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99총회임원회 중간평가성적,몇점?

기획특집/99총회임원회 중간평가성적,몇점?: 총회 임원회, 7개월간 소송 7건, 불법 의혹 11건에 휘말려, 리더십 부재, 무책임한 결의 등에서 보여준 중간평가 성적은 F학점 수준; 2015.05.14 01:52 입력 | 2015.06.06 01:04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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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271" class="chimg_photo" _id="image_07151898841384241"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고개숙인 초심.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5/f31682d50bfe873056cdb182cc351e82_GBnqbAARLSNrwPmUvACfW6.jpg" org_height="276" org_width="580" /></div>
<div align="justify"><br /><font face="NanumGothic" >제99회 총회가 파회된지 7개월이 지났다. 제99회 총회에서 선출된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들은 총회에서 수임받은 안건들을 처리하면서 7개월을 보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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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제 99회기 임원들의 임기는 5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열린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마쳤으니 사실상 총회 임원회는 제100회 총회를 위한 실무적인 준비 외에는 별로 할 일이 없어진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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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제 총회 활동의 중심 축은 임원회에서 총회선거관리위원회와 제100회 총회 총대천서검사위원회로 넘어가게 된다. 이로써 총회 임원회의 실제적인 권한과 활동은 마무리 된 셈이다. 그렇다면 총회 임원회는 앞으로 남은 3차례 정기 임원회를 마치면 임기가 종료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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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순식간에 지나는 임기를 보내면서 99회기 임원들은 7개월여 사이에 7건의 소송에 휘말렸으며, 11건의 불법, 위법, 탈법 의혹에 휘말린 것으로 파악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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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491" class="chimg_photo" _id="image_0707987174089062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소송 사건들.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5/f31682d50bfe873056cdb182cc351e82_PjR6cdaBJ12WJ7nhKf3gaPNQG91XN.jpg" org_height="500" org_width="580" /></div>
<div align="justify"><br /><font face="NanumGothic" >위 표에서 보듯이 소송에 휘말린 7건은 99총회 결의 관련 4건(총신대관련, 충남노회 관련, 전남제일노회 관련, 서수원노회 관련), 1억 손해배상 소송 1건, 총신대 재단이사 공직정지효력가처분 1건, 총회 임원회결의 관련 1건 등이며, 총회 임원회의 불법 위법 탈법 의혹 등 11건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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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총회 임원회는 7개월간의 임기를 수행하면서 7건의 소송과 11건의 불법 의혹에 휘말림으로써 역사상 최다 소송 및 불법·위법에 휘말린 임원회라는 오명을 남기게 되었다. 이로써 99회기 임원들은 100여년을 지나온 동안 가장 무능한 임원들이라는 부끄러운 총회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하게 되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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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 임원회의 갑질 행세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마치 재묻은 개가 똥묻은 개 나무라는 겪이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총회 임원회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하늘을 찌르는 듯하는 세도를 누리며 각종 권세를 부리고 있는 모양새라는 지적이 나온지 오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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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가령, 총신대 관련 총회 결의에 집착하면서 실행위원회는 인사 문제를 다룰 수 없는 규칙(총회 규칙 제10조 2)항 (3조))을 위반한 채 실행위원회에서 총신대 재단이사들에 대한 공직 정지를 결의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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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심지어 “타교단과의 교류” 역시 실행위원회에서 처리하지 못하고 총회에서만 처리가 가능하다는 총회 규칙을 무시하고 WCC 지지교단과 교류하기 위해서 5천만원을 지출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결국 99회기 임원회의 중간 성적은 리더십 부재, 무책임한 결의 등으로 인해 F학점보다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이르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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