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장로 등 선거' 제외하고 공동의회 마쳐

사랑의교회 '장로 등 선거' 제외하고 공동의회 마쳐: 11일(주) 1-4부 예배 중에 열린 공동의회에서 장로선거 등의 안건은 제외하고 예산 등 주요 안건들을 통과시킴으로써 '서초동 예배당 시대의 막을 열었다'는 평가받아; 2015.01.11 23:35 입력 | 2015.02.07 14:41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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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41" class="chimg_photo" _id="image_04854893172159791"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사랑의교회1.jpg" src="/PEG/1501/9d27fa273fb046c1f89fbf6105b444d0_1Oraei1VIBe6CvJ2.jpg" org_height="347" org_width="58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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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법원으로부터 장로 선거 불가 결정을 받은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공동의회에서 장로 등의 선출을 위한 건은 다루지 않는 가운데서 2015년도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통과시켰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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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사랑의교회는 11일(주) 1-4부 예배 중에 열린 공동의회에서 위 안건들을 통과시킴으로써 '서초동 예배당 시대의 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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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공동의회는 2만 6천여명이 참석했으며, 2015년 예산안은 찬성 2만 5천 9백여명, 반대 3십여명으로 통과되었다. 또한 공동의회에서는 2012년, 2013년도 감사보고와 2013년 결산 및 건축특별회계 결산안도 통과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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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189" height="50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loat: right" alt="사랑의교회.jpg" src="/PEG/1501/9d27fa273fb046c1f89fbf6105b444d0_BWpluLAlkUwED55RIeLcyxaV7GiRy6.jpg" org_height="500" org_width="189"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오정현 목사는 공동의회를 마치면서 “2014년은 어려움 속에서도 교회의 모든 사역들이 차질없이 진행됐다”면서, “지난 1년간 헌신하고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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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오 목사는 교인들에게 배포한 ‘2015년 목회백서’에서 “올 한 해는 그 동안 우리를 옥죄었던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회복과 부흥의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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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새성전 입당 후 “목표로 세웠던 이웃을 위한 대사회적 책임의 완수, 복음적 평화통일, 제자훈련의 국제화, 글로벌 인재 양성을 계속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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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오 목사는 올해는 “교회 시스템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목양사역을 충실히 시행하면서, 강남 예배당 리모델링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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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공동의회와 관련하여 교회 관계자는 “지난해 공동의회 당시 감사보고 등을 둘러싸고 일부 반대 교인들의 소란이 있었으나, 올해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예·결산과 감사보고 등 핵심 안건들이 순조롭게 통과됐다”고 전했으며, “이로써 오정현 목사는 향후 사역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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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장로 선거 불가를 주장하고 나선 일부 장로들과 강남 예배당에 남아 있는 갱신위원회 소속 교인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조율하느냐의 문제가 사랑의교회 현안 과제로 남아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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