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특집] 이승만 그는 누구인가?(제2부)

[CFC특집] 이승만 그는 누구인가?(제2부): 우남 이승만, 자유의 개념이 낯설고, 민주주의의 체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던 구한말 시대부터 대한민국에 자유 민주주의를 도입하기 위해 일생을 싸우면서 국민들을 설득하고 계몽하여 건국 대통령이 돼; 2020.04.11 22:16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p>  </p><p><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v5M_cmpaMfg"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p><p> </p><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49, 249, 249); color: rgb(3, 3, 3);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white-space: pre-wrap; text-align: justify;">대한민국의 해방 전후는 혼돈 그 자체였습니다.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되었으나 대한민국 국민들은 방향을 잃었습니다. 당시 대다수의 사람들은 민족주의를 주창한 김구나 사회주의를 주창한 여운형 등에 열광하면서 자본주의나 민주주의를 외면했습니다. 5천년 역사에서 자본주의나 민주주의란 말조차 들어보지 못한 탓이었겠지요. </span></p><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49, 249, 249);"><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font color="#030303" face="NanumGothic, dotum"><span style="font-size: 16px; white-space: pre-wrap;"><br></span></font></div><font color="#030303" face="NanumGothic, dotum"><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white-space: pre-wrap;">그 무렵 1946년 군정청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귀하가 찬성하는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답한 8천명 중에서 77%가 사회주의·공산주의를 찬성했습니다. 그리고 자본주의는 14%,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이 8%였다는 통계는 해방 후 대한민국의 사회적인 상황을 알 수 있는 단서가 됩니다. </span></div><span style="font-size: 12pt; white-space: pre-wrap;">
</span></font><div style="color: rgb(3, 3, 3);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white-space: pre-wrap; 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실제로 해방 직후 대한민국에 조선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올 정도였으니 사회주의 및 공산당 활동이 얼마나 득세했는지 짐작이 갑니다. 당시 여운형이 주도한 건국준비위원회가 박헌영이 만든 조선공산당의 책동에 따라 1945년 9월 6일 "조선인민공화국"을 조직 구성하여 9월 15일자 매일신문에 보도했습니다. 그 정도로 당시 상황은 좌익이 판을 치던 시기였고, 아슬아슬한 순간이었습니다. </span></div><font color="#030303" face="NanumGothic, dotum"><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6px; white-space: pre-wrap;"><br></span></div><span style="font-size: 12pt; white-space: pre-wrap;"><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그로부터 한달 후 1945년 10월 26일 이승만은 귀국한 후 위 언론 보도과 관련하여 자신은 "(조선)인민공화국 주석을 공식적으로나 비공식적으로 수락한 적이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그 무렵 국민들의 인식대로라면 대한민국은 사회주의·공산주의로 향하는 것은 시간 문제였습니다. </span></div>
하지만 단 한사람 이승만은 자본주의를 주창했고, 자유 민주주의만이 대한민국이 살길이라고 외쳤습니다. 이승만에게는 자유와 평등, 자유민주주의 등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가치였고, 평생 동안 부동의 신념으로 가슴에 새겨왔습니다.

<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text-align: justify;">이어 에비슨 선교사는 “그는 자신의 일생을 조국의 정부 형태를 바꾸는 것을 돕는데 바치기로 했다고 나에게 말했고, ---그는 너무나 위대한 목표를 추구하는데 있어서 자신에게 무슨 일이 닥쳐오더라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말했으며, 이후 너무나도 혹독한 시련, 뼈에 스미는 고통, 살해의 협박 등이 있었음에도 자신의 이상에 여전히 충실했다”고 증언했습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text-align: justify;"><br></span></div>송복 교수는 다음의 글에서 이승만이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막아내고, 자유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한 장본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오늘날 --- 자유 민주주의가 어떤 우여곡절, 어떤 기적의 과정을 밟으며 오늘날 이같이 정착되었는지 그 연원을 따져 올라가면 오직 이승만에게 가 닿는다. 그가 아니었다면, 자우 민주주의 지식과 신념이 없던 시대 정치지도자들의 좌우합작 열풍에 휘말려, 당시 동구가 모두 공산화되듯이 우리 또한 공산화되었을 것은 불을 보듯 분명하다. 오로지 이승만의 확고한 자유민주주의 신념과 비전이 공산화를 막고 오늘의 한국으로 살려낸 것이다” 이같은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은 이승만의 청년기부터였습니다. </span></div></span></font><font color="#030303" face="NanumGothic, dotum"><span style="font-size: 12pt; white-space: pre-wrap;">
이승만의 청년 시절을 지켜봤던 미국 선교사 올리버 R. 에비슨은 “(청년 시절) 이승만은 --- 자신의 조국에 민주주의를 도입하려는 생각을 품게 되었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곁에서 정치 고문으로 활동했던 로버트 올리버 박사는 이승만의 정치 역정에 대해 “모든 역경에도 이승만 박사는 한국 고유의 독립을 되찾으려는 자신의 십자군 운동을 끈질기게 이끌고 나갔다”고 증언한 바 있습니다.

<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 text-align: justify;">이처럼 이승만은 대한민국에 견고한 자유 민주주의의 기초석을 세웠습니다. 그는 자유의 개념이 낯설고, 민주주의의 체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던 구한말 시대부터 대한민국에 자유 민주주의를 도입하기 위해 일생을 싸우면서 국민들을 설득하고 계몽하여 마침내 건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실로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께서 보낸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span></div><p> </p><p> </p><p>이처럼 이승만은 구한말 무너져가는 조국을 위해 개혁의 깃발을 든 후 5년 7개월간의 옥중 생활, 33년간의 해외 독립 운동 등으로 투혼을 불사르다 임시정부 수반을 거쳐 마침내 대한민국을 자유 민주주의 나라로 세웠습니다.

</p><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1945년 10월 17일 33년만에 귀국하여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승만은 ‘조선의 자주독립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소회를 밝혔습니다. </span></div></span></font><font color="#030303" face="NanumGothic, dotum"><span style="font-size: 12pt; white-space: pre-wrap;">
<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나는 앞으로 조선의 자주 독립을 위해서 일하겠거니와 싸움을 할 일이 있으면 싸우겠다. 그러나 여러분 사천 년의 우리 역사가 어둠에 묻혀 있는 것은 우리 민족의 불미한 탓이었다. 그중에도 나와같이 나이가 많은 사람의 잘못이 많았다. 그것은 내가 책임지겠다.” </span></div>
1948년 8월 15일 건국 경축사에서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로 건국된 감격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습니다.

<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그리고나서 이승만은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 민권과 개인의 자유 보호, 서로 이해와 협의, 동포들의 생활 개량, 경제적 원조” 등의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 정부가 ---민주주의에 대한 모범적 정부임을 세계에 표명되도록 매진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br></span></div><p>“이날에 동양에 한 고대국(古代國)인 대한민국정부가 회복되어 40여년을 두고 바라며 꿈꾸며 투쟁하여 온 결실이 표현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간은 내 평생에 제일 긴중(緊重) 시기입니다.” 
</p><p> </p><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그리고나서 이승만은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 민권과 개인의 자유 보호, 서로 이해와 협의, 동포들의 생활 개량, 경제적 원조” 등의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 정부가 ---민주주의에 대한 모범적 정부임을 세계에 표명되도록 매진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span></div><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이처럼 이승만은 대한민국에 견고한 자유 민주주의의 기초석을 세웠습니다. 그는 자유의 개념이 낯설고, 민주주의의 체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던 구한말 시대부터 대한민국에 자유 민주주의를 도입하기 위해 일생을 싸우면서 국민들을 설득하고 계몽하여 마침내 건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실로 이승만은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님께서 보낸 위대한 지도자였습니다!</span></div><div style="text-align: justify;"><br></div><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86595657697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span></div></span></span></font></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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