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특강] 기독교 근본 진리, 소요리문답 강해(12)

[김정민특강] 기독교 근본 진리, 소요리문답 강해(12): 광주요나교회 김정민 목사, 개혁교회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강화하고, 이단과 사설들로부터 기독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전남대 종교문화총서"로 쓴 [기독교 근본 진리](소요리문답 강해)를 연재; 2019.09.04 16:27 입력

원동현 기자 nicehhyun@hanmail.net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67581831692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김정민 목사(광주요나교회, 광신대 철학 교수)가 개혁교회 성도들의 삶의 예배를 강화하고, 이단과 사설들로부터 기독교를 보호하려는 목적으로 쓴 [존재의 목적](소요리문답 강해)을 연재한다. 이 책은 전남대학교 종교문화 총서로 발간되었으며, 김 목사는 전남대학교 종교문화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편집자 주 -  1. 성경의 정의(2)  1) 성경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 성경의 기원적인 입장에서 보면 성경은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가를 알리는 책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은 성경에 나타난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 독자에게 귀감이 되게 하여 이 세상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할 목적으로 기록한 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능력과 지혜를 인간들에게 필요한 만큼 보여 주시므로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가를 알게 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할 목적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부터 성경을 기록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는 우리가 자연 만물을 보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 수 있도록 창조 속에 자신을 새겨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이 타락하기 전에는 모든 만물을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인 줄을 알았으며 하나님의 뜻을 만물 속에서 읽고 순종했습니다.  그러나 아담이 타락한 후에는 영안이 어두워져 자연을 보고도 하나님을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 회복을 위해 말씀으로 하나님의 인격과 사역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을 섬기게 하는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주셨으며 그것이 성경입니다(롬1:20, 딤후3:16). 다시 말하면 성경의 첫 번째 의미는 하나님께서 누구신가를 알리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그 본문이 하나님의 어떤 부분을 나타내고 있는지를 찾는 노력은 성경을 기록한 목적에 합당하고 올바른 태도입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675819415664.png" width="22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2)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정확무오(無誤)한 말씀</div> 성경이 기록된 방법의 입장에서 보면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정확하고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약 1600년(BC.1500-AD.100)에 걸쳐 40여명의 제 2저자들(선지자들과 사도들)에 의해 하나님의 영감(유기적 영감, 전체적 영감, 축자적 영감)으로 기록된 책입니다.  즉 하나님의 간섭을 받아 기록된 신적 권위가 있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개혁주의 정통교회에서 성경을 일점일획도 변개할 수 없는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감설’에 근거한 것입니다(딤후3:16, 히1:1, 창7:1, 출6:1, 사1:2, 렘1:9).  영감설에 대해서는 성경의 기록 방법에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작품이나 생각을 성경에 더할 수도 뺄 수도 없으며 그 해석에 있어서도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은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  김정민 목사/ 광주요나교회, 광신대학교 철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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