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신신우 장로

인터뷰/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신신우 장로: 신신우 장로(광주 동명교회), 전국남전도회장 시절 국내외 42개처 교회 개척설립 지원한 `복음의 전사' 다윗처럼 매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분께 묻고 살아온 신 장로에게 하나님께서 존귀함을 주셔; 2015.01.07 16:25 입력 | 2015.02.05 00:02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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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250" height="33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loat: right" alt="크기변환_크기변환_신신우장로.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1/a266eb8b064f86bd920946744911a2ce_b2uGZ4ORmypwULjOjJ.jpg" org_height="330" org_width="250"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신신우 장로, 그는 지칠줄 모르는 열정의 사람이다. 지금부터 10여년 전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시절 국내외 교회를 무려 42개처를 개척 지원했다. </font></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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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보통사람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다. 신 장로가 이처럼 교회 개척에 온 몸을 불사르게 된 배경이 남다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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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신 장로는 2005년 전국남전도회 회장 후보로 확정된 순간부터 밤마다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고 “어떻게 전국남전도회연합회를 섬길 것인가”를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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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던 중에 어느날 마음 속에 뜨거운 확신이 임하면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개척하라”는 마음의 음성을 들었다. 신 장로는 그 음성을 성령님께서 주신 기도응답이라고 생각하면서 “신앙 목록 제1호는 교회 개척”이라고 믿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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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신 장로는 그해 5월 전국남전도회회장으로 취임하자마자 1년사이에 해외 선교지에 36개 교회를 개척했고, 국내에 6개 교회를 개척 지원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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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 장로는 애써 자신의 공적을 부인했다. 그는 이같은 놀라운 일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기도 응답으로 주셔서 저는 심부름을 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더욱이 당시 함께 수고해 준 전국남전도회 임원들과 관계자들에게도 큰 고마움을 표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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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신 장로의 봉사에는 늘 숨은 기도가 있었다. 그는 봉사 중에 어려움이 따를 때면 늘 하나님께 무릎을 꿇는다. 어느 길을 가야할지 주저하거나 모를 때도 하나님께 묻는다. 마치 다윗이 범사에 하나님께 물었던 것처럼.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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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 식으로 매사에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묻고 살아온 신 장로를 하나님께서 존귀함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신 장로에게 합동 총회 소속의 장로로서 봉사할 수 있는 모든 자리를 다 마련해 주신 것은 바로 그의 신실함과 믿음 때문으로 보인다. 언제나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존귀히 여긴 신 장로를 하나님께서 존귀히 여기신 것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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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2792310575023293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4835.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1/a266eb8b064f86bd920946744911a2ce_rBi4uoOjnsKSADec1jU.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신신우 장로(우)가 전국장로회연합회 제44회 정기총회시 회장으로 당선된 직후 명예회장 이호영 장로(총회 부총회장, 좌)로부터 고퇴를 받고 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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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 존귀함을 알기에 신 장로는 면 년 전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후보직을 흔쾌히 양보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의 평안을 위한다는 명분 때문이었다. 그 정도로 신 장로는 화평과 은혜를 강조하는 피스메이커다. 그는 누구에게나 후덕하다. 그가 순창에서 법무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덕에 그 지역의 특산물 [순창 고추장]으로 전국의 많은 목회자들과 장로들을 섬겨왔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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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신 장로의 신앙 배경은 전남 고흥 마륜 대서교회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에 대서교회에서 세례를 받고 신앙의 기초를 쌓았다. 청년기 시절에는 광주로 올라와서 동명동에서 법원 서기를 준비하던 중 동명교회(현 이상복 목사 시무)에 첫발을 내딛었다. 1973년이 일이다. 올해로 42년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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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후 강미림 권사를 만나 76년에 새살림을 꾸려 1남 2녀의 자녀를 뒀다. 동명교회에서 청년기 시절을 보내면서 가정을 꾸렸고, 법원 서기로 일하면서 교회 봉사를 도맡아 했다. 그러다 전남대 석사 과정에서 공부하면서 행정처 기획 관리 분야에서 일하려는 꿈을 가졌으나 광주지방법원, 고등법원에서 사무관, 전주지방법원 등기소장 등으로 일하다가 명예 퇴직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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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지금은 순창에 법무사 사무소를 열어 15년째 근무하고 있다. 그 사이에 91년 동명교회 시무장로 임직받은 후 교회의 대부분의 부서를 섬겼다. 교육 부서의 교감, 재산관리위원장, 교구관리위원장, 전도위원장, 훈련위원장, 국내선교, 해외선교위원장, 건축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건축 위원장과 행정위원장을 맡아 봉사하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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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373663724865764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4839.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1/a266eb8b064f86bd920946744911a2ce_3TxzaWt35uJwYQNmKBtLjt2N9q52XmC.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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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신 장로는 노회를 섬기는데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전남노회에서는 CE, 주일학교연합회, 남전도회연합회, 장로회연합회 등의 각 연합회를 회장으로 2년씩 봉사했고, 부노회장으로 섬겼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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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활동도 괄목할만하다. 사회부, 경목부, 순교자기념사업부, 전도부 등의 상비부에서 활동했고, 경목부장도 역임했다. 전국 CE연합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으로 섬기고 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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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수많은 연합회 활동 중에 불협화음 등이 일체 없이 언제나 임기를 은혜롭게 마쳤다. 신 장로는 이같은 현상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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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제 신 장로는 전국장로회연합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면서 장로회 회칙을 전면 개정하여 전국 25,000여 장로들이 열망하는 합리적 개혁을 이루려고 한다. 또한 선거관리 규정을 전면 개정하여 공명 선거 풍토를 조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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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재임중에 이루고자 하는 사업을 묻자 신장로는 다시 “전국의 미자립개척교회 지원 계획”을 언급했다. 이처럼 신 장로는 교회를 사랑하셨던 하나님의 마음을 갖고 있다. 그는 우리 시대에 보기드문 믿음의 사람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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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나님 앞에서 그처럼 신실하게 일생을 살아온 신 장로를 하나님께서 어떻게 사용하실지 주목하여 볼 일이다. 동명교회 시무장로 중에서 20년 전에 제22대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과 제82회 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한 심판구 장로(현 동명교회 원로)처럼 신 장로도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에 이어 총회 부총회장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교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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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0336851130705326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472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1/a266eb8b064f86bd920946744911a2ce_TVg5gQ9XyR8AI3F5B.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
<div><신신우 장로와 부인 강미림 권사></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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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631166836712509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4720.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1/a266eb8b064f86bd920946744911a2ce_MtOYIUO2cCC9Le.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
<div><전국장로회연합회 제44회 정기총회시 신신우 장로가 가족들을 소개하고 있다></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91635862644761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4783.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1/a266eb8b064f86bd920946744911a2ce_uRfMz2NczEN3Lq4JAicL.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
<div><전국장로회연합회 제44회 정기총회시 인사하고 있는 광주동명교회(이상복 목사) 당회원들></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591816394589841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482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1/a266eb8b064f86bd920946744911a2ce_Or6uCXNM.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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