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총회교권주의자들이버린공의,법원이세웠다

논평/총회교권주의자들이버린공의,법원이세웠다: 충남노회 관련 소송 실황이 공개되고, 경남동노회 비송 사건이 허가되는 등의 상황은 99회기, 100회기 총회장들이 재직시에 휘말렸던 불법 탈법 위법 등을 하나씩 입증해 주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라고 풀이돼; 2016.10.19 23:37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6886288536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제101회 총회 회의장 밖의 진풍경   </div><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476886306770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align="">▲제101회 총회 회의장 안의 성찬식 장면   충남노회 사건에 이어 경남동노회 사건과 관련하여 법원이 그들의 손을 들어주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노회 정기회측(노회장 박노섭, 서기 이상규)이 속회측(노회장 임창혁, 서기 윤익세)·총회·충남노회 소속 개인 등을 상대로 제기한 25건의 가처분 등의 소송건 중에서 18승을 올리더니, 이번에는 경남동노회 22개당회측이 5개당회측을 누르고 압승을 이룰 상황으로 변했다.   19일 법원이 경남동노회 22개당회측이 신청한 비송사건을 법원이 허락함으로써 22개당회측은 승기를 잡은 분위기로 역전되었다. 지난 100회기 내내 경남동노회는 총회 교권주의자들의 계략에 의해 무려 39명이 면직, 제명, 정직, 노회원 자격정지, 공지정지, 당회장 해임, 당회원 해임 등의 처벌을 받은 사태가 발생했다. 위 징계로 인해 경남동노회 산하 교회들은 원인이나 이유도 없이 정치적으로 당한 징계로 당사자들과 교인들이 말로 다할 수 없이 큰 상처를 받았다. 그런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교권주의자들은 총회 헌법을 무시한 채 정치적 편들기 등으로 22개 당회측을 무력화시켰다. 5개당회로 구성된 노회가 보고서를 제출하면 총회 총무는 이를 검토한 후 반려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임원회에 내놨다. 100회기 총회장은 총회 헌법 규정에 턱없이 모자란 5개당회측의 보고를 실사를 명분 삼아 실사위원회를 구성했다. 거기에다 실사위원장은 수개월이 지나도록 실사 보고를 하지 않고 눈치만 보더니, 마침내 총회장이 S목사 면직 무효를 선언하면서 그의 재판국원의 지위도 보장해 주었다. 그러다가 지난 101회 총회 총대 천서도 S목사를 제외한 5개당회측에 부여했다. 이처럼 총회 교권주의자들의 횡포에 의해 총회 헌법이 땅에 떨어지고, 공의가 내팽게쳐지더니 법원에서 22개당회측이 신청한 비송사건을 세 번째만에 들어 주어 공의를 세워 주었다. 총회 교권주의자들이 내버린 공의를 법원이 세워준 것이다.  본보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지난 99회기(총회장 백남선 목사)와 100회기(총회자 박무용 목사)는 총회 역사상 가장 많은 불법, 탈법, 위법 등에 휘말렸으며, 사법에서 18패를 한 장본인의 손을 거침없이 들어줄만큼 정치적 편들기가 심했다.  심지어 99회기에는 증거들이 명백한 불법 탈법 위법 들의 실상 18가지가 보도 되었으며, 100회기에는 교권 남용에 의해 경남동노회 38명, 언론사 대표 1명, 101회 총회 재판시 5명 등 총44명이 징계 처분을 받았고, 2억 2천 6백만여원의 소송비를 써 역사상 최고액수의 기록을 남겼다.  거기에다 위 두 총회장들은 공히 총회 규칙에 의거, 영구 총대직을 박탈해야 할 H 인사에게 특혜를 베풀면서, 총회 결의와 규칙에 의거 두가지 이상 해서는 안되는 특별위원직을 세 개씩 부여해왔다.  그런 식으로 두 총회장들은 자신들이 정작 총회 헌법, 결의, 규칙 등을 위반했으면서, 총회 결의를 지키지 않했다는 명분을 들어 제101회 총회시 5명에게 면직, 출교, 공직정지, 총대권 정지 등의 중징계를 내리기도 했다.    새로운 회기가 시작된 지금, 두 총회장들은 총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고 있지만, 때가 차서인지 충남노회 관련 소송 실황이 공개되고 경남동노회 비송 사건이 허가되는 등의 상황은 두 총회장들이 재직시에 휘말렸던 불법 탈법 위법 등을 하나씩 입증해 주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들이라고 풀이된다.  앞으로 또다른 사건과 사태가 어떻게 드러날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두 총회장들이 교권을 남용하면서 총회의 공의를 저버린 행적에 대해서는 역사가 그 책임을 하나씩 물어 모든 것의 진실이 밝히 드러날 것이다. 역사는 정직하며, 공의는 하나님의 본질적 속성이기 때문이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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