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북한에서도 자유롭게 예배 드릴 날이 속히 오기를'

한교총 "북한에서도 자유롭게 예배 드릴 날이 속히 오기를": 한국교회총연합, 27일 있었던 남북정상회담과 그 결과물인 '판문점 선언'에 대해 논평을 발표하고, 환영의 뜻을 표해; 2018.04.28 19:40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p>  </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249116334567.jpe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size: 10pt;">판문점 선언문에 서명 후 교환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 청와대</span> </p><p><span style="font-size: 10pt;">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27일 있었던 남북정상회담과 그 결과물인 '판문점 선언'에 대해 논평을 발표하고, 환영의 뜻을 표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한교총은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서 남북화해와 공동번영의 시대를 열기 위한 회담을 갖고 발표한 판문점 선언을 환영한다"고 밝히고, "이산가족상봉 등 인도적 교류확대와 평화정착을 위한 핵없는 한반도, 종전 및 평화선언 추진 합의가 항구적 평화를 향한 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절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완전하게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더불어 "한반도가 핵으로부터 자유로운 땅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한국교회의 대북 인도적 지원과 협력을 위한 길도 열리기를 바란다"면서 "특별히 북한에서 자유롭게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라며 기도한다"고 전했다.</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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