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한국 2012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선교한국 2012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2012.07.31 18:56 입력 | 2013.07.11 13:15 수정

진재수 기자 jesu21j@hanmail.net

선교한국 2012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선교한국 2012 대회가 시작됐다. 30일(월)부터 오는 8월 4일(토)까지 안산동산교회와 꿈의 교회,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행3:15)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img style="margin: 0px 0px 10px 1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20731185834_4076.jpg')" border="0" align="right"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731185834_4076.jpg" ;="" alt="" />첫 날 저녁 개회집회 메시지를 전한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우측사진)는 먼저 "선교에 대해 한국교회가 좀 더 성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선교를 나가고자 하는 사람과 교회 공동체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선교는 예수께서 나를 통해 일하시는 것이지, 내가 예수님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유 목사는 "선교에 있어 예수와 완전하게 연합하는 것이 중요하고, 교회와 연합하지 못한다면 예수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선교사에게 있어 선교 열정과 함께 중요한 것은 하나된 몸을 이루는 일"이라고 말하고, "선교의 부름과 열정이 있다면 반드시 하나되는 교회를 통해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유기성 목사는 "선교를 하기 위해 용서하고 용서 받는 법, 용납하고 용납 받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고, "교회와 하나되는, 교인들과 하나되는 훈련은 선교사에게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몸이 되는 훈련을 받아야 한다"며 "선교사로 부름받은 이를 위해 교회와 성도들이 기도하며 연합해야 한다"고 했다. 첫 날 일정을 소화한 선교한국은 둘째 날 영역별 주제 강의 및 소그룹 모임 외에도 단체박람회, 멘토그룹활동, 개인상담, KSMMR 라운지, 목회자 라운지, 인터네셔널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저녁시간에는 경배와 찬양, 메시지와 기도합주회 등이 어우러지는 전체집회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 성경강해는 조지 머레이 박사(콜럼비아 국제대학 총장)가 맡아 복음의 명제와 사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한다. 그는 복음의 메시지와 도전을 성경 중심으로 명확하게 다루는 강사로 알려져 있다. <img style="margin: 10px 0px; cursor: pointer" onclick="go_org_img('20120731190024_1488.jpg')" border="0" align="middle" src="http://christianfocus.kr/PEG/news/20120731190024_1488.jpg" ;="" alt="" /> 또 저녁집회 시간에는 김도현 교수(콜로라도 크리스천 대학교수)와 이영길 선교사(GMP 인도), 윤태호 목사(JDM), 정민영 선교사(WBT 부총장) 등이 나서서 메시지를 전하며, 주제강의 강사로는 유병국 선교사(WEC)와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손창남 선교사(OMF), 조명순 선교사(한국형선교개발원), 윤순덕 목사(선교대구) 등이 나서서 강연을 전한다. 기사제공/ 기독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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