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99회 총회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

대담/ 제99회 총회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 99회기 섬김에 이어 100회 총회를 이끌어갈 은혜의 사람 박 부총회장, 은혜의 정치로 혼란과 부패를 녹여 장자교단의 위상과 정체성 회복할 것 기대 , GMS 이사장 출신답게 총회가 선교의 동력화 이루어 5.000 선교사 시대 열 포부 밝혀; 2014.10.13 23:47 입력 | 2014.10.14 23:39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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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3927269498817622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IMG_2652.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10/c606a12646fb6d5de797eeb3b7881581_LQI7hXdacrN6k91YtOWX7U6KuZM4.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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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제99회 총회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 그는 2011년 영남권 지분으로 부총회장 후보에 나섰으나 구슬 색깔을 잘못 선택해 낙선했다. 하지만 박 목사는 낙선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면서도 부총회장의 꿈을 접지 않았다. 총회 부서기에 이어 서기를 역임하면서 총회를 위해 이루지 못한 나머지 섬김과 비전을 이루고 싶은 꿈 때문이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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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는 3년간 기도로 준비하면서 평소에 가졌던 선교의 꿈을 실현하고자 교단 산하 기관인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선거에 도전하여 8대 이사장으로 당선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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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부총회장으로 가는 길은 험란했다. 후보 등록 때부터 사전선거 운동 시비에 휘말렸다. 그 동안 걸어온 정치적 행보로 인해 타 후보들보다 정치적이라는 부정적인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 목사는 꿋꿋히 후보의 길을 걸었다. 결국 그는 재수 끝에 몇 번의 고비를 넘어 제99회 부총회장의 자리에 올랐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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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99총회에서는 지난 96총회 때와 달리 절충형 제비뽑기 선거였기 때문에 구슬 선택 뿐만 아니라 직선제의 벽을 넘어야 하는 부담이 컸다. 그러나 박 목사는 제99회 총회 1447명의 총대 중 777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아(53.6%) 거뜬히 부총회장으로 당선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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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20844292896799743"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IMG_2733.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10/c606a12646fb6d5de797eeb3b7881581_rMVbwmqUvhtAwmmTHhKd.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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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 목사는 “99총회에서 부총회장으로 당선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그리고나서 박 목사는 “99총회 총대들에게 공을 돌리면서 표를 던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힘께 기도해 주신 황금교회 성도들과 대구수성노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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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 목사가 가진 총회 정치권의 굵은 직함들을 보면 그는 전형적인 정치적 인사로 분류된다. 하지만 그의 살아온 지난 여정을 돌아보면 실제로 그는 특별한 은혜파다. 그는 청년시절 군대에서  폐병으로 죽을 위기를 맞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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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전후 당시 가난했던 시대적인 아픔을 겪으면서 차곡히 믿음을 다져나갔다. 그러다가 의가사 제대를 한 후 결핵 요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견딜 수 없어서 탈출을 감행했다. 그후 기도 중에 극적으로 치유받고 신학의 길로 들어섰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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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신학 수업 한학기 만에 병이 재발하여 다시 요양소로 갔다. 그곳에서 기적의 기도로 병을 치유받고 특별한 은혜도 체험했다. 그후 신학 수업을 다시 시작했다. 그의 사역은 늘 은혜 중심이었다. 그가 체험한 특별한 은혜 때문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고,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 복음에 빚진 마음으로 신학을 시작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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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리고 총신을 74회로 졸업한 후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교회 개척과 선교 사역에 헌신했다. 그는 청년시절부터 신학도 시절에 이어 지금까지 은혜파로 살아온 셈이다. 이처럼 특별한 은혜를 체험한 박 목사는 79년 대구 황금교회를 개척했다. 그후 지금까지 35년간 시무하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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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 목사는 2015년 9월 역사적인 100회 총회장이 된다. 99총회 부총회장으로서 100회 총회장 수업을 어떻게 쌓아갈 것이냐는 질문에 박 목사는 “99총회에서는 총회장님을 잘 모시고 99회기를 섬기겠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로 역사적인 100회 총회 총회장이 된다면 한국교회 내에서 장자교단의 위상을 세우도록 교단의 연합사업을 정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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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 목사는 99총회에서 한기총을 탈퇴한 후 합동 총회가 한국교회의 지도적인 위치를 잃어버렸다는 평가를 염두에 둔 듯, “연합활동은 한국교회 앞에서 합동 교단이 짊어져야 할 책임”이리고 말해 연합활동에 대한 문을 열어두었다. 이같은 입장은 총회장 백남선 목사와 같은 생각으로 알려져 향후 교단의 연합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부분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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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산하 12,000여 교회에 대한 총회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박 목사는 “전교회의 일체성”을 언급했다. 박 목사는 “총회와 노회는 공교회로써 장로교 정치원리에 따르면 하나된 교회다”고 단정하면서, “총회가 말씀으로 하나되고, 기도로 연합하여 총회의 일체감을 이루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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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박 목사는 “총회와 노회 및 전국교회는 개교회이면서도 일체를 이루는 지체들”이라면서, “총회로 섬기는 동안 전교회의 일체성을 이루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 목사는 “장자교단의 정체성 회복, 선교의 동력화, 미자립교회 지원책 활성화, 농어촌교회 돌봄, 정치권 악습 철폐 및 쇄신” 등을 강조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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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박 목사는 GMS 이사장 출신 답게 현재 2,300여 선교사를 5000 선교사로 확장하여 교단 선교를 성장시키는데 기여하겠다는 꿈을 드러냈다. 박 목사의 선교비전대로 현재 황금교회는 10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또 한가정을 파송 예정 중이다. 또한 국내 후원 역시 6개교회, 기관 단체 후원 8곡 등 국내외 선교에 주력하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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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총회적인 비전 외에도 박 목사는 “총회나 노회 및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박 목사 자신이 일생동안 가슴에 새기고 살아온 말씀이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은혜파다운 고백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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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제 99회기의 총회장 수업을 잘 마치면 1년 후에는 역사적인 100회 총회장이 될 박 목사에게 은혜의 정치를 기대할 수 있게 된 것은 합동 총회의 희망이다. 영적 계산법에 의하면, 혼란과 부패의 정치권도 박 목사가 강조해 온 “은혜 정치”는 능히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더욱이 박 목사에게 거는 기대가 큰 것은 그가 오랜 기간을 총회 정치권에 서 있었으나 은혜의 정치를 부르짖어온 “은혜의 사람”이기 때문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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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843334514414891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IMG_272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10/c606a12646fb6d5de797eeb3b7881581_5iFJL4a9VDEWLgAQa.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855" class="chimg_photo" _id="image_0094797604484483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IMG_2683.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10/c606a12646fb6d5de797eeb3b7881581_9UfSWLHwQky1lm8L.JPG" org_height="870" org_width="580"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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