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선거전 돌입, 광복절휴일 후보들의 행보

총회 선거전 돌입, 광복절휴일 후보들의 행보: 김영우목사 말씀과기도로 선거준비,백남선목사 비지땀 흘리며 발로 뛰어; 2013.08.15 23:07 입력 | 2013.08.18 20:06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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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크기변환_DSC01126.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8/7e92b14eeb8e884996b755d6b7afbd84_jdQMC4to5n.JPG" width="570" height="379" org_height="379" org_width="570" /></div><br />지난 12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98회 총회 임원 후보가 확정됨으로써 총회는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하게 되었다. 제비뽑기에서 절충형으로 전환된 첫시험대에 놓인 부총회장 후보와 부서기 후보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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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98총회 임원 후보 중에 단독후보로 사실상 당선이 예상되는 후보들을 제외하면, 실제 선거전은 부총회장 후보 김영우 목사, 백남선 목사 그리고 부서기 후보 권재호 목사, 이규삼 목사의 선거전으로 압축될 전망이다(각 후보 가나다 순)</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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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본보는 선거전이 시작된 첫 휴일에 각 후보들의 행보를 추적해 봤다. 이날 부총회장 후보 김영우 목사는 서울 선천교회에 머무르면서 이번 선거전을 위한 각종 전략을 수립하면서 말씀 묵상과 기도 및 독서로 시간을 보냈다. </font><font ><font face="NanumGothic">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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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_id="image_08978705017659525_caption"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text-align: center; margin: 0px; border-left: #d9d9d9 1px solid; width: 570px; cssfloat: center"><font face="NanumGothic"><img _id="image_0897870501765952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margin: 2px; border-left: medium none" alt="크기변환_137657119646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8/7e92b14eeb8e884996b755d6b7afbd84_uL9oZrB4c2dYzARZiAWX4.jpg" width="570" height="760" org_height="773" org_width="580" /></font><acronym _id="image_08978705017659525_text"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 12px; float: left; color: #666; text-align: justify; margin: 0px 0px 0px 2px; letter-spacing: -0.04em; line-height: 17px"><font face="NanumGothic">▲ 100주년 기념 총회를 "개혁신학으로 사수하겠다"며 기도의 진액을 쏟아부으며 선거전을 준비한 제98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김영우 목사</font></acronym></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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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김 목사는 본보가 급파한 기자의 방문에 놀라운 표정으로 "선거의 출발선은 하나님의 손길"이라며, "하나님께서 꼭 필요한 사람을 98총회 부총회장으로 세우실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각 총대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 몸으로 뛰는 것은 후보들의 몫이지만 최후의 선택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며 하나님의 주권과 손길을 철저히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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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font >"개혁신학"을 캐치플레이드로 내건 후보답게, 김 목사는 역사적 칼빈신학의 핵심인 "하나님의 주권"을 내세우면서, "향후 총회의 전망은 개혁주의 신학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과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혁신학에 대한 김 목사의 입장은 확고해 보였다. 그는 "신학이 살아나면 교단 정치도 살아난다"고 했다.   </font></div></div></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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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font  face="NanumGothic">이는 "총회의 산적한 과제들도 개혁주의적 정치관에 견고히 서기만 하면 거뜬히 해결할 수 있다"는 김 목사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같은 김 목사의 개혁주의 신학과 정치관이 총대들의 마음을 어떻게 살 수 있을지 주목해 볼 일이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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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한편, 부총회장 후보 백남선 목사는 선거전이 시작된 첫 휴일에 [기독신보창간 15주년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하여 각계 각층의 인사들과 두루 만나 교제하면서 시간을 보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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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_id="image_0967461073145008_caption"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text-align: center; margin: 0px; border-left: #d9d9d9 1px solid; width: 570px; cssfloat: center"><img _id="image_0967461073145008"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margin: 2px; border-left: medium none" alt="크기변환_백남선.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8/7e92b14eeb8e884996b755d6b7afbd84_BYcTbBg8V943WtPQZE1zcSu2vAiUPs.jpg" width="570" height="626" org_height="637" org_width="580" /><acronym _id="image_0967461073145008_text"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 12px; float: left; color: #666; text-align: justify; margin: 0px 0px 0px 2px; letter-spacing: -0.04em; line-height: 17px">▲ 100주년 기념 총회를 "개혁총회로 이끌어가겠다"며 땀방울을 흘리며 서울 삼정호텔을 찾은 부총회장 후보 백남선 목사</acronym></div></div></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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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기독신보창간 15주년 기념감사예배]는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 킹홀에서 드려졌으며, 기독신보 논설고문 김남식 목사의 사회, 증경총회장 서정배 목사의 기도, 증경부총회장 박정하 장로와 총신대학교 총장 정일웅 목사의 격려사, 장로부총회장 남상훈 장로의 식사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font></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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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날 백 목사는 불볕 더위를 무릎쓰고 광주에서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까지 달려와 기독신보가 일궈온 15년의 성상을 치하했다. 행사에 참석한 백 목사에게 향후 예상되는 98총회 임원 선거전에 대해 묻자 애써 말을 아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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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ont face="NanumGothic">그는 “선거법을 생각하면, 선거 운동을 할 수도 않할 수도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을 만나면서 선거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ont><font face="NanumGothic">또한 백 목사는 98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유를 묻자, “100주년이 된 총회에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전국의 총대들이 부족한 사람을 부총회장으로 세워 준다면 총회 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font></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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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선거전에 돌입한 첫휴일에 뿌려진 한 표를 향한 백 목사의 땀방울이 98총회 현장에서 어떻게 결실을 맺을지 모른다. 하지만 광주에서 서울까지 올라온 먼 여행길 행보에는 총회를 향한 결연한 각오가 묻어 있는 듯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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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ont face="NanumGothic">선거전의 첫 휴일을 맞이한 두 부총회장 후보들의 공통적인 화두는 “개혁”이었다. 하지만 두 후보가 개혁을 이루는 방식은 현격하게 달랐다. </font><font face="NanumGothic">김영우 목사는 “개혁신학”을 사수하기 하기 위해 말씀과 기도의 진액을 쏟았고, 백남선 목사는 “총회개혁”을 위해서 비지땀을 뿌리며 발로 뛰었다. </font></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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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제 100주년된 총회의 "개혁신학" 사수와 100주년 된 "총회개혁"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98총대들의 몫으로 남아 있다. 두 후보의 페어플레이를 기대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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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_id="image_01302719249607397_caption"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text-align: center; margin: 0px; border-left: #d9d9d9 1px solid; width: 570px; cssfloat: center"><img _id="image_0130271924960739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margin: 2px; border-left: medium none" alt="크기변환_1376571252082.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8/7e92b14eeb8e884996b755d6b7afbd84_KPnWiKJsoNrjSva.jpg" width="570" height="428" org_height="435" org_width="580" /><acronym _id="image_01302719249607397_text"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 12px; float: left; color: #666; text-align: justify; margin: 0px 0px 0px 2px; letter-spacing: -0.04em; line-height: 17px">▲ 부총회장 후보 김영우 목사가 선거전 첫 휴일날 말씀과 기도 및 독서로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acronym></div></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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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_id="image_038965182790304514_caption"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text-align: center; margin: 0px; border-left: #d9d9d9 1px solid; width: 570px; cssfloat: center"><img _id="image_038965182790304514"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margin: 2px; border-left: medium none" alt="크기변환_기독신보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8/7e92b14eeb8e884996b755d6b7afbd84_jyKdYcfz.jpg" width="570" height="408" org_height="415" org_width="580" /><acronym _id="image_038965182790304514_text" class="chimg_photo" style="font-size: 12px; float: left; color: #666; text-align: justify; margin: 0px 0px 0px 2px; letter-spacing: -0.04em; line-height: 17px">▲ 부총회장 후보 백남선 목사는 발로 뛰며 불볕 더위 가운데서 [기독신보 창간 15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하여 기념사진을 찍었다, 앞줄 맨 좌측</acronym></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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