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총회 26년의 역사] 출판감사예배 드려

[개혁총회 26년의 역사] 출판감사예배 드려: 합동총회 산하 구개혁측에 소속했던 28개 노회의 중진 목회자들 500여명이 모여 지난 26년의 역사를 회고하며 출판감사예배 드려, 이번 예배를 주관한 개혁연대는 지난 해 출범한 이래 성대한 신년하례회 모임, 개혁총회 26년의 역사 출판감사예배 등을 주도하며 구개혁의 응집력과 저력을 괴시해; 2015.02.13 14:35 입력 | 2015.03.03 23:06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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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82" class="chimg_photo" _id="image_06723422696813941"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개혁총회26년1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2/1b732bee193bf27108db52d1dd77fe09_DIyBaR3xgJpM7RljOb.jpg" org_width="580" org_height="389"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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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개혁총회 26년 역사]가 출판되었다. 합동총회 산하 구개혁측에 소속했던 28개 노회의 중진 목회자들 500여명이 모여 지난 26년의 역사를 회고하며 출판감사예배를 드렸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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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국개혁주의협의회(개혁연대) 공동회장 한기승 목사(광주신일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광주교단협의회회장 맹연환 목사의 기도, 호남지역노회장협의회 회장 고광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소강석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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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설교자로 나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는 [26년의 기념비를 세우며ㅣ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개혁총회 26년의 역사를 출판하여 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린다”며, “26년 전 개혁교단은 합동총회에서 신학적, 정치적 이유 때문에 고 정규오 목사를 중심으로 비주류의 대열에 서서 개혁총회를 설립했다”고 역사를 회고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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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소 목사는 “개혁 총회는 26년여 동안 6천여명의 목회자를 배출했다”면서, “광주의 나학수 목사, 서울의 김은호 목사 등은 교단 내에서 주목할만한 목회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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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소 목사는 “교단 정치 분야에서는 한기승 목사가 정규오 목사를 계승해서 정치와 목회  등의 분야에서 걸출한 리더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학적으로는 정규남 총장이 고 정규오 목사가 세워놓은 개혁신학을 유지 계승하고 있다”고 구 개혁측 인사들와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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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소 목사는 교단 합동에 대한 역사도 언급했다. 그는 “10여년 전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와 홍정이 목사께서 2005년 합동과 개혁이 하나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역사적인 합동을 이루어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이 되었고, 세계교회의 최고 교단이 되었다”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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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744836649624630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8430.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2/43450e54a9bad2c5334400daaa7d82e4_rCmxEQBIfOhIG2CsBfEHsCA3XwLwI.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설교 후에는 변남주 목사(개혁총회26년역사편찬위원장)가 “개혁총회는 26년 전 신학적, 정치적으로 다른 안목 때문에 합동총회와 나뉘어졌지만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의 역사로 다시 합동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로 회고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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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변 목사는 "우리가 합동한지 10년이나 지난 이 시점에 개혁총회 26년의 역사를 출판한 목적은 과거 역사의 시시비비를 논하자는데 있지 않고 오직 당시에 있었던 상황을 그대로 기록하여 역사적 자료로 보존하고 나아가 후대인들에게 유익과 교훈을 주고자 하는데 있다”고 출판 목적을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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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변 목사는 "개혁연대가 출범하여 우리에게 꿈과 용기를 갖게 헤줬을 뿐 아니라 개혁 총회 26년의 역사 출판에도 힘을 더하여 좋은 결실을 맺게 해줬다“면서, ”앞으로 개혁연대가 총회 안에서 큰 역할을 감당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변 목사는 ”선배들이 못다 이룬 개혁주의 정통 보수신학의 세계화 비전을 이루어 달라“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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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경과 보고에서는 공호영 목사(개혁총회26년역사편찬위원회 총무)가 “역사 속에 담긴 개혁총회의과오와 아쉬움을 성찰하고 그것을 정리하여 남김으로써 우리의 뒤를 이어가야 할 개혁인들이 성공적으로 그 정체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 임을 강조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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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공 목사는 그 동안의 경과를 보고하면서 “집필진은 교단의 역사의 줄거리는 정준기 교수, 교육기관과 관련된 내용은 김효시 교수, 연합기관과 관계된 것은 김호욱 교수, 선교사역은 공호영 목사, 신문관련 내용은 신평식 목사 등”이며, “편집위원은 강민수 목사, 고광석 목사, 이원재 목사, 한기승 목사, 황윤수 목사 등이 수고했다”고 보고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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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박형룡 목사는 서평에서 “본서는 마치 한국 장로교의 역사를 읽는 느낌을 갖을 정도로 생생한 개혁총회 26년의 역사 자료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 총장은 자신이 “1979년 현장에 있었던 사람으로서 그후 총신대 교수 신분으로 총회의 흐름을 직접 본 증인”이라면서, “총회 복구 신학교와 관련한 자료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는 아쉬움이 있다”고 지적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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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미국장로교를 표기하는 부분은 정확한 확인과 구분이  필요한 부분“이며, 역대 총회 임원을 표기하는 부분에서도 연도를 구체적으로 넣어야 하며, 개신원 졸업자 명단에 총계가 없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라고 지적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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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축사에 나선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는 “개혁총회 역사가 출판된 것을 축하한다”면서도, “지금도 아쉬운 것은 바른성경 사용 문제를 합동 당시에 처리하지 못한 것”이라고 회고했다. 또한 서 목사는 “개혁총회가 주도하여 한국교회 앞에 내놓은 [바른성경]은 개혁신학적으로 문제가 없는 성경”이라며, “총회가 바른성경을 강단용으로 사용할 것을 허락하도록 상호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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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는 “26년 동안 갈라져 있던 형제들이 눈물로 합동한 2005년 이후 개혁교단 출신 목회자들이 결집하여 역사를 조명한 것”을 치하하면서, “개혁총회 26년의 역사에 담겨 있는 우리의 비전과 겨둔 열매, 아픔과 분노, 아쉬움과 후회들을 정리해서 우리의 자산으로 간직하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축하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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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광신대학교 법인이사장 정태영 목사는 격려사에서 “묻힐 뻔한 개혁교단 26년의 역사를 조명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집필진은 개혁신학과 개혁신앙에 입각헤서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이 책을 집필했다”고 호평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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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정 목사는 “26년간을 함께 걷고 함께 넘어온 우리 모든 개혁인들은 지금 이 자리(이 순간)이 개혁의 때임을 잊지 말고 개혁의  고삐를 조여가자”고 격려한 후 광신대학교 총장 정규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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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출판감사예배를 주관한 개혁연대 공동회장 한기승 목사는 “10년 전 교단 합동 이후 구개혁교단이 추구해 온 개혁신학 사수, 개혁교단 목회자 단합, 교단 개혁 등의 목표로 출범한 개혁연대가 이번에 구개혁교단의 역사서를 출판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협력해 주신 각 노회와 교단 지도자들 및 출판관계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다”고 말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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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한 목사는 “이번 역사서 출판을 계기로 구개혁 소속 목회자들은 교단 합의문 이행, 광신대 신대원 졸업자 총신 2개월 후속교육 문제, 바른 성경 강단용 사용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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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개혁연대는 지난 해 출범한 이래 성대한 신년하례회 모임, 개혁총회 26년의 역사 출판감사예배 등을 주도하며 구개혁의 응집력과 저력을 과시하고 있어, 향후 총회 내에서 개혁 연대가 정치적 역량을 어떻게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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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490650449879467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549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2/43450e54a9bad2c5334400daaa7d82e4_Z5mIikFRbOtsOLIz319MB4C6SB.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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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476958551676943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8446.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2/43450e54a9bad2c5334400daaa7d82e4_bUSpLqc5XMcclS.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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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552990135503932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5517.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2/43450e54a9bad2c5334400daaa7d82e4_x37tBLVrRuTKDHePuVXWtq6UI9XDYP.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div><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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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502903027692809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20150213 출판감사예배.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2/43450e54a9bad2c5334400daaa7d82e4_hOiRc1hILMYap4P5mThdVnp3YA.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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