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총회 교육개발원장 노재경 목사...

대담/ 총회 교육개발원장 노재경 목사...: 2011.09.17 05:11 입력 | 2011.09.26 17: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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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교육개발원장, 노재경 목사에게 총회 교육의 미래를 듣다...
<img alt="" style="MARGIN: 0px 0px 1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10917053639_210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0917053639_2101.jpg" align=top border=0 ;> 박봉진 취재부장/ 우리 교단의 교육의 미래를 이끌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중책을 맡으셨는데, 총회 교육 진흥국에서 하는 일들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요
 노재경 개발원장/ 교육진흥국에서는 전반적으로 교육을 통하여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총회 상비부로 교육부, 중고등부와 청년 대학의 신앙을 훈련하는 학생지도부, 장년들의 신앙을 간화하는 면려부, 그리고 개혁주의 신학을 보수 개발 보급하는 신학부, 그리고 이단들의 활동을 감시 견제하는 이단(사이비)피해대책위원회(이대위)가 있습니다.
  
박봉진 취재부장/ 타 교단에 비해서 우리 교단의 교육 정책이나 방향 등의 차별성이나 전망을 어떤가요? 
 노재경 개발원장/ 내용적으로는 보수 개혁주의 신학교육 즉 성경 말씀에 입각한 철저한 교리교육과 그 교육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삶의 교육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주일학교 계단공과인 <생명의 빛>은 한국교회 전체적으로 타교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하여 교육할 수 있는 <브랜디드 러닝> 교육 체제를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구축하였고 그 교육을 모바일을 통하여서 교육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학문제와 이단들에 대한 대책도 이론이나 관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신학>적인 관점에서 현장에서 실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제와 자료들을 만들어 보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교단에서 많은 자료들을 그대로 쓰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여 교육정책의 방향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성도의 생활을 실제적으로 읶는 교육정책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박봉진 취재부장/ 교육은 백년 대계라는 말이 있습니다. 총회 산하 교회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점을 둬야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노재경 개발원장/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과 구분되어 확실한 정체성을 가지도록하는 정체성 교육과 삶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확실한 생활에 향기가 나도록 하는 생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스트모던 사회 속에서 만연하고 있는 개격주의를 타파하는 공동체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박봉진 취재부장/ 교단의 교육은 교육 진흥국에서 교육 정책을 계발하고 연구하는 일에 그쳐서는 결실이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래의 교육을 위해서 개교회와 총회 교육 진흥정책 사이의 연계성은 어떻게 둬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노재경 개발원장/ 저희가 지금 시도하고 있는 총회 전체 교육 시스템은 교육진흥국에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주일학교 분반공부 현장에서 구현되는 <한 나무 교육 시스템> 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교육진흥국에서는 <A href="http://www.총회교육.com/" target=_blank>www.총회교육.com</A> 또는 <A href="http://www.eduwind.org/" target=_blank>www.eduwind.org</A>를 개설하여 진흥국과 교육현장을 직접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봉진 취재부장/ 최근에 몇몇 교회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사> 제도를 도입해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교단의 교육 전문가로서 <교육사> 제도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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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MARGIN: 0px; WIDTH: 570px" align=center><img alt="" onclick="go_org_img('20110926165509_5106.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10926165509_5106.jpg" border=0 ;> 
<DIV style="FONT-SIZE: 11px; MARGIN: 0px 5px 5px; COLOR: #333; LINE-HEIGHT: 15px; LETTER-SPACING: -0.04em; TEXT-ALIGN: justify"><ACRONYM>▲ 총회 교육 개발원장 노재경 목사</ACRONYM></A></DIV></DIV></DIV>
 노재경 개발원장/ 교단 전체적으로 <교육사> 제도 시행을 시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문제가 된 것이 신대원에서 신학을 하고 있는 전도사님들의 입지가 문제가 되어 보류해 두고 있습니다. 미자립교회 등 현장에서의 필요와 또 기존 사역자들의 입지가 충돌되지 않는 범위에서 총회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사> 제도가 전도사님들의 또 다른 스팩을 위한 제도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제도의 구축을 내부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박봉진 취재부장/ 교육 현장에서 교육을 맡고 있는 지도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면 이야기해 주십시요.
 노재경 개발원장/ 교육은 장기적인 싸움입니다. 긴 투자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우리가 믿는 하나님 말씀은 살아있고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이 확신을 가지고 사역현장이 힘들더라도 인내하며 충성을 다는 지도자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박봉진 취재부장/ 교육을 담당하는 목회자들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는?
 노재경 개발원장/ 꼭 말씀을 통하여 <부흥을 체험하는 목회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20여년 사역의 현장에서 여러 목사님의 사역을 연구해 보았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깨달은 점은 부흥의 원리는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21세기에서도 살아서 역사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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