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예장합동 총회사회부장 한종욱 목사

[인터뷰] 예장합동 총회사회부장 한종욱 목사: 예장합동 총회사회부장 한종욱 목사, "한국교회의 주이슈로 등장한 동성애, 다문화가정, 1인 가구 증가 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혀; 2018.02.15 16:43 입력

이신덕 기자 i-cody7@hanmail.net

<div align="justify" style=""><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8679698890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예장합동 제102회 총회 상비부장 선거에서 군산노회 한종욱 목사(등대교회)가 사회부장으로 당선 확정되었다.  예장합동 총회 사회부(부장 한종욱 목사, 군산등대교회)가 한국교회의 주이슈로 등장한 동성애, 다문화가정, 1인 가구 증가 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 대처하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div></div> 총회 상비부 활동에 들어간 사회부는 동성애, 다문화가정, 1인 가구 증가를 주제로 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 등 4개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위 세미나 계획과 관련하여 사회부장 한종욱 목사는 “이번 회기 사업의 특징은 다문화가정 복음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에 집중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동성애 반대 운동은 여전히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동성애의 문제점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동성애에 대해 성도들에게 문제점과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성도들의 신앙 생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 문제에 대한 개혁주의적 입장을 표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사회부 활동을 교단적으로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크리스천포커스가 총회사회부장을 만나 사회부 활동 계획과 비전을 들어봤다. 인터뷰는 발행인 송삼용 목사가 진행했고, 사진은 원동현 기자, 정리는 이신덕 기자가 맡았다. * 총회사회부는 주로 어떤 사업을 주로 하는가? “한국교회의 이슈되는 일과 한국사회에 이슈되는 것을 찾아 홍보하고 교회와 성도, 목회자들에게 세미나 등을 통해서 알리고 미리 대책을 세우고 더 큰 피해가 없도록 방지책을 세우는데 있다.  제가 그동안 해왔던 사역들과 총회 사회부 사업이 거의 비슷하다. 사회부(3년)에서 서기로 섬기면서 중앙에서만 개최하는 세미나를 지역에서도 세미나를 열수 있도록 노력했다.” * 제102회기 총회사회부 사업 계획은? “제102회기 총회사회부 조직은 부장 한종욱 목사, 서기 홍종수 장로, 회계 한복용 장로, 총무 최재호 장로 등으로 임회회(아래 사진)를 구성했다. 또한 20명의 실행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회기와 마찬가지로 동성애 반대 운동에 집중할 것이다.  그밖에 다문화가정과 함께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대책 마련도 세워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호남 영남 제주 4개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하며 여론을 형성하고 전국교회의 관심을 유도해 갈 것이다.  세미나 계획으로 서울 경기지역은 2월 22일 부평갈보리교회, 영남지역은 5월 25일 울산평산교회, 충정지역은 5월 28일 대전남부교회, 제주지역은 7월 2일 이도교회에서 각각 가진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8679850478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총회상비부 임원회 장면   </div>* 그 동안 펼쳐온 중요한 사역이 있다면 “동성애 반대집회에 한국동성애대책위원회(대표 소강석 목사)와 함께 범교단적으로 참석하고 교회세미나를 개최해 동성애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할랄식품단지 조성 반대를 위해서도 광범위하게 홍보하고 이슬람의 거짓을 알리는데 힘썼다. 한국교회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에 큰 피해가 초래한다는 심각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그밖에 기후환경 세미나를 열어 우리가 환경을 지켜야 건강한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 줄 수 있다는 모토로 교육, 재활용, 분리수거 등 운동을 펼쳐왔다.” * 군산 등대교회를 목회하면서 길거리 전도 등 열정적 사역도 알려졌는데, 목회 사역과 대외적인 활동은 어떻게 펼쳐왔는지 궁금하다.  “제가 군산에서 강도사 시절 교회를 개척해 22년 동안 등대교회를 섬기고 있다. 군산시기독교연합회도 봉사하며 섬긴 세월이 어느덧 20년 가까이 됐다. 개인적으로는 교회 부흥을 위해, 연합회를 위해서는 이단의 침투를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6년 군산기독교연합회가 이단 교육관 신축 건립에 대해 공사추진 철회를 주장하며 반대 집회를 군산시청 등 지역에서 가졌다. 반대 집회와 함께 가두행진, 반대서명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 신축공사를 허가한 군산시에 대해 재심의와 허가 취소를 요구하면서, 문동신 군산시장 앞으로 이단 건물신축으로 인한 악영향을 우려하고 허가 취소의 당위성을 밝히는 탄원서도 전달했다. 장미동 주민들도 함께 협력했다.  당시 이단이 ‘000교회’라는 이름으로 신축한 교육관 일대는 일제강점기 시절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근대역사문화거리’에 인접해 있었다. ㅅ이단은 그동안 가정파괴와 교회혼란의 원인을 제공해 왔다.” * 군산기독교연합회 사역과 24회기 중 사무총장으로 섬겼던 과정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초정 토론회를 2016년 3월 31일 궁전예식장에서 200명 가까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 속에 마쳤다. 또,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에 두고 세미나를 2016년 10월 28일 목양교회에서 개최해 종교개혁의 의의를 되세기는 시간을 가졌고, 군기연기독교연합회사를 발간했다.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역대회장을 만나 자료를 찾아 한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됐다. 이밖에 연합회사무실을 마련해 업무 처리에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사무실을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장로님께 감사를 드린다.” * 총회와 군산시기독교엽합회, 전북기독교종연합회 등을 섬기는 자세와 다짐은?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곳에서, 또한 제가 필요한 곳에서 섬기겠다. 저를 진심으로 필요한 사람에게는 아낌없이 시간과 물질을 집중하며 역량을 다해 섬길 것이다. 총회나 연합회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주변에서 늘 잘할 수 있도록 이해하며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제102회기 총회사회부장을 맡아 섬기면서 사회부 각 활동을 통해서 우리 총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사회부 임원들과 실행위원들 그리고 사회부원 전원이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총회사회부가 대사회적인 일을 할 것이 너무 많은대 예산 문제, 인식의 문제 등의 한계 때문에 어려움도 있다. 그러나 주어진 여건 하에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기도를 부탁 드린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8680302811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총회사회부 임원회를 마치고 임원들과 기념사진(좌부터 회계 한복용 장로, 총무 최재호 장로, 부장 한종욱 목사, 서기 홍종수 장로)   </div><div align="justify" style=""><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8680110673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지난 해 호남인 총회 임원, 상비부장 당선 감사예배 때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운데), 총무 최우식 목사(좌측)와 함께 기념 촬영한 한종욱 목사(우측)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8680009258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지난해 열린 총신 사태 해결을 위한 전북 지역 기도회에서 한종욱 목사가 기도하고 있다. </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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