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포커스협동조합],총체적선교사역에 나선다

[시포커스협동조합],총체적선교사역에 나선다: 시포커스협동조합(이사장 송삼용 목사) 운영은 '시포커스 인터넷 유저들, 개인 후원자들, 전국교회, 그리고 사업체' 등에서 최소한 매월 1구좌(1만원) 이상 후원 및 출자하는 시스템이며, 그럴 경우 어떤 광고나 협찬 없이도 신문을 매주 발간하여 전국교회에 무료로 보급할 수 있을 것; 2015.10.27 22:13 입력 | 2016.01.07 09:06 수정

김광근 기자 cfocu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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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7" class="chimg_photo" _id="image_0967326215002685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협동조합 이미지.jpg" src="/PEG/1510/cedae1054607d9a1d7880f2157cd0f40_Nb2muGr5S3I.jpg" org_height="384" org_width="580"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시포커스가 지난 해에 설립한 언론협동조합을 통해 언론의 활성화와 총회 개혁 및 총체적 사역에 나서겠다고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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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협동조합은 지난 2012년 6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협동조합법이 국회를 통과되고 같은 해 12월 1일 시행된지 3년만에 지난 8월 말 현재 7759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협동조합 기본법' 재정 시행 이후 3년여만에 이룬 괄목할만한 표면적 성적표로 볼 수 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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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사회적 기류에 따라 지난해 말 시포커스가 언론 협동조합으로 전환하여 도약의 전기를 마련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교계에서는 언론 협동조합이 생소한 관계로 활동이 미진했다. 그러나 이번에 선언한 시포커스협동조합 활성화 전략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성이 엿보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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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시포커스협동조합](이사장 송삼용 목사)은 조합원(후원자)이 운영에 직접 동참함으로써 고품격 언론으로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는 강력한 언론 매체로 거듭나게 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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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시포커스/ 크리스천포커스는 '이번에 활성화를 선포한 시포커스협동조합이 총회 개혁의 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교회·기관·사업체 등의 광고와 협찬 없이 후원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의 출자와 후원금으로 신문을 제작 운영하겠다는 전략이다. 언론협동조합은 교계 언론으로는 최초의 시도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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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시포커스는 지난 2011년 8월 31일 언론을 통한 개혁신학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창간된 인터넷 신문이다. 크리스천포커스는 시포커스의 지면판으로 2012년 8월 개혁언론철필, 정론직필 정신으로 총회 개혁과 정의 실현을 목표로 창간하여 현재 41호째 발간하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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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同 언론을 창간한 송삼용 목사(하늘양식교회)는 “언론 사역은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강력한 방편”이라면서, “언론 사역은 또다른 목회”라는 특별한 언론철학으로 언론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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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시포커스가 언론협동조합으로 새출발한 이유는 “언론을 이끌어가는 현실적인 어려움” 때문이다. 시포커스/ 크리스천포커스는 창간 이래 4년만에 교계에서 주목받는 언론으로 성장했으나 크리스천포커스를 발행하는데 필요한 재정적인 부담을 안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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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송 목사에 의하면, 시포커스 지면판으로 발간한 크리스천포커스를 발행하는데 필요한 재정은 매호마다 발행비, 발송비로 500만원씩 들어간다. 이같은 재정 부담은 후원과 광고로 채워가지만 격주 발행으로 매월 1000만원, 운영비 500만원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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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송 목사는 “지난 한해 동안 거의 격주로 신문을 발행하여 전국 6천교회에 무료로 발간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기적”이라면서, “시포커스협동조합이 활성화되면 광고 후원없이  조합원들의 후원과 출자로만 신문을 발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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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송 목사는 "수익금으로 전국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과 선교사 파송, 그리고 농어촌교회 목회자에게 도서무료 공급 등의 사역을 할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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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에 재출발한 시포커스협동조합 운영은 '시포커스 인터넷 유저들, 개인 후원자들, 전국교회, 그리고 사업체' 등에서 최소한 매월 1구좌(1만원) 이상 후원 및 출자하는 시스템이며, 그럴 경우 어떤 광고나 협찬 없이도 신문을 매주 발간하여 전국교회에 무료로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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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시포커스협동조합 운영이 활성화되면 총회 개혁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포커스/ 크리스천포커스는 지난 100회 총회를 전후하여 총회 개혁의 깃발을 높이 치켜들고 비리 청산 및 부정 불법을 낱낱이 공개하고 지적해 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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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width="570" height="147" class="chimg_photo" _id="image_0806498504709452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창간휘호.jpg" src="/PEG/1510/cedae1054607d9a1d7880f2157cd0f40_LkJuzQ35P.jpg" org_height="150" org_width="580"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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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시포커스의 비판적 기능에 대해 크리스천언론인협회 회장 고정양 목사는 “시포커스/ 크리스천포커스는 지금까지 정론직필의 정신으로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비리와 부패로 얼룩지는 합동총회의 개혁을 위해 정론을 부르짖어왔다”고 논평한 바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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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고 목사는 “同 언론은 한국 교계의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될 당당한 언론매체로 인정받아 왔으며, 언론의 본질과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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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시포커스/ 크리스천포커스가 지향하는 개혁 정신과 관련하여 송삼용 목사는 “한국 근대사에서 개화와 민족 계몽운동에 앞장서 온 언론의 역할”을 언급한다. 후기 조선의 문맹을 일깨우고, 근대화에 일조한 것은 언론이었다는 것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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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실제로 근대화 초기에 민족 지도자로 활동했던 서재필은 미국 유학을 마치고 1895년 12월말에 귀국했다. 귀국 직후 1896년 1월부터는 중추원 고문에 임명되었고, 이어 국민 계몽이 시급한 과제라 생각하고 1896년 4월 7일『독립신문』을 창간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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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독립신문』은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의 민간 신문으로 한글로 간행되어 폐간될 때까지 국민을 계몽하고 개화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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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건국 대통령 이승만 역시 1895년 말 미국에서 돌아온 서재필(徐載弼)의 영향으로 협성회(協成會)에 가담하여 개화에 앞장섰다. 그뒤 이승만은 ≪협성회회보≫와 ≪매일신문≫을 창간하여 주필과 사장직을 맡아 활약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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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승만은 언론을 통해서 독립협회 산하의 만민공동회를 통해 부패·무능한 정부를 비판하고 독립·민권사상을 고취하는 등 민중계몽에 앞장섰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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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초기 민족 지도자들은 언론을 통해서 개화와 계몽 운동을 주도했다. 언론은 초기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선택했던 계몽과 개화의 방편이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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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국교회를 일깨운 것도 기독 언론의 역할이 컸다. 특히 합동 총회의 기관지인 기독신문은 초기 기독신보 시절 총회 지도자들의 비리를 지적하는데 앞장 서왔다. 70년대 기독신보 주필으 맡았던 김남식 박사는 “당시 총회 지도부가 총신대를 경기도 광주로 이전할 계획을 극비리에 추진하던 일을 기독신보에서 계약서를 공개하여 그 일을 막아냈다”고 회고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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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김 박사는 “그후 총회 정치권을 십 수 년간 주름잡던 이영수 목사가 그때의 타격으로 마침내 총회 정화파 세력에 밀려 무너지게 되었다”면서, “당시만해도 기독신보가 총회 개혁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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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언론은 우리 사회와 기독교를 막론하고 계몽 및 개화, 개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시포커스/ 크리스천포커스에서 지향하는 개혁의 방향은 분명하다. 송 목사는 “총회 개혁은 완성할 수 없지만 언론의 사명이기 때문에 흔들림없이 개혁을 위한 행보를 계속하려고 한다”고 전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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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width="570" height="472" class="chimg_photo" _id="image_02454268673900514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협동조합이미지2.jpg" src="/PEG/1510/cedae1054607d9a1d7880f2157cd0f40_ZFc4LZ6qSe.jpg" org_height="480" org_width="580"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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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개혁 정신에 반해 총회 임원회 및 본부 총무, 부장급들은 지난 반야월 총회 때 [시포커스 송삼용 목사 출입금지]라는 공고문을 게시함으로 언론 탄압의 초강수를 두었지만, 송 목사는 이에 굽히지 않고 총회 개혁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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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오히려 송 목사는 시포커스협동조합을 통해서 후원 시스템을 더 강력하게 구축하여 2016년부터 크리스천포커스를 매주 발행하여 12000교회에 무료 보급하여 총회 개혁에 앞장 서겠다는 구상이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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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송 목사는 “RSA미션 프로젝트를 통해서 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 선교사 파송, 농어촌교회 목회자 도서무료공급 등의 사역까지 왕성하게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하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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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현재 총회 산하에 매월 100만원 이하의 사례비로 생계를 유지해 가는 목회자가 5000여명라고 한다. 그런 현실에 대해 송 목사는 “이제는 우리 총회와 한국교회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과 함께 가지 않으면 10여년 후에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일어날 것”이라면서, “지금이라도 총회와 각 노회별로 미자립교회 목회자 최저 생계비 지원대책을 시급하게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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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는 “10여년 후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은퇴하면 그 노후가 어떻게 되겠느냐”면서, “RSA미션 프로젝트는 1만구좌 운동으로써 매월 1만원(1구좌)씩 후원하는 1만구좌를 확보하면 매월 100명-300명씩 연금을 들어줄 수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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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RSA미션]에서는 전국의 교회와 개인 및 사업체에서 매월 1만원 이상 후원, 출자를 통해서 위 비전이 어렵지 않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반야월 총회 후 개혁을 위해 출입이 금지된 모습을 목격한 목회자들이 시포커스 개혁 정신을 극찬할 뿐만 아니라 후원에도 앞을 다투고 있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포커스협동조합 운영의 활성화는 원할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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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송 목사는 시포커스협동조합의 후원 시스템을 통해서 언론 사역과 총회 개혁, 그리고 미자립개척교회 지원· 선교사 파송· 도서무료공급 등의 총체적 사역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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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후원구좌]</b></font></div>
<div><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br /></b></font></div>
<div><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국민은행</b></font></div>
<div><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435001-01-367628 </b></font></div>
<div><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예금주: 시포커스협동조합</b></font></div>
<div><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br /></b></font></div>
<div><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국민은행 </b></font></div>
<div><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843101-04-227814 </b></font></div>
<div><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예금주: RSA미션  </b></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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