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총회 교육부장 김기성 목사

인터뷰/ 총회 교육부장 김기성 목사: 예장합동 총회 교육부장 김기성 목사(수정교회), "시대적으로 혼란한 때에 목회자 사모가 영적으로 생기를 얻어야 목회 현장이 살수 생각에서 사모 세미나에 관심 갖게 돼"," 성령충만이 교회를 살리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길"; 2017.03.02 23:52 입력

홍성복 객원기자 hongsb0691@hanmail.net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462889185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총회 교육부 활동이 돋보인다. 6일부터 제주도에서 갖는 전국 사모 세미나 및 홀사모 특별 초청 행사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면서 전국교회 목회자 사모들과 홀사모들에게 영육간의 재충전과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영적 잔치다.  사모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의 80%정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서 교육부 부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발로 뛰어 각종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에 본보는 사모 세미나를 앞두고 교욱부장 김기성 목사를 만나봤다. 인터뷰는 총회 본부 회의실에서 발행인 송삼용 목사가 진행했다. - 편집부 주 -  총회 봉사한 경력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김기성 목사(이하 김): 목회 하면서 목회 비전은 교육에 대한 부분을 강조해 왔습니다. 그런 연유로 인해서 총회를 봉사하면서 교육 부분과 전도 부분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2007년도에 총회 교육부 서기를 맡았고, 2013년도에는 총회 전도부장으로 섬겼습니다. 제101회기에는 총회 교육부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 동안 총회 전도부와 교육부에서 봉사해 오셨는데, 주로 어떤일을 하셨나요?  김: 총회 교육부에서는 2008년에 무료 사모 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후 총회 전도부에서도 사모 세미나를 개최했고, 전도 세미나를 통해서 총회적으로 전도 운동을 전개한 바 있어요. 제101회기 교육부장을 맡아서 지난해 12월에 신년 목회계획 세미나를 가졌고, 올해 2월에는 제주노회 겨울성경학교를 도왔습니다. 이번에 사모 세미나를 제주도에서 갖습니다.  사모 세미나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나 동기가 있습니까?  김: 시대적으로 혼란하여 어려운 때에 목회자 사모가 영적으로 생기를 얻어야 목회 현장이 살수 있다는 생각에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흥사로 약 30여년간 전국교회를 섬기다 보니까 교회마다 사모들이 영성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모들에게 위로와 쉼의 시간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지요. 그런 가운데서 총회를 봉사하는 중에 사모 세미나에 관심을 갖게 된 겁니다.   30여년간 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주로 강조해 온 것이 무엇입니까?  김: 지난 30여년간 약 3천번 정도의 부흥회 및 각종 집회를 가졌는데, 부흥회 때마다 성령 충만함을 받자는 것이었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목회가 살아나고,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이 성경의 답이기 때문에 그런 관점을 갖고 성령 충만을 제일로 강조하게 되었습니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463528446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김기성 목사가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그러다보니까 부흥회 및 각종 집회를 한 교회에 20여번 정도 초대받은 교회도 있고, 부흥회만 2-5번씩 초청받은 교회들도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인데 저는 감사할 뿐입니다. 그렇게 초청받을 때마다 성령 충만을 강조했는데, 성령 충만이 해답이라고 믿습니다. </div> 이번 사모 세미나에서 핵심 주제가 무엇입니까? 김: 이번 사모 세미나도 성령충만 받고 사명을 감당하자는 것이 주제이며, 첫째날 저녁 집회에서 부족하지만 제가 전할 메시지입니다. 둘째날 저녁 집회에서 배만석 목사님도 사모의 영성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영력있는 목회자 및 유능한 강사임으로 성령 충만한 메시지를 전해줄로 믿고 있습니다.  총회 교육부에서 한국교회 부흥에 기여할만한 정오 기도회를 시작했습니다. 그 배경이나 현재 활동을 말씀해 주십시오.  김: 정오기도회는 한국교회의 초기 부흥에 기여한 기도운동입니다. 원래 정오 기도회는 1857년 9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람피엘이란 사람이 처음으로 정오에 기도회를 시작한 것이 그 뿌리예요. 그후 뉴욕을 비롯하여 미국 전역에 정오 기도 운동이 전개되었고, 그 결과 200만명이 회심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그후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와서 1906년 연말부터 정오 기도회를 시작하여 1907년 1월 14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기 시작하여 한국교회 대부흥이 일어났다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결국 한국교회 대부흥의 역사적 뿌리는 정오기도에 있고 생각한 것입니다.   <iframe width="700" height="420" src="https://www.youtube.com/embed/n68YXijaZso?ecver=1"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그런 배경 가운데서 제101회 총회 교육부 임원들이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서 정오기도가 반드시 회복되어야 한다고 인식했습니다. 특히 현재의 상황은 한국교회가 이단, 동성애, 차별금지법, 이혼, 자살, 출산율 저하 등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영적 운동으로써 정오기도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정오기도회는 합동총회 뿐만 아니라 초교파적으로 한국교회의 영적 부흥을 일으키는 방안으로써 지난 12월 22일 총회회관에서 정오기도회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그후 전국 각곳에서 정오 기도가 활성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정오 기도를 통해서 한국교회 성도들이 영적 회복의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부흥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div align="justify"><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463914296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앞으로 교육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입니까? 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120명을 초청하여 유럽에서 해외 수양회를 갖습니다. 해외 수양회는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첵코, 이태리 등을 종교 개혁지를 탐방하면서 부흥회 및 종교개혁 세미나 등으로 진행됩니다.  7월 5일부터는 제주도에서 전국교역자 부부 수양회를 제주도에서 가질 계획이며, 8월에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수양회도 갖습니다. 총회 교육 부분과 관련하여 하시고 싶은 말씀은? 김: 현재 한국교회는 여러 면에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는 교육이 체계적으로 활성화되지못한 것이 안타까운 부분이예요. 현재 총회 교육국에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공과 및 교육 자료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교회가 총회 교육국에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각종 교육 자료도 사용하면 체계적인 교육이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국교회가 총회 교육국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교육 활성화를 꽤하여 교육이 살아있는 교회로 변신하기를 바랍니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463573135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교육부장 김기성 목사가 회의 중에 12시가 되자 총회 회의록서기 김정설 목사와 정오기도를 드리고 있다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463966638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div><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88463937279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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