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노회, 11시간 마라톤회의로 기록세워

서울남노회, 11시간 마라톤회의로 기록세워: 서울남노회 제81회 정기회, 11일 오후 2시 서울 예닮교회(구충서 목사)당에서 개회하여 다음날 새벽 1시까지 11시간 마라톤회의 강행한 후 총대투표 및 조사처리위원회 구성해, 총회총대는 노회장 구충서 목사 외에 이성화목사, 김기성 목사, 김희태 목사, 신유정 목사 등이 당선; 2016.04.12 04:45 입력 | 2016.05.05 17:49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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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4/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RFwSepoG4MjqoWBQUP4duuHOe9d.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크기변환_서울남노회4.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7819406231869566" style="border: none"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서울남노회(노회장 구충서 목사, 위 사진)가 11일 오후 2시에 개회하여 다음날 새벽 1시에 정회하는 기록을 세워 주목을 끌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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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同 노회는 서울 예닮교회(구충서 목사)당에서 제81회 정기회로 모여 오후 2시 예배를 드린 후 개회하여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마라톤회의를 강행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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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同 노회는 주요 안건마다 김희태 목사(아래 우측 사진)와 서규장 목사(아래 죄측 사진)의 치열한 맞대결이 이어졌으며, 양측은 한치도 양보도 없이 격렬하게 논쟁을 벌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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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저녁 시간에는 김희태 목사가 청원한 K 목사 조사처리의 건이 긴급동의안으로 나왔고, 이에 맞서 K 목사 교회 장로가 자신의 교회 당회장을 조사 처리해 달라고 한 시찰장과 시찰 서기의 행위는 교회 분열을 획책한 범죄 행위라며 긴급동의안을 상정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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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에도 서규장 목사와 김희태 목사의 대결은 계속되었다. 김희태 목사는 "K목사가 목회에만 주력하고, 총회 정치를 하지 말라는 차원에서 각종 이권에 개입한 의혹이 제기된 K목사를 조사처리해 달라고 청원했다"면서, "조사처리를 하는 동안 공직을 중지시키고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하자"고 동의집을 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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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4/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ar9j1KGd1B6RiZV4wbC.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80" org_height="386" alt="크기변환_IMG_3451.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02219595555227727" style=" border: none"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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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서규장 목사는 "정치를 중단하고 목회로 돌아가야할 분은 바로 김희태 목사"라고 맞섰다. 결국 팽팽한 공방이 이어지다 총대 투표 후에 긴급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하고 밤 11시가 넘어서 총대 투표에 들어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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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관심이 쏠렸던 총대 투표는 개회시에 확인된 180여명 중 110명이 남아 투표에 참가해 노회장 <b>구충서 목사</b> 외에 <b>이성화목사, 김기성 목사, 김희태 목사, 신유정 목사</b>가 당선되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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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투표 후 긴급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서 다시 논의를 시작했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K목사 조사 처리를 하는 동안 공직을 정지시키자는 김희태 목사의 동의에 대해 부노회장 김영한 목사(아래 발언 사진)가 "총회의 납골당 사건을 처리할 시 재판없이 현장에서 공직정지를 시켰다가 사법에서 효력정지 결정이 난 사례"를 제시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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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자 김 목사는 공직정지를 철회했고, 결국 상정된 두 건에 대해 조사처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의한 후 위원 7명을 선정한 후 다음날 새벽 1시가 넘어서 정회했다. 12일은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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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편, 김기성 목사가 제101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나서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후 당회의 추천청원건이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서 김 목사가 총대 투표 중에 돌연 총회 부서기 후보 청원건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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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4/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EQLeC1vBKio1OlIjOg.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80" org_height="386" alt="크기변환_IMG_3449.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9504720009139094" style="border: non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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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4/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FgL7Y18Bk9GhBX.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크기변환_서울남노회1.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8180242297524714" style="border: none" /></div>
<div><목사 총대: 구충서(노회장), 김성화(좌측 두번째) 김기성(죄측), 김희태(세번째), 신유정(우측)></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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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한 회원이 발언하려고 앞으로 나가고 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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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4/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ZFkWR2NILb.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크기변환_서울남노회3.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5205727475866659" style="border: none" /></div>
<div><밤 11시가 넘어서 총대 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회원들과 총대 장로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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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예닮교회 전경></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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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4/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gLbRVF2clMJzw8ZuB.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크기변환_서울남노회7.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5699253852991859" style="border: non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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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4/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bQ9yLrmEv1qI1czdhJWUIXQqVz1uel.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크기변환_서울남노회8.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9306145707094267" style="border: none" /></div>
<div><다음날 새벽 1시가 넘어서자 대부분 귀가하고 일부가 남아서 안건을 처리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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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4/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35OLGeKlGCrS3CtC.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크기변환_김기성 목사.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25984167833967065" style="border: none" /></div></div></div>
<div><제101회 총회 부서기 후보로 나서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던 김기성 목사(우측)가 후보추천청원문서를 철회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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