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 재단, 이사장 임기 2년 단임으로 변경

총신 재단, 이사장 임기 2년 단임으로 변경: 정관 제1조에 총회의 지도를 총회의 직할로 바꿨으며, 이사장의 임기는 2년 단임으로 한다고 변경, 이사의 임기는 4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서 연임하며, 총장의 정년은 만70세, 감사는 2년임기에 1회 한하여 연임할 수 있도록 변경; 2015.09.12 19:06 입력 | 2015.10.19 08:59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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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87" class="chimg_photo" _id="image_0547379601979628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총신대학교 구본관 전경.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9/e145761a31fe908ca8d87c75d9ecb938_YETnnbeaEFxWgv9w8QtEuti1eGsS.jpg" org_height="2434" org_width="3582"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 재단이사회(이사장 대행 안명환 목사)에서 정관을 변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재단측에서 총회 결의를 이행함으로써 일단 100회 총회 개회는 무난히 넘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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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정관을 변경함으로써 재단측이 99총회 결의를 이행했으나 백 총회장이 이를 수용할지의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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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일각에서는 더 이상 재단이사들의 총대권을 박탈할 근거를 잃었기 때문에 제100회 총회는 화합의 총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안도하고 있는 분위기다. 11일 변경한 정관 내용은 다음과 같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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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정관 제1조에 총회의 지도를 총회의 직할로 바꿨으며, 이사장의 임기는 2년 단임으로 한다고 변경했다. 또한 이사의 임기는 4년으로 하고 1회에 한해서 연임하며, 총장의 정년은 만70세, 감사는 2년임기에 1회 한하여 연임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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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정관 변경은 99총회 결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백 총회장의 주장을 수용해서 정관 1조에 “총회의 직할로 한다”는 문구를 “지도” 대신에 바꾼 것은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총신을 특정인이 사유한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이사장의 임기도 2년 단임으로 변경하여 이사장에게 집중될 수 있는 권력 집중 현상을 막는다는 개혁적인 취지로 정관 변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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