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GMS 쇄신을 환영하며 도약을 기대한다

논평/GMS 쇄신을 환영하며 도약을 기대한다: 이번 총회에서 여러 아쉬움들이 남았지만 총회에서 보여준 이사장의 행정 쇄신에 대한 의지, 이사들의 협력과 진지한 회의 태도, 그리고 본부 직원들의 헌신된 섬김은 높이 평가할만해; 2015.09.04 12:40 입력 | 2015.10.14 01:16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div><br /></div>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3065761863254010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IMG_1847.JPG" src="/PEG/1509/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JYK5JzNa.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
<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국내 최대의 선교단체요 국제적인 선교단체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성장한 GMS가 이사회 총회를 개최하고 새출발을 다짐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GMS 이사회 총회는 "행정 쇄신, 화합" 등의 의미를 담은 총회로 평가를 받아 주목을 끌었다. '행정 쇄신'은 행정학도 출신 이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를 적극 협력한 이사회 임원들과 정책위원 등이 일심해서 개편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이며, 이사들이 이를 받아들여 GMS의 도약을 예고했다.</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화합' 측면에 있어서도 3년전에 일어났던 GMS 사태에서 남은 불신의 끈을 마지막 끊은 것으로 해석된다. 당시 면직되었다가 복직된 선교사들에게도 부서장 후보 자격을 부여한 것은 GMS가 과거의 아픔에서 벗어나 선교사들과 이사회가 대승적으로 화합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총회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후원교회가 없는 163가정 가운데 100만원 미만의 선교사 103가정 중에서 10가정을 선별하여 후원하기로 한 결의는 GSM의 진일보된 면이다. 후원개발위원회(위원장 심욱섭 목사)의 활약상도 돋보인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나머지 후원교회가 없는 100여 가정의 선교사들에 대한 후속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은 이번 총회에서 남겨진 과제요, 아쉬움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총회 산하 1000가정이 넘는 선교사 가정 중에서 후원교회가 없는 100여 가정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며, 향후 임원회에서라도 위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다. 선교회에서 선교사 후원보다 시급한 일이 없기 때문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이번 이사회를 앞두고 세계 각국에 흩어진 2400여명의 선교사들이 소외되었다는 지적이 나온 것도 아쉬움 중의 하나다. 이번 총회를 앞두고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이 총회를 지켜보고 있었으나 해외 선교사들은 이번 총회에서 “무슨 안건이 다루어질 것인지, 어떤 일들이 진행될 것인지” 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바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에게 시상하는 것 외에 모처럼 총회에 참석한 20여명의 선교사들에 대한 소개와 격려 등의 순서도 보이지 않아 아쉬움으로 남았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현지 선교사들은 GMS의 손님이 아니라 GMS의 주체들이라는 점에서 총회 중에 선교사들에 대한 예우는 너무나 안타까운 부분이었다. 선교를 후원하는 교회나 파송받은 선교사는 동일하게 선교의 주체들이다. 이사회 총회라고 해서 파송교회나 노회 파송 이사들만 주체가 되어사는 안되지 않는가?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 면에서 이번 총회 때 세계 각국의 지부장과 각 지역의 대표들까지 초청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선교사를 파송과 후원 및 관리하는 이사회 총회에서 후원하는 이사들과 일부 현장 선교사들이 함께 참석해서 총회가 이루어진다면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될 수 있지 않았을까?</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거기에다 이번 총회에 방문한 선교사들에게 응당 여비까지 지급했어야 했는데 확인할 길이 없다. 해외에서 방문한 선교사들의 항공료는 어떻게 해결했는지도 궁금하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물론 이번 총회에 참석한 이사들에게 회의비 및 여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은 쇄신된 GMS의 면모여서 총회적으로 귀감이 될만한 부분이다. 전국에서 모여든 이사들이 회의비도 없이 봉사한 것은 크게 칭찬받을 일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 하나, 758명의 이사 중에서 96명이 참석하여 개회를 선언(후에 10명이 더 참석한 것으로 확인)한 것은 제도적인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이는 부서장 선거와 관련하여 부서장 대행체제로 인한 한계를 받아들인다해도, 이사회 총회를 앞두고 언론을 통한 공고, 편지, 문자, 전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더욱이 758명의 이사 중에서 이사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300여명 이상의 이사들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지 못한 것은 해마다 드러난 고질적인 병폐다. 300여 이사들이 이사회비를 제대로 납부한다면 후원교회가 없는 선교사들 혹은 100만원 미만의 선교사들에 대한 대책을 효률적으로 수립할 수 있지 않을까?</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이사회 총회 참석한 이사들이 곧 이사회의 힘이며, 이사들이 총회에 참석한 것은 향후 GMS발전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이사회 총회의 주역이 되는 이사들에 대한 치밀한 관리가 필요한 것은 말할 나위가 없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언론관련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다. 현재 GMS는 한국교회에서 최고의 선교단체로 부상했으며 국제적인 선교단체로써도 손색이 없다. 그런 긍정적인 면을 한국교계에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다. 언론을 통한 홍보는 곧 브래드의 가치 상승 효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 총장 취임식에 30여명이 몰려들어 취재 경쟁을 보여준 언론계의 반응에 비하면 이번 총회에 참석해서 취재한 언론사는 5개 이내였던 점은 빈약한 GMS의 언론관을 드러내 주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아쉬움들을 남긴 총회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회에서 보여준 김 이사장의 행정 쇄신에 대한 의지와 임원들 및 이사들의 협력과 진지한 회의 태도, 그리고 본부 직원들의 헌신된 섬김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이번 총회를 계기로 GMS의 도약과 발전을 기원한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font></div>
<div><br /></div>
<div>
<div><img width="570" height="871" class="chimg_photo" _id="image_01102513456717133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김재호 목사.jpg" src="/PEG/1509/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uVcLlfVojSY1cQ7lNiz7eTjNxwcLNJK6.jpg" org_height="886" org_width="580" /></div></div>
<div><이사장 김재호 목사가 근속 선교사들에게 시상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div>
<div> </div>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389116433216258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1833.JPG" src="/PEG/1509/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CRGkQ8VHIERIq46.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발언하는 이사 박춘근 목사></div>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816608510445803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1843.JPG" src="/PEG/1509/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cRDQp8VgrbtLPLWGbdQfpP3m.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남태섭 목사가 정책위원회 개정안을 보고하고 있다></div>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4882470958400517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1835.JPG" src="/PEG/1509/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Uu5aQI8oRjG73Uij6vMP8xGEoTry.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div>
<div><후원개발위원회 위원장 이사 심욱섭 목사, 앞></div>

김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