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특강] 기독교 근본 진리, 소요리문답 강해(13)

[김정민특강] 기독교 근본 진리, 소요리문답 강해(13): 광주요나교회 김정민 목사, 개혁교회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강화하고, 이단과 사설들로부터 기독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전남대 종교문화총서"로 쓴 [기독교 근본 진리](소요리문답 강해)를 연재; 2019.12.03 16:20 입력

이신덕 기자 i-cody7@hanmail.net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75357446989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김정민 목사(광주요나교회, 광신대 철학 교수)가 개혁교회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강화하고, 이단과 사설들로부터 기독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쓴 [존재의 목적](소요리문답 강해)을 연재한다. 이 책은 전남대학교 종교문화 총서로 발간되었으며, 김 목사는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편집자 주 -  1. 성경의 정의(3) 3) 성경은 구원(구속)의 역사 일반적으로 우리는 구원과 구속이라는 단어를 명확하게 구별하지 않고 혼용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도덕적 피조물의 회복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단어이며 구속은 모든 피조물의 회복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성경을 기록하게 된 목적의 입장에서 보면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는 구원의 역사와 창조를 회복해 가는 구속의 역사를 기록한 책입니다. 구원과 구속의 시작, 과정, 그리고 결과를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이루어 가며 죄악 된 세상을 어떻게 회복해 가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입니다(행7:1-55, 엡1:2-23).  물론 일반 역사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 자체에 목적이 있지 않고 오히려 역사의 중심 내용이 구원에 있고 역사의 진행 목표가 구속에 있음을 밝히는 것이 성경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구원사”라는 말은 “구원의 역사”를 축약한 말이며 “구속사”라는 말은 “구속의 역사”를 축약한 말입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753575669465.png" width="22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4) 성경은 언약의 책</div> 성경이 기록된 형식의 입장에서 보면 성경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과 구원을 약속한 언약의 책입니다. 약속하고 예언된 하나님의 구원이 성취되어 가는 형식으로 구성된 책입니다. 영원하고 완전하며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에도 영원불변하십니다.  인간의 연약함과 회의(懷疑)를 너무나도 잘 아신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확신을 불러일으킬 일환으로 친히 언약을 세우셔서 자신도 그 언약에 메이심으로 죄인들에게 믿음을 불러일으키고 계십니다.  성경은 자기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배려와 사랑으로 실현되는 구원에 관한 언약의 책입니다(창3:15, 계21:1-7). 구원의 언약이 시간과 세대가 바뀌면서 잊어지고 희석되었습니다.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불변하셔서 그때마다 그들의 조상들과 맺었던 약속을 상기시키고 갱신하여 계속해 오셨습니다. 지금도 그 약속은 유효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 진행하십니다.  ⇨다음 호에 계속 김정민 목사/ 광주요나교회, 광신대학교 철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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