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이대위 ‘두 날개 공청회’에 나타난 문제점

합신 이대위 ‘두 날개 공청회’에 나타난 문제점: 박기성 목사(합동총회 이단 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 "합신 이대위에서 주최한 두날개 이단성 공청회는 자가당착, 갑질의 전형을 보여준 막무가내식이며, 인문학적 소양의 부족으로 한글의 읽기도 못하는 자가당착에 빠진 공청회"라고 비판; 2015.08.21 19:40 입력 | 2015.09.17 22:58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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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width="200" height="25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float: left" alt="크기변환_박기성목사2.jpg" src="/PEG/1508/e145761a31fe908ca8d87c75d9ecb938_n4rPSVPIZrR5fUAqA1UAzc.jpg" org_width="200" org_height="254" /></p>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지난 5월 18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의 이단 사이비 대책위원회’(이하, 합신 이대위)가 실시한 ‘두 날개’에 관한 공청회를 분석한 결과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였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공청회는 합신 이대위가 얼마나 문제가 심각한 것인지를 만 천하에 공개한 결과가 되었다.먼저 그들은 ‘심리적인 소양’이 부족하였다. 이는 제3자의 눈에 자신들의 보고서가 채택되지 아니한 결과로 감정적 일방적 공청회의 결정을 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리고 ‘인문학적 기본소양’의 절대 부족이다. 자신이 근거로 제시한 문장조차 제대로 읽거나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이 정해 놓은 연역적인 결론을 위하여 전혀 근거가 없는 엉뚱한 주장을 펼쳤기 때문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성경 신학적 소양’이 없었다.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는 기본적인 비판의 자세도 갖추지 못했으며, 신학적인 비판을 하면서도 신학적인 접근이 없었기 때문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마지막으로 ‘목회적인 소양’도 갖추지 못하였다. 목회는 특권의식을 가지거나 주장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내용의 개혁선언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순망치한(脣亡齒寒)이라고 하였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국교회에 공 교단들은 서로 협력관계에 있다. 그러나 예장 합신은 이러한 공공성마저도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 합신 이대위는 이처럼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 수 없는 무리한 공청회를 진행하였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심리적 소양과 합법성을 갖추지 못한 공청회</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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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합신 이대위는 제99회 총회(2014년 9월 23일∽25일, 오정성화교회)에서 “두 날개 시스템에 관한 연구”라는 보고서를 준비하였으나 총회에 보고 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총회는 두 가지의 결정을 하게 되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먼저는 이대위의 보고서에 “총회에서 연구조사를 위임한 사람이나 단체에 대하여 공청회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는 사업 계획을 보고하였고 허락한 것이다. 두 번째는 “두 날개(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에 관한 조사 보고 및 청원 건은 일 년간 예의주시 한 후에 차기 총회에서 최종 결론 내기로 결의"하였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것을 정리하면 두 날개에 관한 조사 보고 및 청원은 일 년간 예의주시해야 한다. 그리고 차기 총회에서 어떤 최종결론을 내게 된다. 그 이후에 총회가 이대위에 연구조사를 위임해 주면 공청회를 진행할 수 있는 것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데 합신 이대위는 총회의 결의가 없이 공청회부터 시작하기로 결의를 하게 된다.이대위는 2014년 10월 16일(목) 총회 회의실에서 ‘두 날개에 대한 공청회’를 오는 2015년 3월 24일 기독교연합회관 3층 강당에서 갖기로 결의하였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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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러한 결정은 상대방에게 미리 전달된 것도 아니고 일방적인 공청회의 결정이다. 다분히 감정적인 결정이 아닐 수 없는 부분이다. 자신들의 보고서가 전달되지 못한 일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이렇게 표출하였다고 볼 수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런 일에 관하여 합신 총회 임원회는 2015년 1월 6일 ‘두날개 선교회에 대한 공청회 건’은 우종휴 총회장과 안만길 부총회장, 최일환 부서기 등 3명을 파송하여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들과 협의하도록 결정을 하고 1차 권면을 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이대위는 마이동풍(馬耳東風)이었다.이런 과정에서 이대위와 두 날개는 만남을 가졌지만 공청회의 강행에 대한 주장만 하였지 왜 공청회를 해야 하며, 두 날개에 관한 어떤 문제가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세상의 흔한 표현으로 ‘갑질’을 한 것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 이후에 합신 치리협력위원회의 권면도 있었지만 전혀 듣지 않는 이대위의 행보는 다분히 감정에 치우쳐져 있는 심리적인 소양에 문제가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와같은 이대위의 행보는 합신 교단은 선배와 후배도 없고 총회의 질서도 없는 무질서 무개념 교단이라는 것을 만 천하에 스스로 공포하고 말았다. 양식이 있는 합신교단의 대부분의 목회자는 이런 모습이 아니라고 확신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데 유독 이대위 위원들의 정서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성경이 말하는 신앙인의 자세도 갖추지 못한 언행을 한 것이다.당연히 이러한 이대위의 행보는 합법성을 갖추지 못하였다.공청회를 전후로 이대위는 공청회의 합법성을 대단히 강조하였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합신 총회의 회의록을 검토해 보면 전혀 합법적이지 않았다. 앞에서 언급했지만 제99회 총회는 ‘두 날개에 관한 예의주시’를 결정하였다. ‘예의주시’라고 하는 것은 일반적인 수사로 비유하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은밀히 조사하는 ‘내사(內査)’에 해당하는 것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런 과정을 거쳐서 총회에 보고하면 총회가 최종 결론을 내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총회가 결의하고 위임하면 이대위의 사업보고에 있는 것처럼 ‘공청회’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제99회 총회의 결의 사항이며 이것을 지켜야 합법적인 것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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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이대위는 이런 합법적인 절차를 철저하게 무시하였다. 합신 치리위의 권면을 보면 조건이 ‘제99회 총회에서 결정한대로’였다. 그런데 ‘권면이냐 명령이냐’를 되묻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다, 법을 이야기 하면 모든 논의가 중지되어야 합법적인 것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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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리고 총회의 결정에 따라 공청회를 한다고 주장을 했지만 이것은 총회의 결정을 자가당착(自家撞着)으로 해석한 것이다.또한 이대위 위원장은 ‘두 날개 조사 및 공청회의 필요성’이라는 글을 개혁신보에 게재하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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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공정한 보고서를 위한 조건을 주장했다. “공정한 보고서를 위해서는 상대방이 본 위원회의 연구과정 및 결과에 대해 이견이 있음을 피력하고, 본 위원회 입장에서 볼 때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들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고 공감이 되었을 때, 공개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듣고 할 공개적 장을 마련함이 옳기 때문이다.”정말 타당한 주장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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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이것은 공수표(空手票)의 남발에 불과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전혀 거치지 않았다. 과연 ‘상대방으로 하여금 위원회의 연구과정 및 결과에 이견을 피력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였는지 자문자답해 보아야 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런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았다. 오히려 합신 이대위에게 질문지를 요구했으나 끝내 그 어떤 자료도 제공하지 않았다. ‘공감’도 없었다. 그리고 무조건 공청회만 참석하라는 억지와 강요를 했다. 무조건 우리 요구에 항복하라고 한 것이다. 위원장이 스스로 밝힌 공정성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다.이처럼 합신 이대위의 공청회는 심리적 소양의 부족과 더불어 합법성과 공정성이 배제된 어처구니 없는 공청회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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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인문학적 소양의 부족으로 한글의 읽기도 못하는 자가당착에 빠진 공청회</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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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성한 목사는 세 가지의 관점에서 문제를 지적했다. “두 날개가 교회 개혁, 예배개혁, 복음 개혁을 주장” 한다는 지적을 하였다. 이후에 합신의 개혁신보를 보면 “두 날개 프로그램의 신학적 문제점”을 지적하였다고 하였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 공청회의 총 주제가 ‘두 날개의 이단성에 관한 공청회’이다. 그렇다면 신학적인 문제점을 지적할 때에 최소한 조직신학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김성한 목사가 주장하는 세 가지의 주장은 신학적인 문제가 아니다. 물론 억지로 끼워 맞춰서 신학적인 주장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신문을 통하여 “두 날개는 교회 체제를 셀 교회 체제로, 예배는 축제예배로, 그리고 신학은 현세적 신비주의 신앙으로 변질시키려는 매우 비성경적인 제자훈련 프로그램”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리고 “셀 교회의 문제점, 축제예배의 문제점, 현세적 복음의 문제점, 기존 교회의 신학 비판”이라는 주장을 펼쳤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과연 이것이 상대방의 이단성이 있는 사상에 관한 신학적인 접근이라 할 수 있는지 답답하다. 이단성에 관한 신학적인 접근은 신론이나 삼위일체나 기독론, 교회론 등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타당한 것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이러한 접근은 없었다.여하튼 김성한 목사의 강의와 신문을 통한 주장을 분석하면 가관이며, 연목구어(緣木求魚)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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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250" height="20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text-align: justify; float: left" alt="크기변환_01.jpg" src="/PEG/1508/e145761a31fe908ca8d87c75d9ecb938_2sEVFN3p8zYFxu4jvyB2G2.jpg" org_width="250" org_height="203"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 ><b>첫 번째 비판의 주제인 ‘교회개혁’을 살펴보자.</b></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김성한 목사는 김성곤 목사의 2002년도에 발간된 책을 인용하면서 “풍성한 교회의 조직을 기능적으로 개편 했는데 당회가 없다”고 아주 힘주어 말하였다(왼편 사진).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확인결과 2002년도에 풍성한 교회의 조직에는 당회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왜냐하면 목사 위임을 2009년 10월에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을 ‘교회의 제도를 개혁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사실 확인도 없이 ‘교회를 개혁하고자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였다.공개적인 자리에서 이런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이렇게 허술하고 사실도 확인하지 않았다면 그의 주장은 어떤 숨겨진 목적 당성을 위한 거짓주장에 불과한 것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김성한 목사의 주장은 대부분 이런 식이다.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주장한다. 이단성을 연구하고 발표한다는 사람의 기본적인 자세는 결코 아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 ><b>두 번째 비판의 주제인 ‘예배개혁’을 살펴보자.</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는 축제예배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먼저 지적하고 싶은 것은 김성한 목사가 ‘두 날개’와 관련된 교회나 김성곤 목사의 풍성한 교회의 예배에 단 한번이라도 참관을 해 보고 나서 이런 비판을 하였는지 묻고 싶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현대의 많은 교회들이 주일 오후예배를 고집하지만 풍성한 교회는 전통적인 저녁예배를 고수하고 있으며 금요 철야기도회도 9시에서 시작하여 새벽1시가 넘도록 진행하고 있는 전통적인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보았는지 궁금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여하튼 김성한 목사는 “두 날개는 예배를 바꾸자는 것”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정말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하였다. 예장 합동교단의 목사에게 신학적인 사형선고를 내려 버렸다. “(두 날개의 김성곤 목사는) 복음의 내용을 고치자는 겁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 주장은 참으로 심각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복음의 내용을 고치자’는 것은 ‘성경을 바꾸고 그리스도 예수를 바꾸는 것에 해당’한다. 복음의 본질은 곧 성경이며 그리스도 예수님이기 때문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므로 이런 주장을 하면 ‘이단성’이 있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이단이 되는 것이다.  상대방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도 하지 않고, 자신의 오해된 생각이 판단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사실에 대한 확인도 없는 이런 황당한 주장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의 주장을 근거를 보면 더 황당하다 못해 의분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의분이 결국 이런 글을 만들게 한 직접적인 동기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p></p>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width="570" height="252" class="chimg_photo" _id="image_0641592259751632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02.jpg" src="/PEG/1508/e145761a31fe908ca8d87c75d9ecb938_CSR94O1Z5XNB3IXqszrFEN8GVREOWL8l.jpg" org_width="580" org_height="256" /></font></div>
<p></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ize="2"><김성한 목사의 발제 영상 화면(좌), 실제 교재의 내용(우)></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자, 김성곤씨 책에 나온 이야기인데 기존교회는 율법적으로 지식적으로 변질된 교회라고 표현합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악의적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 도대체 김성한 목사의 목적과 의도는 어디에 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하였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가 지적한 자료의 원문을 독자들의 판단을 돕기 위하여 소개한다. 이 내용이 과연 기존 교회를 율법적으로 지식적으로 변질된 교회라고 지적하는지 판단해 보기 바란다. 아래 굵은 글씨와 밑줄 친 부분에 나오는 “변질된 교회”라는 단어만 가지고 상대방을 정죄하는 기가 막힌 사고를 쳤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국의 성장하는 몇몇 교회 또한 이런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교회들은 특별한 비밀이나 은사를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특징들이란 너무나 단순하고 상식적인 것들입니다. 첫째, 복음중심의 교회입니다. 모든 교회가 복음을 알기 쉽게 잘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복음을 너무 어렵게 만들어 전하며 또한 복음이 철학으로, 율법적으로, 혹은 지식적으로 변질된 교회가 많습니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상식적으로 이 문장을 읽고 "기존교회는 율법적으로 지식적으로 변질된 교회라고 표현"했다는 주장을 한다면 이는 문맹이다. 김성한 목사 교회의 홈페이지(http://www.theblessed.org/)에 따르면 그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것으로 나온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런 학력을 가진 사람이 문장을 저렇게 이해한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글을 이렇게 이해 못한다면 어떻게 목사로서 설교를 하는지 의문이다. 그의 설교를 분석해 보려고 자료를 찾았는데 아쉽게도 교회 홈페이지에 설교가 없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문장을 읽고 그 문장과 관계없이 자기의 생각대로 해석하는 자의적 해석은 이단들의 전유물이다. 그가 이단이 아닌 이상 그리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없는 이상 이런 식의 주장은 도무지 불가능한 것이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것은 저급한 수준의 이단 사냥꾼이나 하는 이단날조 현상에 불과하다. 예장 합신이 ‘바른신학, 바른교회’를 주창하는 정상적인 교단이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이다. 또한 교단 이대위의 서기로서 이렇게 가볍게 행동하면 안 된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p>
<p></p>
<div><img width="250" height="17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text-align: justify; float: left" alt="크기변환_04.jpg" src="/PEG/1508/e145761a31fe908ca8d87c75d9ecb938_sTQFsYIqv15MAWwPZ6rfLzIQ4ae.jpg" org_width="250" org_height="173"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 ><b>세 번째 비판의 주제인 ‘복음 개혁’에 관해서 살펴보자.</b></font></div>
<p></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 ><b>     </b></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는 이 부분에서 ‘현세적 복음’이라는 말을 통하여 “두 날개는 죄에 대한 참된 회개와 신앙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서 겪는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 현세적인 복음”이라는 주장도 하였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 부분도 사실 확인을 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 그리고 성경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라 할 수 있다. 그는 “두 날개는 20년 동안 기존 교회의 신학을 공격해왔습니다. 잘못된 신학사상 때문에, 성령의 역사를 인정하지 않는 신학, 사도행전의 역사는 끝났다라고 가르치는 잘못된 신학사상 때문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고 두 날개는 기존교회를 공격해 왔습니다.”라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그 근거로 화면을 제시했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저 화면에 나오는 문제의 질문은 “성령님에 대한 오해는 무엇 때문일까?”이다. 그리고 그 대답이 ‘잘못된 신학사상 때문이다’라고 되어 있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데 어떻게 저 문장을 “20년 동안 기존 교회의 신학을 공격했다”로 읽고 해석할 수 있는지 참으로 목사가 맞는지, 정상적으로 학문을 연구한 사람이 맞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사기도 이런 사기가 없다. 신앙의 기본적인 양심이 있다면 이런 주장은 도무지 할 수 없을 것이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김성한 목사는 크게 세 가지를 주장했다. ‘교회 개혁, 예배개혁, 복음 개혁’ 그런데 앞에서 살펴본 세 가지의 주장의 근거는 모두 허위이다. 이것은 심각한 범죄행위이다. 출판물에 의한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그리고 그 대상은 김성곤 목사 혼자가 아니다. 두 날개를 하고 있는 모든 교회의 목사들이 ‘이단성이 있는 목사’가 되었고, 이 운동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이 ‘이단성이 있는 성도’가 되었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들이 모두 문제를 제기하면 예장 합신은 한국교회에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는 큰 아픔을 겪게 될 것이다.상대방에게 일방적인 협박성의 공청회 개최를 강요한 합신 이대위가 이런 식으로 공청회에서 발표한 것은 “예장 합신은 저급한 이단사냥꾼 집단, 이단 날조의 집단”으로 전락시킨 자충수가 된 것이다. 그리고 합신이 추구하는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이 이런 것이라면 과감히 버려야 한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신학적 소양이 부족하여 발제자가 스스로 이단이 되어버린 공청회</b></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합신 이대위가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신학연구위원회의 (셀 운동의 문제점에 관한)보고서’가 있다. 이 보고서는 셀 운동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결론에 “셀 그룹 모델은 양적인 성장 모델로서 일순간에 유행하다가 그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금할 수 없다”고 하였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데 ‘두 날개 운동은 일순간 유행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훈련시켜서 지속적인 전도를 하는 영적인 군사로 만들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리고 두 날개 운동은 결코 교회의 제도개혁이 아니라 그 보고서에서 주장하는 “교역자들의 경건을 증진하고 성도들의 영적인 성장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외적으로는 복음전도에 박차를 가하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보고서의 최종결론이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형택 목사는 두 날개를 평가하면서 역시 ‘신학위 보고서’를 무기로 삼아 “두 날개 운동을 셀교회와 동일하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보고서를 분석하면서 왜 이대위원들이 결론부분을 깊이 연구하지 않았는지, 별도의 의도성이 있는 것 같다는 의혹을 떨쳐 버릴 수 없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합신 이대위는 ‘두 날개 운동’을 이단성이 있다는 누군가의 결론을 받아 들고 외치는 앵무새와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너무나 무리한 주장을 한다. 연역적 결론을 내려놓고 막무가내로 갖다 붙이고 있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렇지 않고는 이런 식의 주장을 할 수 없다.공격무기로 삼고 있는 보고서에 의하면 이 보고서가 두 날개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옹호하며 적극 권장하는 결론에 도달한다. 즉, ‘성경에 묘사된 교회를 신학적으로 잘 정리하여 따라가는 일’로 여겨질 정도이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형택 목사는 “두 날개가 삼위일체 존재방식이 공동체적 존재라는 비성경적 교리”를 주장했다고 하면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공동체 삼위일체론’이라는 기묘한 어휘가 생겨나게 하였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리고 “비성경적 교리이며 김성곤 목사의 모든 책에 다 나와 있다”라고 하였는데 ‘교리’라고 하는 것은 “종교적인 원리나 이치, 진리라고 규정한 신앙의 체계”를 의미한다. 눈이 시리도록 김성곤 목사의 책을 읽었지만 그런 ‘교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김성곤 목사는 창 1:26의 말씀을 근거로 ‘삼위일체 하나님은 공동체로 존재’하신다는 것을 소개한 것이다. 박형택 목사의 말처럼 성경을 짜깁기 한 것이 아니다. 김성곤 목사는 이 부분에 관하여 “하나님과 하나님 사이에 존재하는 깊은 관계성을 가지고 두 날개 모임의 공동체성이 제자들의 공동체로서 관계적 친밀성을 가진 소중한 것임을 이해시키기 위해서 비유적으로 한 것”이었다고 주장한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p>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width="570" height="78" class="chimg_photo" _id="image_0981318828882649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05.jpg" src="/PEG/1508/e145761a31fe908ca8d87c75d9ecb938_NMjEgLVix.jpg" org_width="580" org_height="79"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div>
<p></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정말 심각한 것은 박형택 목사가 스스로 이단의 주장을 하였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하나이십니다. 세 이름으로 구분되시는 상호내재하고 언제나 어디서나 무소부재하시는 하나님이시죠.”라는 발언이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나님을 세 이름으로 구분하는 것’은 하나님을 삼등분하여 성부, 성자, 성령을 각기 1/3로 분리시킴으로 ‘성삼위가 하나의 신적 본질 안에 서로 구별되며 나뉘거나 혼합되지 않고 상호 종속됨이 없이 온전하신 개별적 실재’임을 손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이러한 주장은 ‘삼위가 하나가 될 때만이 완전한 하나님이 될 수 있다’는 주장으로 ‘온전하신 삼위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결과’가 된다. 결국 박형택 목사의 ‘세 이름으로 구분하는 것’이라는 발언 자체가 자신의 교단에서 규정한 이단의 정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인하거나 왜곡하면 이단’이라는 항목에 따라서 스스로 이단이 되었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더욱이 이 날 배부한 자료는 제99회 총회에 보고하려던 것이었다. 만일 이것이 보고되고 채택되었다면 ‘예장 합신은 삼위일체 이단’이라는 꼬리표를 가졌을 것이다. 대단히 심각한 문제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형택 목사는 보고서와 강의를 통하여 “삼위일체”를 왜곡하여 이단이 되었다. 공청회를 마친 한 달 보름 정도가 지난 시점에 발표한 칼럼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생각을 가진 것 같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형택 목사는 개인적인 일로 대법원의 판결에서도 상대방에게 패배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이 일로 상대방이 약식벌금을 받았을 때에는 대대적인 언론플레이를 했지만 최종 판결 이후에는 침묵했던 과거와 같은 이중성을 보여주었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김성곤 목사를 마치 정통적인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사람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주장을 펼치면서 본인 스스로 ‘삼위일체를 왜곡시킨 이단’에 빠지는 이 오류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합신 총회의 신학부가 이 부분을 철저하게 검증하여야 할 것이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공청회는 합신 교단의 총체적인 난맥상을 보여준 대형 참사(慘事)였다. 사회자의 발언에서 공청회가 이성적인 연구결과가 아니라 감정적 불쾌에 출발했다는 개연성을 보여 주었고, 이대위 위원장의 발언에서 자신 교단의 개혁선언문을 위변조해서 입맛에 맞게 해석하는 자의적 해석을 하였다.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발제자들도 마찬가지의 실수를 심각하게 하였다. 또한 합신 총회의 권위는 철저히 무시되었다. 임원들의 1차 권면과 치리위의 2차 권면도 무시했다면 교회의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 18:17처럼 처리해야 합당할 것이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런 공청회나 이단의 연구에서는 연역적 논리에 빠져서 상대방을 이단으로 몰지 말고, 귀납적 논리로 분석하는 혜안이 있어야 한다. 더 이상 한국교회에 근거 없이 이단을 날조하는 악행을 범해서는 안 된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확실히 드러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건전교단에 소속해 있는 개인이나 집단의 문제가 있을 때에는 정확한 근거와 소명의 기회를 통해 문제를 지적하여 수정하게 해야 한다. 더 이상 한국교회가 소모적인 이단 논쟁에 빠지지 않아야 한다. 예장 합신과 이대위는 한국교회 앞에 석고대죄 함이 옳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기성 목사/ 예드림교회</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프로필]</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 예장합동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전문위원 ▲ 한국기독교이단 사이비 대책 목회자 협의회 대표회장 ▲ 경찰종합뉴스 발행(편집)인 ▲칼빈대학교, 서울신학교 교수 역임</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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