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제일노회,101회 총회장후보 김선규 목사 추천

평양제일노회,101회 총회장후보 김선규 목사 추천: 김선규 목사(성현, 부총회장), “앞으로 제100회 총회장으로 당선되면 법과 원칙을 따라 총회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밝혀, “제101회 총회는 교단을 바라보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의 총회를 세워가겠다”는 포부도 드러내; 2016.04.12 03:30 입력 | 2016.05.05 17:50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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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4/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1QOmhDYjwh3tyrZmzY.jpg" width="570" height="902" org_width="580" org_height="918" alt="크기변환_김선규11.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6659130853651081" style="font-size: 9pt;  border: non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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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평양제일노회(노회장 한윤주 목사)가 제101회 총회 총회장 후보로 김선규 목사(성현교회, 부총회장, 사진)를 추천했다. 11일 오전 11시 포천 가산제일교회(한윤주 목사)당에서 同 노회 제179회 정기회로 모여 이같이 결의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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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부총회장 후보 추천은 정기회 안건으로 상정된 [성현교회 당회가 청원한 김선규 목사의 제101회 총회 총회장 후보 청원의 건]을 만장일치로 받아 처리하면서 회원들과 장로총대 전체가 기립 박수로 추천을 결의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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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同 노회에서 추천된 총회장 후보로 김선규 목사는 오는 6월부터 시작되는 선거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단독 후보로 확정 과정을 거친 후 이변이 없는 한 9월 총회 때 무투표로 제101회 총회 총회장으로 당선될 예정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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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604/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z5IQXqdOB1SnhSdsu3wCitxWOCJ.jpg" width="200" height="183" org_width="200" org_height="183" alt="크기변환_김선규111.jpg" class="chimg_photo" style="text-align: justify; border: none; float: right"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제101회 총회 총회장 후보로 추천을 받은 김선규 목사는 "성현교회 당회에서 부족한 사람을 총회장 후보로 추천하여 본 노회에 청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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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김 목사는 "지난 회기에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해서 제100회기 부총회장으로 활동하도록 추천해 준 노회에 감사드리고, 제101회 총회장 후보로 다시 추천해 주신 노회원들과 총대 장로들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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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김 목사는 “앞으로 제100회 총회장으로 당선되면 법과 원칙을 따라 총회을 이끌어갈 계획”이라면서, “제101회 총회는 교단을 바라보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이 요구하는 변화와 개혁의 총회를 세워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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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김 목사는 “200년을 향한 첫발을 내딛는 101회기에는 교단이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이며, 과거사 정리에 중점을 두겠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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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국교회에서 차지하는 합동 총회의 위상을 언급하면서 김 목사는 "제101회기가 총회의 연합활동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동시에 김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에 대해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가겠다”는 기대감도 표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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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언론 분야와 관련된 비전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 김 목사는 “언론은 정부와 사회에서도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데 교단에서 언론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면서, “앞으로 101회기에는 언론을 통해 총회의 위상을 홍보하고 대내외적으로 교단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일들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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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언론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기하면서도 김 목사는 “그러나 언론이 교단과 한국교회에 득이 되는 역할을 해야하며, 언론이 부정적인 시각으로 총회에 손상을 입히는 것은 반드시 금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췄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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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김 목사는 “교단에서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언론과 대립각을 세울 이유도 없고, 언론과 대립 관계로 에너지를 소모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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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언론과 관련한 구체적인 비전도 말했다. 그는 “제101회기에는 언론홍보위원회가 구성된다면 교단과 언론과의 관계가 바로 세워질 것으로 본다”면서, “총회의 잇슈들을 공정하고 공의롭게 처리하여 어느 언론이 봐도 당당하고 떳떳한 교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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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현재 김 목사는 크리스천언론협회의 자문 및 지도위원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교계 언론계에서는 김 목사의 폭넓은 언론관이 교계에서 지지를 받고 있으며, 교계 언론들은 한국교회 장자교단의 수장으로서 김 목사가 발휘할 넉넉한 리더십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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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 문제에 대해서도 입장을 드러냈다. 김 목사는 “총신대는 사학법으로, 총회는 총회결의로 나가는데 두 주장이 절충이 잘되어서 잘 나갔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또한 그는 "교단의 결의가 있으니까 총신이 교단의 결의에 협력해서 교단 산하의 학교로써 좋은 관계가 회복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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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제101회 총회장으로서 준비하고 있는 공약도 분명했다. 그는 “과거사 정리, 개혁과 변화, 비전 제시”라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를 두고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총괄적인 비전을 담은 공약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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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김 목사가 내놓은 공약은 100년의 총회 역사의 선상에서 200년을 시작하는 첫 해에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짓는 포괄적인 비전이 담겨 있으며, 이는 김 목사가 20여년간 총회를 섬기면서 준비해 온 묵직한 과제들을 공약에 담아낸 것으로 풀이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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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평양제일노회는 제101회 총회 총회장 후보를 추천하면서 축제의 분위기 가운데서 은혜게 회무를 처리했다. 선출된 임원과 총회 총대는 다음과 같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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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노회 임원</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노회장 한윤주 목사(가산제일) ▲부노회장 최종천 목사(분당중앙)/ 권혁도 장로(동도) ▲서기 구복조(성도) ▲부서기 양정택 목사(송우) ▲회록서기 임계빈 목사(중앙단대) ▲부회록서기 김병욱 목사(사랑의) ▲회계 홍용화 장로(평강) ▲나원주 장로(삼일)</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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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총대</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목사: 한윤주, 김선규, 권순직, 김진웅, 서문강</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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