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 긴급대담,각분야별 전문가 참여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 긴급대담,각분야별 전문가 참여: 양병희 대표회장(한국교회연합) 환영사에서 “동성애는 우리 사회의 전통 가치와 질서를 무너뜨리고, 성경적 가르침과 교훈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는 것”, “한국교회 전체가 6월 28일 주일을 동성애 조장을 반대하는 날로 삼고, 목사들이 설교를 통해 성도들을 깨우자”; 2015.06.23 14:45 입력 | 2015.07.15 00:01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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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0685260619502514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955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6/85c27a9cf6da808b568aae44bb09c886_FxyxQW6OfeKdKdm7TcK.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국교회 5개단체가 동성애 반대하는 긴급한 공통 과제를 통해서 연대하여 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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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국교회 5개단체는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이하 한교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기총),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 목사, 이하 한장총), 미래목회포럼(대표회장 이윤재 목사, 이하 미목포),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이 모여 지난 6월 1일 한국교회동성애대책위원회(본부장 소강석 목사, 이하 대책위)를 조직 · 구성한 뒤 지속적으로 한 목소리를 내 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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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대책위는 지난 9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동성애자들이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범국민대회를 청계천광장에서 갖기로 했다가 8일 집회를 취소하자 “대책위가 지나치게 몸을 사린다”고 지적이 나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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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자녀사랑&나라사랑연대는 “대책위가 퀴어축제 하루전에 청계천 집회를 취소하는 바람에 전국교회와 단체들이 혼선을 빚어 9일 퀴어축제 반대집회에 큰 차질을 갖게 되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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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대책위는 오는 28일 동성애자들이 벌릴 퍼레이드를 강력히 반대하면서 28일(주) 오후 3시 시청 앞과 대한문 앞 광장에서 열릴 동성애 반대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마음을 모았다. 22일에는 한국기독교회관에서 ‘한국교회 동성애 대책 긴급 대담’을 개최하여 주목을 받았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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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긴급 대담은 본부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담임)가 좌장을 맡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 및 합심기도 등으로 진행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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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541265726787969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958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6/85c27a9cf6da808b568aae44bb09c886_KWBcsqYty699sNL5IFjNn7aHt8HL.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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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대담의 환영사를 전한 양병희 대표회장(한국교회연합)은 “동성애는 우리 사회의 전통 가치와 질서를 무너뜨리고, 성경적 가르침과 교훈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한국교회 전체가 6월 28일 주일을 동성애 조장을 반대하는 날로 삼고, 목사들이 설교를 통해 성도들을 깨우자”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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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좌장을 맡은 소강석 목사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동성애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발제를 통해서 한국교회가 동성애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고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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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발제는 김지연 약사, 염안섭 원장(수동연세요양병원), 이태희 변호사,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등이 나섰고, 토론은 윤덕남 총무(한기총)와 김명일 사무총장(한장총), 정성진 공동본부장(미래목회포럼), 이병대 사무총장(한국교회언론회) 등이 맡았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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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첫 번째 발제에 나선 김지연 약사는 “우리나라에도 에이즈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그것이 주로 남성 사이의 성관계 때문”이라거 지적한 후 관련 자료들을 제시했다. 특히 김 약사는 “에이즈는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고 예방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전파 경로를 파악해야 하지만, 우리나라 당국은 에이즈와 동성애 사이의 연관성을 함구하고 있다”고 밝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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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김 약사는 “이럴 경우, 가장 손해를 보는 이들은 다름 아닌 에이즈 환자들”이라면서, “최근 에이즈 환자들은 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나라의 총 지원액은 거의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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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는 “이같은 현상들은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지원액이 오히려 줄고 있다는 의미이며, 더 이상 에이즈 환자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그 주된 원인을 명시해야 하고, 폐암의 주된 원인을 흡연으로 밝히고 있듯이, 에이즈의 주된 원인 역시 명시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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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두 번째 발제는 염안섭 원장이 에이즈 환자들을 돌보며 겪은 경험들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는 “우연한 기회에 에이즈 환자를 돌보다가 그 인원이 하나 둘씩 늘어났다”면서, “그들 중에는 동성애자가 버린 동성애자가 있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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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염 원장은 “안타까운 것은 마치 기독교인들이 차별주의자인 것처럼 비치고 있다는 점”이라며 “그러나 버림받은 동성애자들을 돌보고 있는 이들 중에 기독교인들이 많으며,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혐오 때문이 아니라 동성애로 인한 고통을 알고, 그들이 그런 고통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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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세 번째 발제는 이태희 변호사가 맡았다. 이 변호사는 “오늘날 인권이라는 단어가 오·남용되고 있다”면서, “그 대표적인 사례가 동성애자 인권을 말하며 쓰고 있는 ‘성소수자’라는 표현”이라고 밝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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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이 변호사는 인권의 본래적 의미에 대해 “인권은 우리 스스로가 아닌 창조주가 부여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창조주가 부여한 권리 내에서만 그것을 누릴 수 있기에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나님은 동성애를 허용하지 않으셨다”고 못박으면서, “그것이 바로 동성애가 인권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라고 목소리를 높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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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이 변호사는 “인본적인 세상은 창조주를 인정하지 않기에, 인권에 대한 이러한 정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서, “그들에게 있어 인권은 스스로가 부여하는 것이며, 그렇게 될 때 각자의 고유한 기준으로 인권을 정의하면 상대적이 되기 때문에 그들의 인권은 모순에 빠지고 만다”고 지적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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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따라서 그는 “이 세상이 말하는 인권 개념의 역설과 허구를 인식해야 하고, 성경적 인권의 개념을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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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네 번째 발제는 이용희 교수가 나섰다. 이 교수는 “세계 각국에서 동성애 지지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면서, “한국교회가 연합해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만약 차별금지법안이 통과되면 성경은 불법 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힘을 모아 여기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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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 교수는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가령, “△성과학연구소 설립 △국민계몽교육홍보단 창단 △법률단 구성 △동성애치유프로그램 개발 △언론·미디어와 SNS, 인터넷을 통한 대응” 등을 제안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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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932422319892793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9557.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6/85c27a9cf6da808b568aae44bb09c886_I3pexJhF5tlP.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660292157204821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957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6/85c27a9cf6da808b568aae44bb09c886_CKQCQx8jBFOwukTW46QXxGdEt8gA.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0746331373229622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9572.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6/85c27a9cf6da808b568aae44bb09c886_UtQJ5fMYFGmWI83b8uNLwMTHVj1.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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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515" class="chimg_photo" _id="image_0809665703447535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소강석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6/85c27a9cf6da808b568aae44bb09c886_5WRJtO28.jpg" org_width="580" org_height="524" /></div></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773853709921240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9593.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6/85c27a9cf6da808b568aae44bb09c886_KoTfyMqe3C1hQ5DI7K5OUcw7.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5267890279646963"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959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6/85c27a9cf6da808b568aae44bb09c886_5mZDg2OeO7bCaIEB3cAerAzr.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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