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삼용 목사, '종교개혁이 선교에 미친 영향'

송삼용 목사, "종교개혁이 선교에 미친 영향": 송삼용 목사(하늘양식교회), 전북 LMTC강의(전주 양정교회)에서 "종교개혁이 선교에 미친 영향" 강의로 개혁교회의 선교 비전과 방향성 제시; 2017.12.22 23:08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3951562236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종교개혁이 선교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는 단정하기 어려운 논쟁거리다. 위 주제 자체가 매우 어려운 주제다. 더욱이 평신도 선교 훈련 과정에서 이런 주제는 쉽지 않다.  그러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갖는 선교 훈련 과정에 종교개혁이 선교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더욱이 평신도 선교 훈련 과정에서 이같은 주제는 선교에 대한 통전적 전망을 높여주는 주제라 생각된다. 가치있는 시도다.  종교개혁 당시의 시대적 배경 16세기 중반 유럽은 사회적으로 혼란기였다. 흑사병으로 유럽 전역이 두려움에 떨었고, 영국과 프랑스간에 벌어진 백년전쟁으로 지쳐 있었다. 이탈리아 역시 전쟁에 휘말렸고, 독일에는 농민전쟁이 일어났다. 13세기부터 오스카 제국의 팽창으로 인한 이슬람의 위협으로 유럽 사회는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그런 식으로 유럽 전역이 사회적 혼란에 빠져들자 시람들은 참된 구원을 열망하게 되었다. 사회가 혼란에 빠질수록 사람들이 추구하는 종교적 열망은 더욱 뜨거워졌다. 당시 유럽을 지배하고 있던 카톨릭은 그런 사회적 분위기와는 전혀 다른 길을 갔다. 동시에 뜨겁게 일어난 종교적 열망에 부응하지도 못했다.  그 무렵 평범한 대학 교수로 활동하던 루터가 카톨릭의 부패상을 지적하며 내건 개혁의 기치는 무기력증에 시달리던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었다. 루터가 비판한 카톨릭의 전횡들은 진정한 구원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었다.  결국 성경을 벗어난 카톨릭의 부패상을 지적한 95개조항은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개혁의 불길이 전유럽을 강타했다.   종교개혁과 선교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들 그렇게해서 종교개혁은 유럽의 역사를 바꿔놨다. 마치 예수님의 탄생으로 인해 B.C. 와 A.D.가 뒤바뀌진 것처럼 종교개혁은 유럽의 역사를 흔들어 놓은 사건이었다. 동시에 종교개혁은 종교, 문화, 철학, 과학 등 각 분야의 전환점이 되었다.  로마 캐톨릭이 역사를 움직이고, 세계를 지배하던 시기에 캐톨릭의 교리에 도전하고 나선 것은 목숨을 내건 일이었다. 루터가 그 일을 해냈고, 칼빈이 그 개혁 사상을 이어받아 오늘날의 개신교를 탄생시켰다. 특히 칼빈의 개혁사상은 장로교의 기초를 닦아 한국장로교회의 초석이 되었다.  이런 현실 가운데서 학계에서는 종교개혁자들이 선교 분야에는 어떤 입장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늘 논쟁거리였다. 예를 들면, 바르넥 같은 학자는 “종교 개혁자들에게서 선교 활동이나 선교 사상을 찾아볼 수 없다”고 단정했다.  그러나 플릿트는 다른 주장을 한다. “루터의 개혁 운동은 자체가 선교 활동이었으며, 루터의 생각은 선교 사상이었다”고 주장했다.  종교개혁을 선교적 관점에서 이해해야 할 근거들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종교개혁을 선교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그 영향을 찾아내는 것은 선교학계의 과제다. 선교학계에서는 이미 바울의 로마서 저술 목적이 교리적 측면과 함께 선교적 관점에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지 오래다. 바울이 로마서를 쓰게된 이유가 이방 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저술했다는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선교학자들은 끊임없이 선교 신학의 기초룰 구약에서 찾으며, “하나님의 선교”에서 찾았다. 하나님께서 구상하신 인류 구원 계획이 선교적이며, 십자가 사건을 계기로 선교적 계획이 완성되었다는 것이다. 선교는 하나님의 마음이며, 하나님깨서 계획하신 구원 계획을 성취하시기 위한 장엄한 그림이었다.  그런 면에서 예수님은 선교사로 오셨다고 할 수 있다. 데이비드 왓슨에 의하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세상에 보내노라”는 말씀에서 “보내다”는 말이 라틴어로 ‘미쇼’라는데서 제자들의 선교관을 끄집어 낸다. 예수님은 하나님에 의해 선교사로 보냄을 받으셨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미셔너리로 세상에 오셨다는 의미다.  그렇게 해서 세워진 교회는 선교가 최고의 지고의 사명이며, 교회의 본질이라고 볼 수 있다. 동시에 성도의 제일가는 사명이며 성도의 존재목적이기도 하다. 선교는 하나님의 마음이며, 예수님의 유언이다.  그렇다면 종개혁자들이 선교라는 말을 사용했던 안했던지간에 성경적 교회론에 철저했던 개혁자들이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가졌다는 것은 재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어떤 면에서는 종교개혁을 선교적 관점에서 이해해도 조금도 무리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보면 종교개혁은 선교를 완성해 가시려는 하나님의 장엄한 계획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종교개혁을 평가하는 후대의 학자들이 종교개혁과 선교를 매치시키지 못한 것은 치명적인 약점이라고 본다.  종교개혁 후 선교의 실상들 특히 종교개혁 후 교회가 선교를 확산시키지 못한 것은 더욱 큰 실책이었다. 구체적으로 근대 선교의 문이 열린 것은 18세기였다. 선교학자나 역사가들은 근대선교의 아버지를 윌리암 캐리로 간주한다. 역사 현실 적으로 윌리암 캐리가 살던 18세기 초반의 영국 선교 실상은 허약하기 찍이 없었다.  캐리 당시 18세기 영국 교회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의 지상 명령을 수행할 사명이 사도들에게만 주어졌다고 믿고 있었다. 그런 분위기였기에 캐리가 목회자들의 모임에서 세계 선교의 비전을 밝혔을 때 의장을 맡고 있던 목사 한 분이 다음과 같은 말로 그의 기를 꺾어버린 것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이봐 윌리엄 목사! 자네는 하나님의 무한한 계획에 대해 무언가를 착각하고 있구만. 만약 하나님이 이교도들의 구원이 필요하다면 당신의 방법을 직접 사용하실거야.  --- ” 대다수의 다른 목회자들 역시 캐리의 선교 비전을 주제넘은 열정이라고 생각했다. 당시 분위기가 그랬다. 종교개혁의 영향이 유럽 전역에 퍼졌지만 역사를 뒤흔들어 놨지만 사실상 선교의 영향력은 너무나 미미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3951617049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존 칼빈의 선교관의 기초: 교회는 어머니다 그러면 종교 개혁자 칼빈은 어떠했는가? 존 칼빈의 선교를 논하기 전에 칼빈의 교회관을 살표볼 필요가 있다. 교회에 대한 성경적 접근으로 칼빈의 교회론을 말할 수 있겠으나, 한마디로 하면 칼빈은 교회를 어머니로 언급했다. 그것이 칼빈의 교회관을 대표하는 한 마디라고 본다. 교회는 어머니의 마음을 갖고, 어머니의 사랑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교회는 세상에 대해 어머니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상에 구원의 선물을 전해야 하며, 그 사랑의 마음은 지역을 넘어 온 세상에 전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칼빈은 1536년 8월 1일자로 쓴 기독교 강요 서문에서 프랑스 왕 프랑수아 폐하에게 자신이 기독교 강요를 쓴 배경을 적었다. 그 글 가운데 칼빈은 “그리스도에 굶주리고 목마른 프랑스 사람들에 참된 경건에 이르게 할 목적”으로 기독교 강요를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 명이라도 복음에 굶주린 자가 있다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가회를 주어야 하며, 누구든지 억울함을 당한 자에게는 정당한 판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하며, 동시에 “가난한 자들에 대한 돌봄과 관심을 보어야 한다“고 밝혔다. 칼빈은 이같은 입장을 실현하기 위한 일이라면 자신이 “화형을 당하는 일이 있어도 반드시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는 칼빈의 지향한 선교적 정신과 삶을 반영해 준다. 이같은 선교관은 그의 교회론에 근거한다.  교회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세상에 복음을 나눠주고, 죽어가는 영혼을 품에 안아야 한다는 의미였다. 이같은 칼빈의 선교적 정신은 그의 생애 내내 실현되었다.  칼빈은 제너바에서 개혁을 실현하기 위해서 <제너바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제너바 아카데미에 몰려든 유럽의 젊은 일꾼들이 설립 후 얼마 되지 않아서 1천여명을 육박할 정도였다.  칼빈은 제너바 아카데미에서 개혁의 정신을 강의했고, 어머니의 마음을 품고 교회를 섬기도록 유럽의 젊은이들의 가슴에 불을 붙였다.  제너바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마친 유럽의 젊은이들이 유럽 곳곳에 흩어져 교회를 살립한 것이 오늘날 장로교의 기초다.  영국도 스코틀랜드의 존 낙스가 제너버에서 유학한 후 귀국하여 장로교를 설립했다. 그는 제너바에서 배운 뜨거운 가슴으로 스코틀랜드를 주옵소서, 아니면 죽음을 주옵소서라는 기도로 피의 여왕 메리와 싸웠다. 그 결과 존 낙스는 칼빈주의를 바탕으로 한 스코틀랜드 장로교회를 세워 지금까지 그 역사를 계승해 오고 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3951654921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칼빈의 선교, 어떻게 진행되었나?</div> 존 칼빈의 선교 정신  일반적으로 칼빈 신학에서 선교학의 부재는 취약점이라고 인식해 왔다. 칼빈 사후 대부분의 학자들조차도 “칼빈에게는 선교 선교신학이 없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런자 칼빈의 저작에는 선교 정신이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전능한 하나님이 이 땅의 모든 지방들에서 교회들로 모이도록“해야 한다” 광신대 최정만 교수는 그의 책 [칼빈의 생애와 선교사상]에서 “칼빈은 위대한 선교 사상가”는 입장을 피력하기도 했다. 그는 “예정론은 선교를 방해해온 선교 저해적인 교리가 아니라 오히려 선교의 원동력을 제공해준 교리다”고 주장했다.  칼빈의 선교관 및 선교활동에 대해 샨 라이트(Shawn Wright)도 다음과 같이 주장한 바 있다.  칼빈은 ”성령의 역사로 일어나는 중생 곧 예수의 구원의 은혜는 모든 열방에 마찬가지로 확장(선교)되어야 한다(the grace of redemption brought by Jesus Christ extends alike to all nations)”고 강조했다.  또한 칼빈은 “복음을 모든 열방에 전해야 한다(Taking the Gospel to the Nations)”고 주장했다. 그는 "이 구원 사역은 아주 출중하여 한 구석만이 아닌 온 세계에 두루 선포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샨 라이트(Shawn Wright)는 “칼빈의 선교 정신이 칼빈의 목회에 구체적으로 실현되었다”고 주장하면서 구체적인 통계까지 제시한 바 있다.  “1544년 첫 선교사를 파송하여 교회를 개척 설립한 사례가 있으며, 그런 정신과 선교 확산이 제너바와 유럽에 확산되었다. 칼빈이 첫 파송한 피에르 브루리라는 선교사는 3개월간 선교에 주력하다가 카톨릭교도들에게 순교를 당했다.  그후에도 칼빈은 1555년에서 1563년까지 8년간 88명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결국 칼빈은 자신의 선교 정신에 의거 10여년간 제자들을 통해서 그리고 자신이 세계 각국에 100명 이상의 선교사들을 세계에 파송했다”  이처럼 칼빈은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적 교회관에 입각하여 제자들을 양성하고, 교인들도 성장시켜 복음을 전하는 교사 혹은 선교사로 파송했다. 이같은 칼빈의 선교 사역 원리에 의하면 개혁신학은 각종 교리를 가르친 후에 예수의 구원 사역을 전 세계에 전하는 과정이 드러난다.  개혁신학은 이론으로 구원사역을 가르치는 것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교회를 설립하고 전 우주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 개척과 선교가 강조된다. 교회를 복음 전파와 선교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39516807066.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칼빈의 간접 선교(자선과 복지 사역) 칼빈은 교회를 어머니를 표현했음으로 교회가 어머니의 마음으로 가난한 자, 억압박는 자, 고난 받는자 등을 품어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 칼빈의 복지적 삶은 당시 캐톨릭과 싸우며 교회 개혁의 과제로 인해 구체적으로 실현하지 못하다가 그의 말기 사역에 열매를 맺었다. 결국 칼빈은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교리 정립, 이단과 카톨릭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변증, 단 한 영혼이라도 복음을 듣게 해야 한다는 선교,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품어야 한다는 복지적 삶을 추구하여 총체적 복음을 실현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총체적(Holisti)이란 말은 복음을 전하는데 사회 봉사와 복음 전파가 동반자적 관계에서 함께 가야 한다는 말로써 1974년 로잔언약에서 존 스토트가 사용한 말이다. 선교는 총체적이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며, 보통 통전적이라는 말로도 사용된다.  복지 역시 복음과 복지가 함께 가야 한다는 면에서 총체적 복음 사역의 결실이 바로 복지 분야라고 본다. 위 칼빈의 경우를 보면 칼빈은 총체적 복음 정신을 실현했으며, 복지적 삶도 구체적으로 실현하여 개혁신앙에서의 복지적 삶의 방향성도 제시했다고 평가된다.  칼빈의 구빈원과 간접 선교의 사례 칼빈은 초기에 밝힌 복지에 대한 관심을 목회 말기에 실현했다. 그는 “적어도 교회 재정의 절반은 가난한 자들의 몫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가난한 자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또하 고대의 교회는 “가난한 자들을 위해서 교회의 그릇을 녹여 팔아 굶주린 자를 돌봤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니 칼빈은 복지적 삶을 주창한 개혁신앙의 원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칼빈은 암브로스의 말을 인용하면서 “교회가 가진 것은 무엇이든지 나눠줘야 한다”주장하면서 구빈원 사역에 집중했다. 그런 식으로 칼빈은 구빈원에 사역을 감당했으며, 시 당국 당국에서 운영하는 구빈원 원장직은 집사들이 맡았다. 교회는 헌금 외에도 시 당국에서 지원하는 기금으로 자선 및 구제 활동에 전력했다.  특히 칼빈은 구빈원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 외에도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는 역할까지 했다. 거기에다 일자리가 없을 때에는 새로운 사업을 벌여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는 억압받는 노동자들을 위해서 시 당국은 노동에 대한 임금이 정당하게 지불되고 있는지 감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물품과 금전의 유통 과정에도 개입하여 부당한 상행위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결론: 선교를 위한 도구로 쓰임받아라 개혁신앙에서 보여준 선교 정신은 성경의 가르침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요구이며, 예수님의 분부이다. 성경은 교회에 부여해 준 복음 전파의 사명과 선교 및 교회 안밖에 있는 가난한 자들과 불쌍한 영혼을 돌보는 사역을 사명으로 주셨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개혁신앙이 선교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하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다. 아무쪼록 선교를 위한 도구들로 크게 쓰임받기를 바란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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