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삼용의 정론직설] '총신대, 정관 규정 등 총회 몰래 맘대로 뜯어고쳐' - 크리스천포커스

즐겨찾기추가

편집 07.01 (금) 11 : 58

전체뉴스 6,839

마이페이지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홈

크게보기

작게보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스크랩

[송삼용의 정론직설] "총신대, 정관 규정 등 총회 몰래 맘대로 뜯어고쳐": 신대원 부총장과 보직 교수 들이 교원인사규정을 총회 몰래 개정하여 "교수들의 신학정체성에 관한 부분은 교원인사위원회가 정한다"고 개정하여 이사회 권한을 탈취하고, 총회에 반한 규정개정으로 해총회 행위를 했다는 지적들 쏟아져; 2021.05.25 12:12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p>  </p><p><iframe width="72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nwjMgcWolag"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p><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대 총장과 신대원 부총장 , 보직교수들, 일부 교수협 소속 교수들 그리고 감사가 묵인 동조한 가운데서 지난해 9월 18일자 이사회에서 임시이사들이 "이사와 개방이사 및 감사의 자격을 개혁주의 신학에 투철한 목사와 장로"에서 "세례교인"으로 개정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는 총회 몰래 정관을 개정했다는 이유로 총신사태의 발단이 된 전 이사들의 행위와 흡사한 해총회 행위라는 지적들이 쏟아지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당시 임시이사들이 정관 개정을 위한 안건을 처리할 때 이사회에 배석한 인사는 이재서 총장, 남서호 감사, 조기현 기획실장, 이희성  교원인사처장 등이었다. 일각에서는 임시이사들이 총회와 반한 정관을 맘대로 개정한 상황을 알고도 총회에 보고하지 않고 묵인 동조한 혐의에 대해 해총회 행위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임시이사회가 개정한  정관에 대해 교육부는 "임시이사의 임무는 기본적으로 학교법인의 건학 이냠을 구현하고 현상을 유지관리하는 위기관리자 역할이며 중요사항(설립목적, 건학이념, 정식이사 선임 등) 운영 변경은 불가하므로 현행대로 유지하도록 시정을 요구"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2020.12.11.자 이사회 회의록).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교육부는 대법원 판례(2007.5.17.) 요지을 인용하면서 "교육부 장관이 선임한 임시 이사는 위기 관리자로서 학교법인의 운영에 관한 행위에 한하여 정식이사와 동일한 권한을 가지는 것으로 제한적으로 해석하여야 하고, 따라서 정식 이사를 선임할 권한은 없다고 보는 것이 상당하다"는 공문까지 총신대 법인에 보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결국 임시이사회는 2020.12.11.자로 이사 자격에 관한 정관을 원상화복했다. 임시이사회가 교육부에 의해 개정한 정관을 원상회복하기는 했지만 총회의 정체성을 훼손한 개정안을 보고도 총회에 보고하지 않은 당시 배석자들( 이재서 총장, 남서호 감사, 조기현 기획실장, 이희성  교원인사처장 )에 대한 해총회 행위에 대한 책음을 물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오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뿐만 아니라 신대원 부총장과 보직 교수 및 교수협 일부 교수들은 교원인사규정을 총회 몰래 개정하여 "교수들의 신학정체성에 관한 부분은 교원인사위원회가 정한다"고 개정하여 이사회의 권한을 탈취했으며, 총회에 반한 규정 개정으로 해총회 행위를 한것이 확인되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개정된 교원인사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교수들의 신학 정체성에 대한 문제는 이사회나 총회가 관여할 수 없으며, 교수들이 총신을 장악한 상태라는 분석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심지어 개혁주의 신학에 투철한 비정년트랙 교수들의 교수회의 회원권을 임의로 박탈시키는 등 비인도적이고 비인격적이며 비인권적인 행위까지 서슴치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결국 총신대는 이런 식으로 총장 부총장 보직자 그리고 교수협 일부 교수들이 장악한 상태이며, 교갱협 소속 이사나 이사들은 총장과 교수들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는 방편에 불과하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같은 실상에 대해 제106회 총회에서 총장과 교수들의 해총회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처리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힘을 얻고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621912138037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

이승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메일보내기 |

스크랩

이전글

[송삼용의 정론직설] "총신대 법인이사장 당선 무효 가능성 제기"

이후글

[송삼용의 뉴스쇼] 대구지검, 임종구 목사 문서위조죄로 100만원 벌금형 구약식 기소 처분

주요뉴스

이전페이지로

이전페이지로|

화제의 포토

동영상뉴스

[CFC소식] 서울고등검찰청, 기독신문측이 크포를 고소·고발한 항고건 “기각” 처분

[CFC긴급] 황교안 前총리 호소, "부정선거 방지, 죽느냐 사느냐의 선택"

충남노회(정기회측), "대법원 판결 이행하라" 촉구

[CFC성탄캐롤] "코로나 아픔을 싸메주는 양약, 오 거룩한 밤"

[송삼용의 정론직설] 대구노회 이럴 순 없다, 해산수준 · 정치목사들 10년 공직정지가 해답

[CFC특집] 박광재 목사, "한국교회여 회개하라, 여야정당 회개하라!!(청와대앞 1인 시위)

[송삼용의 정론직설] 대구노회 박혜근 목사 사건의 실체와 진실을 말한다

[CFC논평] 정치는 묘수다: 선거 소송 문제 해결 방안 제안

[CFC소식] 총신대 현안 지적한 이색 대자보, "총신대학교, 그래서 안녕들하십니까?"

[송삼용의정론직설] 대구지법,"박혜근목사, 박성도와 성관계 가졌다고 보기어렵다" 판결

[송삼용의정론직설] 총회,이래선 안돼 선관위 폐지하고 임원정치 중단하라

한국교회언론회, "정부의 ‘정치방역“ 의혹 제기

검찰, 크포의 “명예훼손죄”, “금품수수죄” 등 혐의없음 처분

[CFC특집] 신학실종, 100년간 지켜온 총회 성찬식이 사라져

[CFC논평] 제106회기, 비선에 의한 패싱사태로 위상 추락 체면 구겨져

[CFC논평] 서울고법이 처분한 윤익세 목사 제정신청 기각 결정의 교훈

오늘의화제

주요 뉴스

뉴스

종합

인기 뉴스

뉴스

종합

등록된 뉴스가 없습니다.

등록된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원약관| 고객지원센터| 제휴 및 광고문의 |저작권안내 |기자회원신청 |기사제보 |정기구독신청 |다이렉트결제

알에스에스

인터넷신문 크리스천포커스｜등록번호: 서울 아01762 ｜설립일:2011년 8월 31일｜통신판매신고증 2016-서울금천-0709호｜사업자등록번호: 시포커스협동조합 119-82-11603 대표: 송삼용｜발행인 겸 편집인: 송삼용｜청소년보호책임자: 최성애｜대표전화: 1566-1834｜기사제보/광고문의: 010-2636-2633 ｜이메일: christianfocus@hanmail.net

주소: (153-010)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로256(독산동) Copyrightⓒ 2011 Christianfocus. All right reserved

CFC TV
생명의 양식
Sermon Video

소강석 목사

새에덴교회

권순웅 목사

주다산교회

장봉생 목사

서대문교회

김종준 목사

꽃동산교회

이승희 목사

반야월교회

양대식 목사

진주성남교회

유장춘 목사

새소망교회

이기동 목사

새가나안교회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