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총회 과열된 사법 소송전(戰), 우려 크다

합동 총회 과열된 사법 소송전(戰), 우려 크다: 총회(합동) 내부의 문제와 관련하여 총회 관계자들, 총신 관계자들, 증경총회장단회, 일부 노회, 사설 언론사 등이 소송에 휘말려 있는 것으로 알려져; 2016.03.12 22:53 입력 | 2016.03.14 00:26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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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3/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KiLCAyirHOepMjQcJZsjb3qvDel6oVM.jpg" width="570" height="263" org_width="580" org_height="268" alt="크기변환_남부지검.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2975130204576999" style="font-size: 9pt;  border: non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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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합동 총회의 사법 소송전(戰)이 과열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총회 내부의 문제와 관련하여 총회 관계자들, 총신 관계자들, 증경총회장단회, 일부 노회, 사설 언론사 등이 소송에 휘말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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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사법 소송의 포문은 지난 해 제100회 총회가 파회된 직후(10월 20일자) 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시포커스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이었다. 박 총회장은 송삼용 목사가 시포커스 기사에서 자신과 총회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금천경찰서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同 소송 건은 현재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 중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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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소송전(戰)에 불을 댕긴 또다른 사건은 총신 운영이사회가 양분된 가운데서 최근 총신측에서 총회측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회측이 총신측 운영이사회 소집 관련자들과 참석자들을 조사하겠다고 압박하자 총신측이 소송으로 맞선 것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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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 재단에서도 소송을 불사하겠다고 나섰다. 총신 재단측의 모 관계자는 총회측의 제100회 총회 결의 회의록 변조, 위력에 의한 강압 등에 따른 업무 방해 등을 이유로 형사 소송으로 대응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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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증경총회장단회(회장 황승기 목사, 이하 증경단)에서도 소송전(戰)의 대열에 가세했다. 증견단은 3월 2일자로 김 아무게 목사가 K신문에서 허위사실로 증경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를 들어 지난 3월 2일자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소장을 제출한 것이 확인되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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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하나의 소송건이 예고된 사건은 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3월 4일자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신청한 시포커스, 크리스천포커스(발행인 송삼용)를 상대로 한 조정 신청서와 손해배상 청구의건이다. 박 총회장은 위 조정 신청서에서 조정 신청 및 손해배상(명예훼손)으로 두 언론사에 각 1억 2천만원씩 총 2억 4천만원을 청구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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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同 언론조정 건이 소송전(戰)으로 돌입할지의 여부는 오는 18일 조정기일 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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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일부 노회도 소송에 휘말려 있다. 노회원 징계 문제로 경남동노회가 소송 계류 중이며, 산서노회는 일부 인사들의 노회가 열리는 건물, 주변건물 접근 금지 및 노회 방해 가처분 등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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