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말씀으로 치유 소명 감당하겠다'

"사랑과 말씀으로 치유 소명 감당하겠다": 2012.12.30 16:05 입력 | 2013.01.07 01:51 수정

박정진 기자 cfocusp@hanmail.net

"사랑과 말씀으로 치유소명 감당하겠다" 한국성경적상담학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다짐 <img alt=""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21230161452_8056.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1230161452_8056.jpg" ;> '한국성경적상담학회 송년의 밤'행사가 2012년 12월 17일 저녁 6시 반에 혜성교회(정명호목사)에서 열렸다. 본 학회는 지난 10월 총신대에서 학술대회를 마치고 정기총회를 열어 정정숙교수(총신대 명예교수)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학회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부 순서로 시작한 예배는 본 학회 이사인 정낙준목사(목포재건교회)의 기도와 이사장인 정명호목사의 설교, 그리고 영남지역 부회장인 이철승목사(총신대)의 축도로 이어졌다. 정명호목사는 마태복음 3장 13-17절까지의 본문 가운데 이루어진 예수님의 세례사건의 은혜를 언급하면서 한국성경적상담학회의 사역도 강권적인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믿으며 어려움 속에서라도 학회에 속한 상담자들이 자긍심과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것을 전하였다.  예배 후에 정정숙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주 일본 고베 신학교에서의 특강과 상담을 언급하면서 세미나 기간에 만난 많은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 영혼들이 있음을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신음하는 피상담자들을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치유하는 학회의 소명과 사명을 각자 인식하면서 모두들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성경적상담의 확산에 진력할 것을 말하였다. 이어서 교회가 준비한 만찬을 나누며 회원 각자의 소개와 사역을 이야기하고 학회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본 학회는 2월 25-26일 1박 2일 일정으로 임역원 겨울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1년에 6차례 한국상담선교연구원(역삼동)에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또한 내년 한 해를 영남, 호남 성경적상담학회 창립의 해로 정하고 봄 가을에 걸쳐 광주, 부산, 서울로 이어지는 학술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성경적 상담학회 <A href="http://www.bsangdam.org" target=_blank>www.bsangdam.or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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