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양노회 소송,총회 재판국원 지위 문제로 불똥 떨어져

서평양노회 소송,총회 재판국원 지위 문제로 불똥 떨어져: 서평양노회 성화교회 사태로 인해 번진 법정 다툼이 총회 재판국원 2인(서** , 윤**)의 지위 문제로 불똥이 떨어져 화제; 2016.07.08 04:58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9214625236.jpg" title="크기변환_인천지방법원1.jpg">  서평양노회가 (가칭) 북평양노회와 분립된 가운데서 성화교회 내부 갈등으로 빚어진 소송 사건이 노회 소속 문제로 번져 혼란을 겪고 있다. 이번 소송이 총회 재판국원 2인의 지위 문제로 불똥이 떨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평양노회 성화교회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서평양노회 성화교회 사태는 지난 해 담임목사와의 갈등이 벌어져 일부 교인들이 서평양노회에 담임목사를 고소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에 서평양노회 재판국은 서** 목사에 대해 당회장권 직무를 정지시킨 후 재판국에서 "면직" 처분을 내렸다.  이에 서** 목사는 총회에 상소했다. 총회 재판국은 同 사건에 대해 “서평양노회 원심을 파기하고 서화석씨에 대한 목사 면직 및 당회장권 정직을 원상회복한다”고 예심판결을 내렸다. 이같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가칭) 북평양노회가 분립예배를 드렸고, 성화교회 소속 문제가 분립 양측(서평양노회, (가칭)북평양노회)의 갈등으로 번졌다.  서평양노회측은 성화교회를 (가칭) 북평양노회로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총회 분립위원회는 성화교회를 (가칭) 북평양노회 소속으로 정하여 양측의 갈등이 더 깊어졌다.   이어 서평양노회에서 파송한 성화교회 임시당회장 윤영기 목사(채권자)는 성화교회 서** 목사 외 2인(채무자)을 대상으로 [방해금지가처분](2015카합10316) 소송을 제기했다. 인천지방법원 제21민사부는 위 소송건에 대해 아래와 같은 가처분 결정을 내려 총회 재판국에서 내린 위 예심판결을 뒤집었다.   <o:p></o:p>채무자들은 예배 사회를 보거나 설교를 하거나 담임목사실 및 교회 강단에 출입 등 기타 채권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성화교회서 사회 및 채권자 윤영기의 임시당회장으로서의 직무집행에 방해되는 일체의 행위를 해서는 아니된다   <o:p></o:p><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9214881791.jpg" title="크기변환_가처분 주문.jpg">  위 가처분 결정이 나오자 서** 목사 외 2인은 同 법원에 가처분 이의신청 및 [강제집행정지](2016카정10070)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가처분 이의 사건의 결정시까 강제집행을 정지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o:p></o:p>그러자 서평양노회측은 다시 총회 재판국원 윤** 목사와 서** 목사의 국원의 지위에 결정적인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의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총회는 위 두 사람의 재판국원이 지위에 하자가 없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다시 서평양노회측은 위 재판국원의 지위를 상실한 법적인 근거들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법원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원이 위 두사람의 재판국 지위를 어떻게 판단할지 초미의 괌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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