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노회, 해노회 행위자 처리한다

평동노회, 해노회 행위자 처리한다: 부총회장 후보로 나섰던 노경욱 목사관련 회의록은 결의된바 없음으로 삭제하고, 회의록을 변조 삽입한 책임자 찾아 처리하기로; 2015.08.14 16:34 입력 | 2015.09.12 23:37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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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386996687157079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평동3.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8/81174e68d1189c0beca6b44bcb781cff_XIQDwdzUmwD4otn4saLdqDjkI6O.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
<div><황규찰 목사가 노회 회무를 시작하기 직전에 예인교회 장로를 소개하고 있다></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평동노회(노회장 황규철 목사)가 노회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해노회 행위들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결의해 주목을 받고 있다. 평동노회는 13일(목) 오후 1시 예인교회당에서 제151회 제4차 임시회를 소집하여 이같이 결의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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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임시회 회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황규철 목사는 언론에 보도된 예인교회 당회 조직 문제를 해명했다. 예인교회에 당회가 조직되지 않았으며, 황규철 목사는 위임목사가 아님으로 노회장 자격이 없다는 취지의 언론 보도가 나오자 평동노회 정치부에서는 허위사실 보도로 명예를 실추시킨 언론에 대해 법적인 대응을 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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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노회장 황규철 목사는 예인교회 당회원 형남희 장로를 소개했고, 형 장로는 “제가 교회와 당회장님 그리고 노회를 잘못 섬겨서 무언가 오해가 일어난 것 같다”면서 “앞으로는 노회와 당회장님을 잘 섬기겠다”고 인사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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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안건으로 상정된 150회 촬요 재확인건은 위원을 선정해서 처리하기로 결의했다. 그러면 평동노회는 왜 지난 정기노회 촬요를 재확인하기로 했을까? 그것은 제150회 촬요 내용 중 일부가 정기회 및 임시회에서 결의되지 않은 내용들이 포함되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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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width="250" height="44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float: left" alt="크기변환_평동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8/81174e68d1189c0beca6b44bcb781cff_HQRqNcqqvlbV74nJ.jpg" org_height="444" org_width="250" /></p>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임시노회 중에 보고된 위 촬요 건은 제150회 정기노회 회의록이 당시 노회장(설동욱 목사) 서명은 없고, 서기(박석구 목사) 서명만 있음으로 그 회의록의 변조 의혹이 제기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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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그 회의록에 기록된 내용들 중 상당 부분 변조 의혹이 제기되었다. 따라서 이번 임시노회에서 위 제150회 정기노회 회의록과 촬요를 재확인하기로 결의한 것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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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두 번째 안건은 제145회 회의록 수정의 건으로 노경욱 목사의 부총회장 추천과 관련한 건이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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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同 안건에 대한 취지를 설명하면서 서기 김효은 목사는 “당시 노경욱 목사를 부총회장으로 추천해 달라는 해당회 청원이 없었고, 정치부에서 논의된 바도 없었으며, 서기부에 접수되지도 않았고, 당시 의사 자료에도 없었다”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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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증경노회장 이성규 목사는 “145회 정기노회에서 다루지 않은 노경욱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은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회원들은 “노회에서 결의하지 않는 내용이 노회록에 기록된 것은 심각한 문제임으로 이 사건은 위원을 선정하여 조사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회의록 수정을 결의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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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평동노회의 결의는 노경욱 목사가 몇 년전에 부총회장 후보로 나서서 총회 선관위에 등럭 직전에 자진 사퇴한 건과 관련하여 일어난 의혹을 해결하려는 취지로 회의록 수정을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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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당시 노회에서는 노경욱 목사를 추천하지 않았지만 노회폐회 후 식당에서 후보추천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한 것이 누군가에 의해 회의록에 사실과 다르게 기재된 것에 데해 5인 조사위원을 선정하여 처리하기로 결의했다. 당시 노경욱 목사는 추천 이야기를 듣고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하려고 나섰으나 포기한 바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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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결국 同 노회는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회의록에 기록된 것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삭제하기로 하고, 이를 변조 혹은 삽입한 것에 대한 책임자를 찾아내기로 결의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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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세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권징조례 제54조 재확인의 건은 ‘해노해 행위를 한 제명된 6명에 대해서는 권징조례 제54조에 근거하여 이전 정기회에서 구성된 재판국에서 이를 처리하기로’ 결의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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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로써 同 노회는 지난 정기회에서 제명처리 된 6명이 타교단에 가입하려고 평동노회 명의로 노회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해노회 행위로 규정했다. 또한 그들 중에서 일부가 조작·변조된 회의록을 언론에 공개해서 同 노회가 언론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게 된 책임을 물어 이들을 권징 절차에 따라 처리하기로 결의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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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권징조례 제54조는 다음과 같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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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뚜렷한 범과 없는 목사가 본 장로회의 관할을 배척하고 그직을 포기하거나 자유로 교회를 설립하거나 이명서 없이 다른 교파에 가입하면 노회는 그 성명을 노회 명부에서 삭제만 하고 그 사유를 회록에 기재하되 그 사람에 대하여 착수한 송사 안건이 있으면 계속 재판할 수 있고 만일 이단으로 인정하는 교파에 가입하면 정직이나 면직 혹은 출교도 할 수 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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