기 출범

박무용 총회장 취임감사예배로 100회기 출범: 박무용 목사,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번 제100회 총회를 준비하고 또 은혜가운데 파회하면서 총회가 갖는 역사성과 사명 및 제100회 총회장이 갖는 직무의 무게감을 절감했다"고 소감 피력; 2015.09.22 23:57 입력 | 2015.11.20 09:39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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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900152374990284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100회총회장 취임식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3bXLAQHWgzun75DYUuBCL8j2FeThc.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0회 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역사적인 100회기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박무용 총회장은 22일 오전 11시 총회회관 2층 여전도회에서 취임감사예배를 드리면서 100회기의 출범을 알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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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드려진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는 총회의 지도자들 및 내외 귀빈들과 총회 산하 각 기관과 노회 관계자들, 그리고 전국에서 모여든 목회자들과 성도들 약 400여명이 참석해서 은혜롭게 드려졌고 신임 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이임 총회장 백나선 목사의 노고를 위로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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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250" height="47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text-align: justify; float: left" alt="크기변환_박무용총회장2.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Oc96isAaz4Rz2x.jpg" org_width="250" org_height="470"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뜻깊은 100회기 총회장으로 취임한 박무용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번 제100회 총회를 준비하고 또 은혜가운데 파회하면서 총회가 갖는 역사성과 사명에 대해 깊이 고심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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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 총회장은 “제100회 총회장이 갖는 직무의 무게감 또한 절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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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박 총회장은 “이 민족에 복음이 전파되고 총회가 조직돼 약 1세기가 지나면서 교회가 받은 고난, 목회자들의 땀과 헌신, 그 안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돌아본다”고 말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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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박 총회장은 “제100회를 맞은 총회가 한국과 세계 교회 속에서 다해야 할 역할과 사명은 한국교회를 바로 이끌고 신학과 신앙을 지키며 사회의 여러 문제들을 풀어가야 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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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아울러 박 총회장은 “세계 열방에 우리의 신학과 신앙을 세계화 하는 일, 그리고 분단된 조국의 통일 또한 대비해야 할 과제가 주어졌다”면서, “이 모든 일을 위해 하나님의 도우심이 간절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기도와 지지도 필요하고, 섬김의 리더십으로 복음의 전파와 총회 위상을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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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임한 백남선 직전 총회장은 “부족한 사람이 총회장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로 그 직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늘 생각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었고, 우리의 인생은 풀이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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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백 목사는 “100회 총회장은 역사에 길이 남는 총회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제100회 총회장이 된다면, 1년 뒤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받으실 것”이라고 전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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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편,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이·취임식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예배는 서기 이승희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신신우 장로의 기도, 부서기 서현수 목사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의 설교, 부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복으로 진행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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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취임감사예배 설교에 나선 증경총회장 길자연 목사는 “지금은 엘리사가 필요한 때”(왕하 2:1~3)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이 세상에는 가는 세대가 있고 오는 세대가 있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사람을 세워 일하시며, 기성 세대의 사역을 다음 세대가 감당할 수 없고, 새 시대의 사역을 기성 세대가 빼앗을 수 없다”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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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길 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면서, “이는 변화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요구이며, 이 변화에 대응하는 태도에 따라 그 결과도 달라지기 때문에 옛 사고와 방식으로는 새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말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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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길 목사는 “그리고 동시에 아무리 시대가 바뀌어도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고 강조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지하며 새로운 일백년을 출발하는 교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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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2부 이·취임식에서는 증경 총회장 서기행 목사, 장차남 목사, 증경부총회장 김신길 장로가 격려사 및 축사를 전했고, 총신대 운영이사장 대행 송춘현 목사, 총신대 총장 김영우 목사, GMS 부이사장 장봉생 목사, 기독신문사 이사장 민찬기 목사 등 총회 산하 기관장 들이 인사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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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797453149454668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100회총회장 취임식2.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5fBV9ytFV.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div>
<div><총회 임원들, 좌측부터 부회계 양성수 장로, 부서기 서현수 목사, 서기 이승희 목사, 부총회장 신신우 장로, 총회장 박무용 목사, 부총회장 김선규 목사, 회록서기 김동관 목사(회계 이춘만 장로, 부회록서기 김정설 목사는 사진 화면에 노출되지 않았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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