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서초예배당에서 새시대 열어

사랑의교회,서초예배당에서 새시대 열어: 1978년 짜장면집 2층에서 옥한흠 목사를 비롯한 9명의 성도들이 모여 시작한 교회, 35년만에 매주일 4만500여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로 성장; 2013.11.24 22:51 입력 | 2013.11.27 00:13 수정

박정진 기자 cfocus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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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img _id="image_00858468915654389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사랑의교회입당 030.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11/25db23adfb890bc09c299c767cd0b5ab_LUwv3R4wC6EUSy2ZiYAESDIwc8Rc8nM.JPG" width="570" height="379" org_height="1288" org_width="1936" /></div></font>
<div align="justify"><br /><font  face="NanumGothic">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서초예배당 시대의 첫문을 열었다. 11월24일(주), 지난 2009년 서초예배당 건축 결정이후 약 4년 6개월, 총30,657명의 건축 헌물자들이 동참하여, 총 2만300평의 서초예배당을 완공하고 첫예배를 드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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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날 주일예배에서 오정현 목사는  8시 1부 예배를 시작으로 오후 2시 30분 4부 예배까지 “새예배당 입당을 위한 감사의 열쇠”(시100:4)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font><font  face="NanumGothic">오 목사는 단에 올라 “좋습니다!”, “좋습니다!”란 감탄사를 외치면서 설교를 시작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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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는 교인들에게 “지난 4년간의 교회건축 과정에 있었던 고난과 수고를 잊고 새로운 출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가자”고 하면서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돌렸다. </font><font  face="NanumGothic">이어 오 목사는 이 역사적인 새출발을 “공간과 시간의 새로운 시작뿐이 아닌 지정의 전 인격적인 전환”이 이루어져, “사랑의교회는 새역사를 창조하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 선언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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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NanumGothic"><img _id="image_03702708806908679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20131124_123136.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11/25db23adfb890bc09c299c767cd0b5ab_PyDWAMkXqXQIb5T5n.jpg" width="570" height="428" org_height="2448" org_width="3264"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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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오 목사는 “서초동 새 예배당의 문을 여는 열쇠는 바로 영혼의 감사이어야 한다”고 전하면서, 자신이 10년전 담임목사 임직식 때 받은 열쇠고리를 교인들에게 보여줘(위 사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예배자가 고백하는 영혼의 감사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열쇠”임을 힘주어 강조하여 새예배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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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또한 오 목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고백하는 감사의 파장이 나비처럼 퍼져나가 이웃 북경, 저 먼 미국에서는 감사의 폭풍이 몰아쳐 새로운 미래가 창조될 것"이라면서, “예배자의 감사고백이 얼마나 큰 세계창조의 원동력인지" 전했다. 특히 오 목사는 “감사의 일기를 쓰고, 감사의 우물에서 계속 퍼내는 삶이 바로 명품 인생이다”고 강조하면서 역사적인 서초예배당에서 드리는 첫주일 설교를 마쳤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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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사랑의교회는 1978년 짜장면집 2층에서 옥한흠 목사를 비롯한 9명의 성도들이 모여 드린 감사와 신앙의 고백으로 시작되었다. 그 누룩처럼 작은 교회 씨앗이 발아하여 35년간 자라 거대한 거목으로 성장했다. 35년 후 서초예배당 시대를 여는 첫날, 사랑의교회 교세 통계는 등록교인 8만8천명, 매주일 4만500여명이 출석하는 대형 공동체가 되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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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서초동예배당 건축은 처음부터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랐다. 교회 내부의 반대세력과 지역 교회들을 비롯한 주민들의 거친 저항, 거기에다 담임목사 박사학위논문 문제까지 불거져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날 무사히 서초동 시대를 열게 되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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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같은 가시밭길을 헤쳐나온 4만5천여 성도들과 오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 앞에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예배당 입구에 "사랑합니다, 더욱 섬기겠습니다"는 현수막을 붙여 앞으로 교회가 나아갈 이정표를 제시해 주었다. 이 문구는 사랑의교회가 과거의 아픔을 씻고, 더욱 사랑하고 섬기면서 서초동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로 보였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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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오 목사는 교회 소식지인 "우리"지(11월 24일자)에서 “역사상 유래가 없는 2만 300평의 서초예배당 시대는 과거의 시스템으로 운영하면 무너진다”고 말하면서, 이제부터는 “새로운 조직과 시스템으로 이 거대한 공동체를 이끄는 에너지를 창출해 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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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현편, <font  face="NanumGothic">공식적인 입당예배는 11월30일 오전 9시30분에 드린다. 입당예배 설교는 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맡았으며, 저녁 6시까지 축하행사와 지역주민들을 섬기는 다양한 순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font>서초동예배당 입당을 기념하면서 25(월)-29(금)까지 전교인 특별새벽기도로 영적 무장을 다진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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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NanumGothic"><img _id="image_04792052937285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사랑의교회입당 02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11/25db23adfb890bc09c299c767cd0b5ab_GWFuXuH57fjpWa1OaHx4OQRcsp2b5z.JPG" width="570" height="379" org_height="1288" org_width="1936" /></font></div><br />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NanumGothic"><img _id="image_0561750160888779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사랑의교회입당 005.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11/25db23adfb890bc09c299c767cd0b5ab_xDO4f6ps5cvvcq5X7.JPG" width="570" height="379" org_height="1288" org_width="1936" /></font></div><br />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NanumGothic"><img _id="image_0775064764500821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사랑의교회입당 017.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11/25db23adfb890bc09c299c767cd0b5ab_PE3IMejH65otuHdiPefGglluIRgx.JPG" width="570" height="379" org_height="1288" org_width="1936" /></font></div><br />
<div style="text-align: center"><font  face="NanumGothic"><img _id="image_06341096001512941"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사랑의교회입당 025.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11/25db23adfb890bc09c299c767cd0b5ab_7PlUBi1fP8FYnvGdtij.JPG" width="570" height="379" org_height="1288" org_width="1936"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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