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다리잃은아픔딛고일어선주은미사모감동스토리

두다리잃은아픔딛고일어선주은미사모감동스토리: 장애인의 날(4월 20일) 기념 특집/ 주은미 사모(혜명교회, 정규태 목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실장 Ph.D., cand.), “오늘의 숙제”… 하나님이 주신 나만의 꿈 찾기; 2017.04.27 13:36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93266700416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내 어릴 적의 꿈은 그다지 분명하게 기억하지 못한다. 어린 시절에는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무언가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 나의 소박한 꿈이었다.  왜냐하면 그전에 무언가 내가 원하는 것을 배우려고 하거나, 선택하려 할 때 부모님께서 하시던 말씀이 있었다. “은미야, 그건 대학에 가고 나서 하면 어떨까?” 은근한 부모님의 회유와 설득에 나의 꿈들은 그렇게 조금씩 사그러지곤 했다. 그리고 나의 크고 작은 꿈들은 대학합격 이후로 연장되었다. 아빠가 목사님이셔서 거의 교회 안에서 생활을 하다시피 하였고, 주일에는 항상 예배를 드려야만 했고, 하나님은 본 적은 없었지만 무척 친하게 느껴졌다. 그분은 무언가 내가 원하는 바를 항상 응답해주시는 친절한 아버지셨다. 목사의 딸로서 산다는 것은 교회안의 일상이나 사람들의 믿음생활을 아주 가깝게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누군가 나를 항상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당시 어렸던 나에게는 무척 무거운 숙제였고, 부담감이었다.  그 속에서 나는 연극적이고 소극적인 착한 아이로 살았다.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을 해야 했고, 주일에는 예배를 빼먹을 수 없는 상황, 그리고 친구들과 싸울 때면 항상 이기는 것보다 양보하는 것을 배웠다. 그래야만 하는 줄 알았다.  그러다가 사춘기 시절이 되면서 나는 무척 혼란스러웠다. 내가 누구인가? 내가 믿는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분이신가? 나는 진정 무엇을 꿈꾸며 살고 있는가? 나도 진정한 진리가 주는 자유라는 것을 맛보고 싶었다. 그렇게 혼란스러웠던 사춘기 시절 나를 붙잡았던 한 구절의 말씀이 있었다.  “너는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내가 무엇을 하든지 그 꿈을 더 튼튼하게 뒷받침하는 것은 “내 삶의 방향과 목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먹는 것 마시는 것 그리고 공부하고 꿈꾸는 삶이 하나님의 영광과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후 난 믿음의 확신을 가지며 점점 내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과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다.  <div align="justify"><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932667257351.jpe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고3 수험생이던 나는 매일 새벽에 학교를 가고, 밤 늦게까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도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체험하고 발견해나가는 기쁨과 감격이 나를 흥분하게 했다. 학교성적도 쑥쑥 올라가고 난 하나님에 대한 확신과 열정이 넘쳐나고 있었다.  그때 난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재미있어서, 말씀을 진지하게 배우고 알아가고 싶었다. 그래서 나의 진로를 “신학”으로 결정했다. 그렇게 구슬땀을 흘리며 난 달콤한 열매를 맛보며 드디어 합격을 했다. 1990년 12월 24일에 대학 합격소식을 들은 나는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했고 너무나 행복했다. 1991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20살에 그동안 미루고 미루어왔던 첫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여수, 순천, 광주를 돌면서 큰아버지, 고모들, 이모들, 외삼촌 그리고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만의 첫 여행을 마쳐가고 있었다. 더 있다 가라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첫 주일에 우리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밤기차를 타고 올라왔다. 1991년 1월 6일 첫 주일 새벽에 서울 영등포역에 도착했다. 한겨울 추운날씨에 눈이 많이 내린 날이었다.  새벽 5시경 도착한 영등포역에서 눈이 쌓인 기차계단을 내려가다 미끄러지면서 플랫폼과 기차사이에 몸이 빠졌다. 겨울 새벽 어둡고 한적했던 플랫폼에는 도움을 요청해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몸이 빠져있는 사이에 기차가 서서히 출발하기 시작했다.  너무나 무서웠다. 도와주는 손길 없이 나는 정신을 잃고 달리는 기차바퀴 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순식간에 기차사고가 일어났고, 멀리서 신호하시는 분이 나를 발견해 기차를 멈추었으나, 이미 80m이상 끌려간 곳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겨우 숨만 붙은 채로 발견이 되었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93266753298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기차 밑에서 나를 발견한 분들도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죽은 줄 알았다고 한다. 사고가 난지 얼마 후 나의 신원이 확인되어 집으로 연락이 갔다. 경찰서에서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단다. “아버님, 따님이 발가락이 조금 다쳐서 와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전화를 받고 달려온 부모님과 남동생은 피투성이가 된 나를 보고 망연자실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슬퍼할 겨를도 없이 두개골 파열로 인한 뇌수술과 망가진 오른손 수술 그리고 양 다리를 절단할 수 밖에 없었던 나의 첫 수술을 시작해야만 했다. 그렇게 7시간 이상의 수술이 끝난 후 의사는 절단수술이 끝났는데 다리에 감각이 없다는 것을 뒤늦게 발견하였다. 다시 응급상황이 되었다. 큰 병원으로 이송 후 척추를 열어보니 척추가 깨지고 척수가 손상되어 있었던 것이다.  난 그동안에도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중환자실에서 누워있었다. 척추손상으로 아무 감각도 없는 두 다리는 벌써 절단되었고, 오른손은 완전히 으스러진 상태에서 기브스를 하고, 머리도 뇌수술로 인해 붕대로 싸맨 채 누워 있었다. 그 후로도 전신마취를 하고 대수술을 몇 번이나 해야만 했다.  아무도 설명을 해 주지 않은 채 난 온 몸 여기저기를 수술하며 생각했다. ‘세상에.. 도대체 나에게 무슨일이 일어난거야?’ 20년만에 이루어진 내 꿈..대학 합격 통지서는 아무런 쓸모없는 휴지조각이 되어 버렸다. 내 꿈이 완전히 박살이 나고서도 한참이 지난 후에야 난 아빠의 입을 통해 내 사고 소식을 제대로 들을 수 있었다.  그 이후 온 몸에 욕창이 나면서 고열에 시달리고, 절단으로 인한 환상통에 시달리면서 죽고 싶을 만큼의 고통이 찾아왔다. 마약계통의 진통제만이 나를 잠시나마 고통에서 쉬게 해주었다. 이게 도대체 살아있기는 한 것인가?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다는 말인가? 죽음의 은총이 임해서 빨리 나를 데려가주기를 희망하고 바랬다. 그런데 그런 내 맘과 다르게 내가 살아나기를 기도해주시는 부모님과 가족들 그리고 믿음의 친구들이 있었다. 내 고통의 깊이와 끝을 모르는 그들이 원망스러웠다. 난 고통없는 하늘나라를 바라보고 있는데, 그들의 기도가 나를 살려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가까스로 살아난 나는 비로소 눈을 뜨고 초라해진 내 몸을 바라볼 수 있었다. 너무나 형편없이 망가지고 병약해진 내 모습이 낯설었다. 감각없는 다리는 아무 기능이 없이 달려 있었고 심지어 양쪽의 다리는 절단이 되어 있었다. 오른손은 불편했고, 머리에는 외상의 후유증이 있었다.  <div align="justify"><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93266792524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난 왜 살아난걸까?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고통을 허락하시는걸까? 왜... 하나님께서는 감당할 시험만을 허락하신다는데...  난 내 처지와 고통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 나를 과대평가하시는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었다. 아프고도 아파서... 내 모습이 절망스러워 울기만 했던 몇 달이 지났다.  부모님이 계실때는 그조차도 자유롭지 못해 숨죽여 울었다. 사람들이 나에게 문병을 올 때마다 나는 할 말이 없었다. 그저 ‘기도해주세요’가 전부였다. 사람들은 마치 성경에 나오는 욥의 친구들처럼 나의 황망하고 엄청난 고통을 그저 안타깝게 쳐다보다 돌아가곤 했다. 그동안 내가 경험했던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삶의 결말이 너무 실망스럽기도 하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난 또 한번의 혼란에 빠졌다.  하나님을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내가 기대하고 바라보았던 소망들, 열매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깜깜한 터널속을 지나는 것처럼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았다. 누구도 나에게 가르쳐주지 못했다. 그래서 난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해 보려고 찾고 찾았다.  그러다가 예레미야 말씀 29장 11절에서 “너희를 향한 내 생각은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이 하신 말씀에 난 충격을 받았다. 내가 만난 장애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일 수 있는건가? 나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시기 위함이라고? 도대체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인가 싶었다.  그런데 그 다음구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을 발견했다. 12절-13절 말씀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맘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932670907028.jpg" width="23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20살 그때 난 살아할 이유가 있어야 했다. 살고 싶었다. 끔찍한 고통 속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뜻을 알아야만 살아갈 수가 있었다.  그 이후 나에게 허락하신 오늘을 살아내기 위해서... 깨어있는 동안에 무조건 아버지를 찾고 간절히 찾았다. 아파도 부르짖었고, 슬퍼도, 절망스러워도 그리고 살고 싶어서 하나님을 찾고 찾았다. </div> 힘없는 다리가 조금씩 신경이 살아나고, 힘과 근육이 살아나고, 평생 못걷는다고 판정받았던 내가 의족을 맞추고 조금씩 걷기 시작했다. 한걸음, 두걸음.. 힘겨웠고 고통스러웠지만 새로이 살아나고 있었다.  척추도 손상을 입기는 했지만 양쪽 클러치를 하고 양쪽 다리에 무거운 의족을 끼고서 나는 비로소 걸을 수가 있었다. 감각없는 다리를 회복시켜주시는 손길도 내 마음을 만져주셨다. 절망스러운 내 마음이 주님으로 꽉 차는 은혜를 주셨다. 조금씩 나는 살아났고 그리고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처음에는 학교를 복학해서 신학을 공부했다. 진통제를 달고 다니면서도 말씀을 배워가는 시간이 감격스러워 많이도 울었다. 대학교 동안 내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혼자 사는 법도 배워 나가기 시작했다. 신학대학원도 진학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하며 다녔다. 교회에서, 방송에서, 섬에서도 누군가 나를 초청했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93266813569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어디서 누구를 통해 나를 알아서 초청하는지도 몰랐지만, “주가 나를 쓰시겠다”고 부르시면 무조건 순종했다. 하나님이 나를 만나주시고 살려주신 은혜에 대해 전했다. 말을 잘 하고 못하고가 중요하지 않았다. 그렇게 지금까지 말씀을 전하게 하셨다.  그리고는 장애인들과 함께 위해 무언가 하고 싶어서 다시 사회복지를 공부했다. 장애를 통해 내 눈을 열어서 나와 같은 장애인들을 바라보게 하셨다. 장애라는 것은 나 혼자만의 고통이 아니었다. 세상에는 아직도 여전히 장애인들이 생겨나고 있었다.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살기 시작하면서 나에게 ‘장애’는 더 이상 아픔만 주는 고통만이 아니라 ‘소통의 도구’이자 ‘함께하는 삶 자체’가 되었다. 장애의 고통 속에 힘겨워 하는 사람들, 다시 살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절망에 빠져있는 사람들, 무언가 간절한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후로 15년 동안을 사회복지사로서 나는 하루하루 장애를 통해 축복의 통로가 되어가고 있다.  그렇게 장애를 통해 찾았던 ‘나만의 꿈'들이 단단해지면서 연애도 해보고 사랑도 하면서 친구같은 남편도 만났다. 그리고 열 달의 기다림 끝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25년 전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나만의 꿈”들이 참 많이도 이루어졌다. 대학교에서, 직장에서, 결혼하며 아이를 키우면서, 절단의 통증과 싸우고 의족 때문에 까지는 상처와 엉덩이 욕창과 싸우면서 내 꿈은 더욱 강해졌다. 세상은 결코 만만치 않았지만 살려고 치열한 몸부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내 인생에서 “자립”이란걸 해 나갈 수 있었다. 그건 아마도 내가 가졌던 ‘꿈의 힘’ 덕분일 것이다. 장애인이 된 이후 지난 25여년 동안 주위 사람들은 나에게 “꿈을 이룰 수 없는 이유”를 충고하고 이야기했지만, 난 “하나님이 주신 나만의 꿈”을 붙잡았다. 무언가 시작하려고 할 때마다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나의 발목을 잡았지만, 그때마다 부족한 나를 통해 “나만의 꿈”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바라본다.  <div align="justify">한번뿐인 인생에 후회가 남지 않도록, 난 오늘도 믿음의 눈으로 “나만의 꿈”을 찾는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내가 해야할 일들 그리고 “나만의 강점”들을 생각해 낸다. </div>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righ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lef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932668436040.jpg" width="23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나의 약점이자 강점이 되는 두개의 의족! 내가 찾아낸 `나만의 강점'은 다음과 같다.</div>　1.키 조절이 가능하다. 양쪽이라서 새 의족만 맞추면 키를 크게 만들 수 있다.　2.스타킹을 매일 바꾸지 않아도 발냄새가 안난다.　3.여름엔 덥지만 겨울에는 부츠역할을 한다.　4.가끔 일하기 싫을때 좋은 핑곗거리가 되기도 한다. 의족이 고장나면 꼼짝 못하니까.　5.의족이 엄청 비싸서 몸값이 저절로 올라간다. “나 이런 사람이야!”　6.비싼 구두보다 랜드로바가 더 편해서 신발값이 절약된다. 무지 경제적이다.　7.신고 벗고 무거운 다리가 귀찮아질때, 마음껏 던져버릴 수 있다!　8.몸은 살이쪄도 다리는 항상 날씬하다.　9.발톱 안 깎아도 된다. 절대 안 자라니까. 시간도 절약 된다. 손톱만 깎으니 반으로 시간이 줄어든다.　10. 나를 붙잡을 때 의족만 숨기면 절대 못 도망간다. 우리 남편은 그래서 안심하고 산다.　생각할수록 많아져서 여기서 그만 줄인다. 나의 약점도 생각하기에 따라 "나의 강점"이 될 수 있다.“주의사항” 제가 부럽다고 절대 따라하지 말 것!  “오늘의 숙제” 나만의 꿈과 강점 찾기! [위 수기는 희망방송 간증 수기 1등 수상작입니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932668652268.jpe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주은미 사모, 남편 정규태 목사(혜명교회), 아들 한별, 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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