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충남노회속회서뽑힌 임원직무정지하라'

법원,"충남노회속회서뽑힌 임원직무정지하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충남노회 속회에서 선출된 노회장과 서기의 직무를 집행해서는 아니된다"; 2015.07.11 23:42 입력 | 2015.08.06 23:11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br /></div>
<div>
<div><img width="570" height="264" class="chimg_photo" _id="image_0687767422059550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대전지방법원.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4a6c5b8c32af842922ca30468f1c0677_aWkIYSsuDCmjsr.jpg" org_height="269" org_width="580"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충남노회에 큰 변수가 생겼다. 총회 임원회가 지도, 지시하여 소집된 "충남노회 속회(6월 5일자)에서 선출된 임원의 직무를 정지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기 때문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9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은 충남노회 정기회 임원이 합법이며, 속회 임원은 불법이라는 결정을 내려 충남노회 사태가 또다시 복잡하게 얽히게 되었다. 총회 임원회, 재판국, 선거관리위원회가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면 간단히 사태가 종결될 수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총회 임원회, 총회 재판국 그리고 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게 되면 충남노회 사태는 제2라운드 법정 다툼으로 번질 전망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충남노회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충남노회는 지난 4월 6일 정기회에서 노회장 이단화 목사와 서기 이상규 목사 외 임원을 선출하여 총회에 보고했다. 그러나 총회 임원회는 충남노회에서 제기한 ‘노회 임원 선출의 불법성’에 대한 이의를 접수 조사한 후 “충남노회 임원 조직보고”를 직전 노회장 임민순 목사에게 반려했다. 동시에 총회 임원회는 위 건을 처리하도록 지도위원을 선정하여 파송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에 직전 노회장 임민순 목사는 “충남노회 정기회에서 ‘흠있는 목사’가 임원으로 선출된 것이 불법임으로 ‘흠없는 목사’로 다시 임원을 선출하여 총회에 보고하라는 총회의 공문과 총회 지도위원의 구두 지시에 근거하여 6월 5일 속회를 소집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속회를 소집한 임민순 목사는 임창혁 목사를 노회장으로, 윤익세 목사를 서기로 선출했다. 그후 속회 노회장과 속회 서기의 명의로 발급한 서류들을 총회에 보고 및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자 속회에 참석했던 이단화 목사 외 13명은 “직전노회장 임민순 목사가 소집하여 개회한 제132회 충남노회 속회가 소집과 회무 진행에 위법한 행동과 결정이 있었음으로 그 결정에 변경을 구하려는 사유로 권징조례 제84조, 제86조에 근거하여 소원을 제출해 놓은 상태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이단화 목사와 이상규 목사는 속회에서 선출된 노회장 임창혁 목사와 서기 윤익세 목사를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천안지원 제10민사부)에 [직무집행정지가처분](2015카합10053)을 신청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9일 동 가처분 소송에서 법원은  “충남노회 제132회 속회 결의 무효확인소송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임창혁은 충남노회 노회장으로서의, 윤익세는 서기로서의 각 직무를 집행해서는 아니된다“는 인용 결정을 내렸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법원의 인용 결정이 나오자 노회장 이단화 목사와 서기 이상규 목사는 총회 서기(선관위원장, 재판국장)에게 충남노회 속회 관련 소원접수 및 가처분 인용결정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을 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첫째, 충남노회 속회(6월 5일)는 참석자 1/3이 연명하여 소원을 제출하였음으로 권징조례 제86조에 의거 상회(총회)의 결정시까지 그 결정(결의)이 중지되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둘째, 충남노회 속회가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2015카합10053)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더 이상 임창혁 목사의 노회장직과 윤익세 목사의 노회서기직 등 각 직무를 집행해서는 안된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통지 내용을 총회 임원회와 재판국, 그리고 총회선거관리위원회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font></div></div>

송삼용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