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측'재단이사모이라'vs총회측'모이지말라'

총신측"재단이사모이라"vs총회측"모이지말라": 제100회 총회를 깃점으로 총회측과 총신측이 상호 대결 양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듯하더니 이번 재단 이사회 소집을 두고 총신측의 [재단이사모이라]와 총회측의 [모이지 말라]는 첨예한 대립 양상이 다시 불거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져; 2016.01.26 09:39 입력 | 2016.03.07 09:41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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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1/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5norIVqbECfj2S7pRq3Z.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80" org_height="386" alt="크기변환_총신대교훈.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3213792387396097" style="border: none" /></div>
<div><총신대 사당 캠퍼스 교정에 세워진 총신 교훈이 눈에 띄인다></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 재단이사회(이사장 대행 안명환 목사, 증경총회장)가 이사회를 소집하여 총신이 당면한 각종 안건들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무산되었다. 총회측에서는 총신 재단이사들에게 모이지 말라고 공문을 보낸 바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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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이사회는 25일 오전 10시30분 사당동 총신대학교 제1종합관 재단이시회의실에서 모임을 가졌으나 개회 정족수 미달(7명 참석)로 무산되었다. 이날 이사회 안건은 이사장 선임의 건, 교원임용의 건, 법인 학교예산 승인의 건 외 11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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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1/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P26QKb6OoSRSO.jpg" width="570" height="950" org_width="580" org_height="967" alt="크기변환_총신재단22.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27627520146779716" style="border: none" /></font></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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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사회를 소집한 이사장 대행 안명환 목사는 "이번 이사회는 총신의 현안 문제들을 처리하려고 소집했으나 총회측에서 총회 결의를 빌미로 소집을 방해하고 나선 겪이어서 사태가 심각해졌다"면서, "그러나 이사들이 총회측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으로 모임을 가졌으나 일부 이사들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바람에 무산되었다"고 밝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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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 재단이사는 안명환 목사와 김승동 목사 외에 모두 사표를 제출한 상황이다. 그러나 총신측은 총신대의 현안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 종전 이사들이 모여 안을 처리할 수 있다는 교육부의 답을 받은 가운데서 종전 이사들에게 이사회 소집을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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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총회측은 재단이사들에게 "총신재단이사회 참석금지 통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아래 사진).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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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재단이사회 소집건은 제100회 총회 결의에 따라 총회 임원회수임건으로 진행되고 있는 [학교법인 총회신학원 정관] 게정 미 이사선임 절차와 배치됨으로 이사 제위께서는 참석을 하지 마시기 바라며, 참석시 제100회 총회 결의에 저촉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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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1/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6Lh8UB4tglWBX84HCxeeN.jpg" width="570" height="870" org_width="580" org_height="885" alt="크기변환_총신재단222.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7386229760013521" style="border: none"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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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제100회 총회를 깃점으로 총회측과 총신측이 상호 대결 양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듯하더니 이번 재단 이사회 소집을 두고 총신측의 [재단이사 모이라]와 총회측의 [모이지 말라]는 첨예한 대립 양상이 다시 불거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편, 총신측은 이사회 소집을 다시 하여 총신대가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이사회는 2월 4일로 예정되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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