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특별교육 관련 진정서 제출, 파장 예상돼

총신대 특별교육 관련 진정서 제출, 파장 예상돼: 총회 소속 모 인사가 제출한 진정서에서 "교육부의 지시 명령에 총신대학교가 향후 유사교육과정 개설금지를 약속하고서도 불이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한 제지"를 촉구해 교욱부의 반응에 촉각이 기울려져; 2016.01.15 16:57 입력 | 2016.01.15 22:42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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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PEG/1601/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i2agIdQGaMrMPdys8CMKWQDDOiQ6ncy.JPG" width="570" height="855" org_width="580" org_height="870" alt="크기변환_100회총회편목특별교육 보고.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012879504123702645" style="font-size: 9pt;  border: none"></div>
<div><제100회 총회 회무 중 '편목정회원자격 특별교율실시위원회 서기 김영남 목사가 위원회 활동을 보고하고 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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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pan style="font-size: 12pt;">총회(합동)의 지시에 의해 1월 5일부터 총신대에서 시행하고 있는 특별과정과 관련하여 모 인사가 교육부에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위 진정서는 최근 “교육부지시 불이행에 따른 추가 조치 요청의 건”으로 제출된 된 것으로 알려졌다. </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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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pan style="font-size: 12pt;">진정의 내용은 “교육부는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양지캠퍼스) 임의운영 교육과정 폐쇄조치를 명하였고, 향후 유사과정 운영 개설 금지 명령도 함께한 사실이 있다”면서, “교육부의 지시명령에 대해 총신대(당시 총장 정일웅)는 2012.5.14. 교육부에 위 지시명령을 따르겠다고 공문을 발송한 사실이 있다”는 사실을 들췄다.</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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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pan style="font-size: 12pt;">또한 “그럼에도 위 유사 교육과정을 재차 2016.1.5.부터 개설하여 진행하면서 2주 또는 3주 이수하고, 총회신학원 과정을 마치는 것은 너무나 부당하다”고 진정했다.</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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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pan style="font-size: 12pt;">이어 “무엇보다 교육부의 지시 명령에 총신대학교가 향후 유사교육과정 개설금지를 약속하고서도 불이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한 제지가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굳이 목회자 과정을 속성으로 하고 싶다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3주 또는 4주 교육과정을 하면 된다”고 주장했다.</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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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pan style="font-size: 12pt;">또한 “그런데도 총회신학원 특별편목과정이라는 제도를 만들어 2주 또는 3주만에 양지캠퍼스에서 최소 2년이상 수학하고 졸업장을 취득한 사람들과 동일하게 진행하는 것은 평등권, 형평성에도 위반된다”고 덧붙였다. </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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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pan style="font-size: 12pt;">동시에 “이는 교육부의 지시명령을 위반한 것이므로 교육부의 강력한 제지를 통해 특별편목과정 취소를 명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교육부와 약속을 불이행한 총신대학교에도 강력한 제지를 해달라”고 진정했다.</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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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pan style="font-size: 12pt;">이번 진정서는 총회측과 총신대측간의 갈등 관계에 있는 시점에 총회의 결의와 총회측의 요구가 부당하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한 아니내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span></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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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pan style="font-size: 12pt;">하지만 진정인이 밝혀지지 않는 상황이어서 진정의 의도를 속단할 수 없으며, 위 진정에 대해서 교육부가 어떤 반을을 보일지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span></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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