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신학과 영성'으로 메마른 심령에 불지피운다

"십자가 신학과 영성"으로 메마른 심령에 불지피운다: 2013.02.14 10:15 입력 | 2013.02.21 20:35 수정

박정진 기자 cfocusp@hanmail.net

"십자가 신학과 영성"으로 심령에 불지피운다  개혁주의 영성아카데미(RSA) 2013년 봄학기 개강 "루터의 십자가 신학", "청교도 영성", "십자가 영성" 등 강좌 <img alt="" style="MARGIN: 0px 10px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30214111604_2823.jpg')" border=0 align=left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30214111604_2823.jpg" ;>[개혁주의 영성아카데미](원장 송삼용 목사)에서 "십자가 신학과 영성"이란 주제로 2013년 3월 봄학기를 개강한다.  이번 학기는 독일에서 16년간 루터의 십자가 신학을 전공한 김영주 목사(분당 두레교회)의 [루터의 십자가 신학]으로 첫강의가 시작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6주간 열리는 이 강좌는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청교도를 연구한 김홍만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청교도 영성], 그리스 국립대학교에서 바울신학을 연구한 장석조 교수(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의 [바울의 영성] 등의 강좌로 진행된다.  또한 영국 트리니티대학에서 기도신학을 연구한 송삼용 목사(하늘양식교회)의 [십자가 영성], 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공부하고 "구역전도전략"을 저술한 장은일 목사(우현교회)의 [전도 영성] 등의 강좌도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한국교회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십자가 신학]과 [십자가 영성]에 포커스를 맞췄다. 특히 혼탁한 영성으로 흔들리는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개혁신학에 입각한 십자가 영성을 집중해서 강의한다. [십자가 영성]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개혁주의 영성신학]을 10여년간 강의해 온 송삼용 목사가 지난 2009년 직접 체험한 특별 은총에 기반을 둔다. 송 목사가 체험한 은총이란 다름 아닌, 개혁신학에 입각한 '십자가 회복'을 의미한다.  <img alt="" style="MARGIN: 0px 0px 10px 1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30214111404_7427.jpg')" border=0 align=right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30214111404_7427.jpg" ;>송 목사가 전하는 [십자가 영성]은 신학과 영성 그리고 저술과 목회 등 삶 전체에 십자가가 없었던 것을 회개하는 통회로부터 시작된다.  송 목사는 자신의 저서 [십자가 영성을 회복하라](넥서스크로스) 제1장에서 "나는 십자가 없는  종교인이었다"고 고백할 만큼 진한 십자가 은총을 체험했다. 그는 "20여년간 세속적인 성공관에 따라 목회 성공을 지향하며 정신없이 살아왔지만, 십자가의 비밀을 깨달은 후 그런 삶은 죄 자체였다"고 고백했다.  그후부터 송 목사는 십자가 없는 삶을 회개하면서 십자가만이 모든 것이라 외치기 시작했다. 그는 신학 입문 30년만에 "십자가의 신학만이 진정한 신학"이라는 루터의 십자가 신학을 새롭게 발견한 셈이다.  그런 의미에서 송 목사의 [십자가 신학]은 회개의 신학이요, 눈물의 신학이다. 동시에 그가 주장한 [십자가 영성]은 십자가 보혈의 은총이 아니면 하나님께 도달할 수 없으며, 십자가의 공로가 아니먄 하나님과의 교통도 불가능하다는 십자가 중심의 영성을 의미한다.  흔히 "영성"하면 신비주의 영성과 은사적인 영성을 꼽는다. 무언가의 표적에 촛점을 맞추기도 한다. 하지만 송 목사는 "개혁주의 영성"이란 청교도들이 주장한 하나님과의 교제 중심의 영성, 하나님과의 교통으로 인한 거룩한 삶의 회복 등을 말하며, 십자가의 보혈만이 하나님과의 교제를 가능케 한 유일한 방편이라는 전제로부터 시작하는 삶의 영성을 주장한다.   이같은 십자가 중심의 관점은 인본주의, 세속주의 영성으로 흔들리고 있는 목회자와 신학생 및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개혁주의 영성과 십자가 영성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오는 3월 21일(목) 오후 2시에 개강되며, 매주 목요일 동일한 시간에 4월 25(목)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자는 <A href="http://www.rsa.or.kr" target=_blank>www.rsa.or.kr</A>에 방문해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장소는 종로 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308호다. 다음은 강의 일정과 강사 프로필이다. <img alt=""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30214113142_3179.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30214113142_3179.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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