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총회 행위하는 송삼용 목사를 처리하라'(?)

“해총회 행위하는 송삼용 목사를 처리하라"(?): 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명의로 서울강남노회에 보내진 공문, "지금도 해총회 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송삼용 목사"에 대해 "행정 조치 즉각 시행, 60일 이내에 권징 시행, 기한 내 불이행 할 시 노회 총대권 중지, 6개월내 보고가 없을 시 총회 상설재판국에서 처리하도록 한다"는 내용 담아; 2015.11.21 07:33 입력 | 2016.01.07 09:02 수정

김광근 기자 cfocu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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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35" class="chimg_photo" _id="image_03110640703234821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총회실행위1.jpg" src="/PEG/1511/9b7c9e0742059b3d54358a03c8161064_tii4fQYQdSFiKoBx53MLccwO14.jpg" org_height="341" org_width="58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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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총회본부 홈페이지 갈무리,사설언론기관에 대한 처리방안을 결의한 총회실행위원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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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합동총회 증경단에 의해 ‘총회 지도부의 음주, 흡연, 도박 등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전국이 들끓고 있는 시점에 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서울강남노회에 특별한 공문을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명의로 서울강남노회에 보내진 공문은 "지금도 해총회 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송삼용 목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처리하라고 지시한 내용을 담고 있다. 同 공문은 11월 11일자로 시행되었으며, 제목은 “제100회 총회 결의사항 시행지시”의 건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공문에 명시된 처리 내용은 아래와 같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생략) 제100회 총회 산서노회가 헌의한 "치리회 승인없는 사설언론기관 설치 운영자 조사 처리의 건"과 관련 결의에 의거 총회 임원회는 지금도 해총회 행위를 지속하고 있는 귀 노회 소속 목사인 송삼용 목사에 대해 아래와 같이 처리하기로 결의하였기에 통보하오니 기한 내이행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 아 래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1. 100회 총회 결의사항</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 정치부 보고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219) 산서노회장 조영기 씨가 헌의한 치리회 승인없는 사설언론기관 설치 운영자 조사 처리의 건은 총회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가결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2. 총회 임원회 수임사항 처리 결의</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사설언론에 대한 제100회 총회 결의 후에도 해 총회 행위를 하고 있는 서울강남노회 소속 송삼용 목사에 대해 산서노회 헌의서에 첨부된 별첨 처리방안에 의거</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1) 총회회관 및 총회공식 회의 및 행사 출입 제한 등 행정 조치를 즉각 시행하고</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2) 노회에 지시하여 60일 이내 권징을 시행하도록 지시하고, 기한 내에 불이행 시 노회 총대권을 잠정 중지하고'</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3) 6개월이 경과할 때까지 이행 보고가 없을 시 총회가 기소위원을 선정하고 총회 상설재판국에서 처리하도록 가결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 </font></div>
<p></p>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width="570" height="888" class="chimg_photo" _id="image_045024831430055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총회 공문1.jpg" src="/PEG/1511/9b7c9e0742059b3d54358a03c8161064_gnXdYaKZ8DMxJog2p8hTBUMu2ag.jpg" org_height="904" org_width="580"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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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3. 위법 검토사항</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1) 한 교회를 담임하는 위임 목사로서 노회 허가 절차나 감독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신문에 종사하는 기관목사로서 사역 형태를 임의로 취함으로 헌법 정치 제4장 제4조의 7항을 위반하고</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2) 노회 치리와 감독 아래 있는 헌법상 교회의 직원인 목사로서 헌법 정치 제4장 제3조 7항의 교회의 덕의를 세우고 화평을 도모하며 복음의 유익을 도모하여야 할 목사로서의 책무를 망각하고, 왜곡되고 편형된 여론으로 총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한 행위를 지속함</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3) 소속 노회로부터 한 교회의 위임받은 담임목사로서 사례비를 받는 동시에 임의로 만든 사설 언론의 영향력으로 총회나 노회 및 교회로부터 광고비조의 금품을 받음으로 청빙 서약을 위반하고 이중직 상태를 취함</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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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4. 노회 시행사항 </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1) 재판국 설치: 위 3항의 각항의 위법사항에 대한 기소위원 선정 및 재판국 설치 및 죄의 정형에 상응하는 권징시행</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5. 시행보고기한 </b>: 2016년 1월 10일까지</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6. 보고처</b>: 총회장, 총회 서기</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총회 사무행정국: 06177 서울강남구 영동대로 330/ T 02-559-5600, F 02-568-7456</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7. 첨부</b>: 헌의안 사본 1부 끝</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총회장 박무용</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서   기 이승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width="570" height="8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932407952146604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총회공문2.jpg" src="/PEG/1511/9b7c9e0742059b3d54358a03c8161064_xPNQBKJCCnHDYSu1SHkdzWpNgh7tNaqO.jpg" org_height="894" org_width="580"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공문 소식이 SNS을 통해 전해지자 유저들은 격양된 어조로 시포커스를 응원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 L목사는 "그들은 자신의 치부와 죄악을 들춰내면 당장 종교법을 악용하여 총회의 명예를 실추했다고 엮어 징계를 단행하지 않을까요?"라는 우려를 표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L목사는 "유신 시대와 5공 시절의 언론탄압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니 단단히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지어 해외에 있는 H 목사는 "열심히 해서 차라리 순교하십시요. 그래야 조금 바꿔질지"라고 총회의 횡포를 꼬집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의 공문 소식을 전해들은 본보 발행인 송삼용 목사는 노회 관계자들과 대책을 숙의하고 있으며, 자신은 "해총회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서울강남노회 관계자는 “총회 공문으로 인해 노회가 피해를 봐서는 안되며, 노회 소속인 송 목사도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송 목사는 "지금까지 언론을 통해서 비리 세력들에 대한 실상을 밝히고 고발한 것 외에 어떤 형태로든지 해총회 행위를 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총회가 권력의 힘을 빌어 언론의 입을 막고, 필(筆)을 꺾으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송 목사는 "설사 해 총회 행위를 했다고 가정해도, 총회 회관 출입금지라니, 발상 자체가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그렇다면 지난 회기부터 해 총회 행위를 한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회를 먼저 총회회관 출입금지를 시켜야 한다"면서 다음과 같이 해총회 행위의 일부 목록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1. 총회 결의 없이 WCC동조 세력과 부활절 연합 활동을 결의한 99총회 임원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2. 총회 결의없이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 교단 부담금과 설교자 부담금 5천여만원을 지출한 행위</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3. 십자성호 성찬식에 참여하여 총회의 개혁신학의 정체성을 훼손한 백남선 총회장</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4. 교단을 탈퇴하고 복귀 절차를 밟지 않은 옥광석 목사에게 재직 증명서를 떼어주기로 결의한 총회 임원회와 문서를 발급한 총무</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5. 총회 임원회 산하 소위원회 위원장 직위를 이용하여 "99총회 총회 결의를 무효화시킨다"고 황해노회에 공문을 보낸 99회기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6. 충남노회 관련한 사법 결의를 세차례나 거부하여 사법으로 붙터 총회의 태도를 지적받음으로써 총회의 위상을 떨어뜨린 99총회장 백남선 목사와 100총회장 박무용 목사, 그리고 99, 100회기 총회 임원회</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974806">7 주일행사를 금지한 총회 결의를 위반하고 수도중앙교회 임직식 설교를 한 총회장 박무용 목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송 목사는 "나는 하나님의 공의와 총회의 개혁을 위해 위의 불법 사실들을 언론에 공개하고 비판한 것 외에는 해총회 행위를 한 적이 없다"면서, "사설언론 기관은 총회의 기관이 아니며, 노회로부터 기관시무 목사 허락을 받을 법적 근거나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송 목사는 “총회 임원회가 공문에 적시한 3가지 위법 사항 중 1)과 3)은 내가 위임목사가 아님으로 관련없는 사항”이라고 해명했다.</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더욱이 위법 사항 2)는 “목사로서 헌법 정치 제4장 제3조 7항의 교회의 덕의를 세우고 화평을 도모하며 복음의 유익을 도모하여야 할 목사로서의 책무를 망각”했다는 항목 역시 억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송 목사는 “나는 하늘양식교회 담임목사로서 공예배(주일예배, 오후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 금요저녁예배)를 성실하게 드리고 있으며, 매월 성례 및 교회력에 따른 절기 수행, 그리고 심방, 전도 등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편, 총회장 박무용 목사는 송삼용 목사를 대상으로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 모욕죄’ 등으로 고소한 것이 확인되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장이 문제삼은 것들은 2014년 10월 12일자, 2014년 12월 19일자, 2015년 5월 16일자 등의 시포커스 기사며, 총회측에서는 위 기사들이 “허위사실(재판국 관련 금품수수 의혹 제기, 회의록 변조 보도)의한 명예 훼손죄 및  모욕죄”로 고소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송 목사는 ”20일 경찰 조사를 받은 후 각종 사안들에 대한 증거를 하나씩 제시하기로 했다"면서, "이같은 소송전이나 언론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개혁의 행보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각종 소송 및 출입금지 등의 탄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총회 개혁의 깃발을 드높이고 있는 송 목사는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ff0000">종교개혁 당시 존 칼빈이 제너바에서 일차 개혁에 실패하고나서 스트라스부르그로 피해 전열을 가다듬은 후 다시 제너바로 들어가면서<b> "나의 심장을 드리나이다"</b>고 다짐한 것처럼, 나도 하나님의 공의와 총회 개혁을 위해 심장을 바치는 심정으로 달려갈 것이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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