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활민 긴급동의안 기각에서 본 총회의 실상

허활민 긴급동의안 기각에서 본 총회의 실상: 제100회 총대들의 미온적인 반응과 안일한 대처, 그리고 목회 현실적인 고려로 주저하는 사이에, 그리고 총회 임원회의 일구이언의 이중성과 오락가락 행정으로 인해 허활민 긴급동의안은 기각 처리; 2015.10.19 19:32 입력 | 2015.12.22 08:12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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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518493884475901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IMG_8295.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d8819dff390b2d98952daebf95d801c0_rcFQPExBoBGtTuFOLOW1tcXVXiZFhf.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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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제100회 총회를 앞두고 개혁의 열풍이 뜨겁게 일어났다. 시포커스/ 크리스천포커스에서 허활민과 관련한 각종 비리 혐의 및 의혹 보도가 나가자 제100회 총회에서는 반드시 비리를 척결하고 개혁을 이루자는 여론이 뜨겁게 일어났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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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크리스천포커스 역시 제100회 총회가 개혁총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9월 14일자로 발간한 제40호 1면의 헤드라인을 “역사적인 제100회 총회는 ‘개혁총회 클린총회’로 잡았다. 부제로는 ‘허실세 비리 혐의  및 의혹 사건 11건 등 봇물처럼 터져나와’ ‘영구총대 박탈하라’ ‘97총회 박*규 사태 일어날 것’ 등으로 정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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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이같은 전망과 기대는 ‘허활민 긴급동의안’이 제100회 총회에서 기각됨으로 손도 써보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다. 오히려 시포커스/ 크리스천포커스는 총회 임원회 혹은 총무나 본부 부장급 간부에 의해서 총회 장소 입구에 써붙인 [시포커스 송삼용 목사 출입금지]라는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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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의 불법과 개혁을 주도했다는 이유 때문에 총회 임원회는 부당하게 특정 언론의 통제를 감행한 것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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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거기에다 허활민 목사는 시포커스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5천만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총회 현장에서는 허활민 긴급동의안이 기각되었지만, 향후 총회 내 비리세력 척결에 대한 열망이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총회 개혁의 열망은 조그도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개혁의 고삐를 당겨서 효율적인 개혁을 위해서 지난 100회 총회 시 허활민 긴급동의안이 왜 기각되었는지 살펴보고 허활민의 미래를 전망해 보려고 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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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총회 임원회의 오락가락 행정</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일구이언의 이중성으로 인해 비리척결 실패해</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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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제99회 총회 임원회는 99총회시 접수된 긴급동의안을 사실상 불법 처리했다. 99총회 회의록에는 ‘긴급동의안 제출 기한 공지’가 기록되어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서기 권재호 목사가 긴급동의안 처리와 관련하여 총회규칙(제8징 27조) 사항을 전 회원에게 공지하고, 2014년 9월 24일(수) 오후 2시까지 제출된 긴급동의안 서류만 접수하기로 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68679094966501"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총회 회의록.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d8819dff390b2d98952daebf95d801c0_6Ev5Cg4CsNjHtVjHRtxhQ4q.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font face="NanumGoth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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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위 광고 내용이 99총회 회의록에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긴급동의안은 2시 40분에 접수되었다. 따라서 99총회 긴급동의안은 기각처리 되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거기에다 총회 중에 긴급동의안이 상정되지도 않았다. 99총회 마지막 날 파회 직전 10분간의 영상이 이를 입증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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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0" class="chimg_photo" _id="image_0837197642307728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포6면 긴급동의안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d8819dff390b2d98952daebf95d801c0_yew5LTHv3Oz7D5g1rHQJ2H2h.jpg" org_height="641" org_width="987"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68" class="chimg_photo" _id="image_0701577254803851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포6긴급동의2.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d8819dff390b2d98952daebf95d801c0_gTr7L9eEq1Z5.jpg" org_height="638" org_width="988"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68" class="chimg_photo" _id="image_0512247837148606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긴급동의3.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d8819dff390b2d98952daebf95d801c0_mtOYj2IcLKD6.jpg" org_height="628" org_width="973"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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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남선호는 총회 파회 후 총회 임원회에서 긴급동의안을 처리했다. 99회기의 한 임원은 99총회 임원회의 중에 당시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긴급동의안은 개회 후 48시간이내에 접수해야 함으로 오후 4시까지 접수 가능하다”고 주장했고, 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이를 처리했다고 진술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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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거기에다 99회기 총회 임원회는 위 긴급동의안을 처리하면서 ‘평남노회에서 평양노회 재판과 관련하여 비리와 부정을 처리해 달라는 허활민 관련 긴급동의안’은 빼고, 광명동산교회 관련 특별재판국 문제점을 지적한 긴급동의안만 처리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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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99회기 총회 임원회는 접수 시한을 넘기고, 심지어 총회에 상정되지도 않은 긴급동의안을 불법으로 처리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100회 총회시에 허활민 긴급동의안은 2시 5분에 총회 서기를 만나 접수 의사를 밝힌 후 서기단에 있던 부서기에게 전했다. 그런데 서기는 접수 시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긴급동의안을 접수하지 않고 기각 처리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규칙에 따르면 긴급동의안 접수 시한은 오후 4시다. 99회기에는 관례적인 절차에 따라 오후 2시를 긴급동의안 접수 시한으로 광고했으나 당시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오후 4시라고 주장하면서 상정되지도 않은 긴급동의안을 잔무로 간주하고 불법 처리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렇다면 100회 총회에도 오후 4시까지의 접수 시한을 적용해야 한다. 더욱이 100회 총회시에는 긴급동의안 접수 시한을 광고하지도 않았다. 결국 총회 임원회의 오락가락 행정, 일구이언의 이중성 등이 100회 총회시 대두된 비리 척결의 발목을 잡았으며, 허활민 긴급동의안을 기각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총대들의 미온적인 반응과 </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안일한 대처로 긴급동의안이 기각 처리</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허활민 긴급동의안이 기각된 책임은 사실상 제100회 총대들에게 있다. 총회 개혁과 비리 척결은 총대들이 방해한 것이다. 좀 지나친 표현일 수 있으나 내막을 들어보면 금방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100회 총회시 비리를 척결하자는 움직임은 총회 개혁을 열망하는 사람들의 모임(총회개혁 열사모)이 조직되고, 산서노회 서남시찰의 개혁세력들, 비리 세력으로부터 개인적인 피해를 당한 일부 목사들, 그리고 총회 개혁과 비리 척결을 원하는 모든 총대들이 총결집하여 15일 오전에  1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긴급동의안이 준비되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막상 긴급동의안을 제출하려 했으나 대표 발의자를 찾을 수 없었다. 긴급 동의안이 접수되면 대표 발의자가 제안 서명을 해야 하는 짐 때문인지 대부분 꺼려했다. 결국 셋째날 오전 12시까지 대표 발의자를 못찾았고, 식사 후 오후 1시경에 대표 발의자를 기명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데 이번에는 긴급동의안을 서기단에 제출할 사람이 없었다. 결국 1시간여 동안 서류를 교회당 입구에서 서기단까지 가지고 가서 접수시킬 사람을 못찾다가 2시 5분 전에 모 목사가 서기단에 전하기로 했다. 그러는 사이에 2시를 넘겼고, 비리 척결을 위한 허활민 긴급동의안은 기각 처리되고 말았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div>
<p></p>
<div><img width="223" height="31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text-align: justify; float: left" alt="허활민 긴급동의안.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d8819dff390b2d98952daebf95d801c0_NF6oir1svHtq8B8RFZjUFNLXEuq.jpg" org_height="318" org_width="223"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것이 총회 현실이다. 결국 100회 총회시 무르익었던 비리 세력의 척결은 총회 총대들이 거부한 셈이며, 기각의 원인도 사실상 총대들에게 있는 겪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가 일부 비리세력에 의해 휘둘리고, 총회 지도부가 비리 세력에 의해 끌려가기도 하는 현실을 보지만 현실적으로 비리 척결에 나선 이들은 많지 않으며, 구체적인 개혁을 위해서 나서지도 않은 현실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현재 소송에 휘말린 허활민 비리 및 불법 혐의는 6건이며, 의혹이 제기된 사건도 5건이다. 그런 비리와 불법을 총회 중에 처리하기를 열망하였으나 100회 총회에서는 비리 척결에 실패했다. 이는 당연힌 귀결로 보인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의 비리는 총대들이 나서서 척결해야 하지만 일부 총대들의 미온적인 반응과 안일한 대처, 그리고 목회 현실적인 고려 등으로 주저하는 사이에 긴급동의안은 기각 처리되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허활민 영웅론: 정치10단의 등극인가?</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포퓰리즘(대중주의, 인기영합주의)의 산물인가?</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반면에 허활민은 비리 척결 대상에서 총회 개혁에 앞장 선 영웅으로 등극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총회 회무 둘째날(15일) 밤에 납골당사법처리전권위원회(위원장 박춘근 목사) 보고 시간에 발언권을 얻어 나온 허활민이 최 모 권사로부터 받았다는 케익 상자를 공개함으로써 일약 스타가 된 것이다. 놀라운 정치술이고 기막힌 계략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허활민이 케익 상자를 흔들자 일부 총대들은 흥분하듯 옳소를 외쳤고, 총회장까지 케익 상자에 큰 관심을 보였다. 거기에다 허 목사가 돈다발을 들고 흔들어 댈 때 총대들은 흥분했다. 그는 순식간에 영웅이 된 듯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수년 묵은 납골당 관계자들에 대해 “총대 안나오는 것이 좋겠다”, “다 정리해서 끝장을… ”이라고 말하자 총대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날 저녁부터 일부 총대들은 ‘허 목사 관련 긴급동의안을 제출해 봐야 소용없다’고 말하기 시작했고, 긴급동의안 무용론까지 제기되었다. 일부에서는 허의 정치력에 탄복하며, 총회 정치권에서 허를 능가할 사람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기 시작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 전까지만해도 반야월 총회 때 허가 긴급동의안에 의해 처단되리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허 주변에서는 은근히 긴급동의안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말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사태가 일순간에 반전되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br /></div>
<div><img width="570" height="734" class="chimg_photo" _id="image_0836027017794549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family: 굴림;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크포1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d8819dff390b2d98952daebf95d801c0_YAq3rtVOFy7iJcPEdGy4ToNPrFV.jpg" org_height="747" org_width="580" /></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 식으로 허활민은 100회 총회시 벌어진 돈다발 사건으로 인해 반야월 총회의 영웅으로 등극했다. 특히 허활민의 맹활약에 1500여 총대들은 속수무책이었다. 특히 그가 제출한 납골당 관련자 명단으로 인해 일부 인사들이 징계를 받자 총대들은 환영하는 분위기로 반전되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더욱이 허활민의 비리와 의혹 혐의를 낱낱이 공개한 언론(시포커스. 크리스천포커스)의 총회 회의장 출입을 봉쇄한 채 진행된 반야월 총회는 일부 언론으로부터 “해묵은 사건을 처리한 개혁 총회”라는 평가까지 받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100회 총회에서 맹활약을 펼친 허활민은 정치 10단의 실력을 발휘하여 영웅으로 등극한 듯하다. 하지만 허활민의 발언과 케익 상자에 든 돈다발 사건, 그리고 긴급동의안에 기록된 내용들을 심층 분석해 보면  허활민 영웅론은 포퓰리즘(대중주의, 인기영합주의)의 산물인 것이 금방 드러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제100회 총회는 1500여 총대들이 순간적으로 방심한 사이에 뜨거운 포퓰리즘의 장으로 전락되었다는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는 허활민 영웅론이 일시적인 착시현상으로 나타난 포퓰리즘의 산물에 불과하다는 의미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제 허활민 영웅론의 진정성은 이미 고발된 6건의 수사 결과와 고발 예정된 서너건 그리고 해외 원정** 같은 폭탄 뇌관의 폭발 유무에 따라서 그 진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br /></div>
<div>
<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4696216941811144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834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10/d8819dff390b2d98952daebf95d801c0_QAhfWLePAxGb6BpIEXbA.JPG" org_height="386" org_width="580"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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