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단상/ 인생의 마지막 처소는 한 평 땅 속

포토단상/ 인생의 마지막 처소는 한 평 땅 속: 제101회 총회를 앞두고 총대권 보류를 당한 전국 14개 노회들 경악해, 총회장 임기 10일을 남겨둔 순간까지 "총회 결의 준수"를 명분으로 교권을 휘두르고 있는 예장합동 총회장의 마지막 길은 어디일까?; 2016.09.16 11:45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span style=""> </span></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3993055975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예장합동 제101회 총회를 10일 앞두고 총대권 보류를 당한 전국 15개 노회들이 경악하고 있다. 100회기의 임기를 10일 남겨둔 마지막 순간까지 "총회 결의 준수"를 명분으로 교권을 휘두르고 있는 총회장 박무용 목사와 99회기 총회장 백남선 목사의 마지막 길은 어디일까?</span>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이제라도 두 회기의 총회장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200년대를 시작하는 역사적인 원년 101회 총회를 [화합과 용서 그리고 비전의 총회]로 이끌어 가길 바란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박무용 총회장은 '폐병으로 죽어가는 아들을 리어커에 실고 무척산으로 올라가며 눈물로 기도하여 지신을 살려주신 모친'을 장차 천상에 가서 어찌 뵈올건까?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총회 결의 준수'를 명분으로 '폐병 동지'로 사선(死線)을 넘나들며 평생 우정을 나눈 남울산노회 배광식 목사(총신대학교 재단이사)의 목에도 칼을 들이대는 비정한 아들이 되어 모친을 뵈올 건가?</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모친은 폐병으로 죽어가는 아들을 위해 평생 눈물로 기도하여, 기적의 응답으로 자격 없는 자에게 총회장의 영광까지 얻게 하신 분이신데, 그 모친의 기도를 잊고 하나님의 은혜도 져버린 채,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못을 박고 원한을 줄 것인가?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이제 조용히 지난 한 해를 정리하고 오는 26일 총회장의 고퇴를 물려주고 내려오기를 당부드린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15개 노회의 총대권을 박탈한다해도, 혼란과 대립만 있을 뿐 100회기 총회장이 고퇴를 넘기는 순간 15개 노회의 총대들은 총대권이 회복되어 총회는 정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어찌 모르는가?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제라도 총회장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조용히 고퇴를 물려주고, 천상에 먼저 가 계신 모친을 즐거움과 기쁨으로 만날 준비를 하는 것이 진정으로 총회를 위한 길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 </span>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3993112537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 letter-spacing: 0pt; font-size: 9pt;">▲ 박무용 </span><span style=" font-size: 9pt;">총회장 모친의 관을 운구하기 위해 배광식 목사는 울산에서 천리길을 달려와 결핵 동기의 우정을 나눴으나</span><span lang="EN-US" style=" 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font-size: 9pt;">, 박 </span><span style=" font-size: 9pt;">총회장은 '총회 결의 준수'를 명분으로 청년 시절 사선(死線) 함께 넘은 평생 친구인 배광식 목사의 목에도 칼을 들이대는 비정한 친구로 돌변하여, 남울산노회의 총대권 보류를 비롯하여 </span><span lang="EN-US" style=" 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font-size: 9pt;">15</span><span style=" font-size: 9pt;">개노회의 총대권 보류를 지시하고 있다</span><span style="font-size: 9pt;"> </span></p><p><span style=""></span></p><p><span style="font-size: 9pt;"> </span></p></div><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3993163203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 letter-spacing: 0pt; font-size: 9pt;">▲ </span><span style=" font-size: 9pt;">박 총회장과 동향인 영남 출신으로 총회장을 역임한 신세원 목사가 마지막 간 처소는 한 평 땅 속이었다</span><span lang="EN-US" style=" 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font-size: 9pt;">. </span><span style=" font-size: 9pt;">박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산하 모든 목회자들과 장로들</span><span lang="EN-US" style=" font-family: 함초롬바탕; letter-spacing: 0pt; font-size: 9pt;">, </span><span style=" font-size: 9pt;">그리고 모든 인생이 가야 할 마지막 처소는 한 평 땅 속이다</span><span style="font-size: 9pt;"> </span></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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