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뱅크] 유장춘 목사, '역설적 진리'(마5:1-13)

[설교뱅크] 유장춘 목사, "역설적 진리"(마5:1-13): 유장춘 목사(새소망교회),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것은 사람들이 싫어하지만, 역설적으로 예수님만이 유일한 답이라는 가난한 심령으로 애통해야 할 절박한 때"; 2019.07.12 11:08 입력

이신덕 기자 i-cody7@hanmail.net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62896819803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하나님께서 주신 진리는 이성적인 관점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있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 말씀이 진리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되어 있고, 내용적으로 율법과 복음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모세오경과, 역사서가 있고, 지혜문학은 하나님께 받은 영감 시, 찬양, 지혜, 감사등이 담겨 있고, 예언서는 왕정시대, 포로시대 시대에 그 땅에서 벌어진 구체적인 상황에 대하여 예언한 말씀입니다. 교회 또는 그리스도인이 현실상황이나 정치에 어떻게 개입하는 것이 성경적이냐는 논란이 있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원칙은 간단합니다.  ① 구약성경이 현실정치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왕정시대를 배경으로 한 예언서 이사야, 예레미야, 애가,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이고,  포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예언서는  에스겔, 다니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입니다. ② 구약성경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3가지 중요한 직분도, 예언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였고, 제사장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중보자 역할을 감당하였고, 왕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다스리는 통지를 감당하였습니다.  ③ 예수님의 삼중직도 왕중의 왕, 대제사장, 대선지자입니다. 따라서 어떻게 정치에 개입하느냐는 결론에서 말씀드리기로 하고, 목회자에게는 예언자적인 사명이 있습니다.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필요한 사역입니다.    <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christianfocus.kr/PEG/15628969101966.jpg" width="2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구약예언 정리</div>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를 따먹으면 죽는다고 예언하셨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먹고 마시는데 집중하면 심판받는다고 예언하셨고,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 살면 심판받는다고 예언하셨고, 사람들이 왕을 원하자 힘들게 할 것이라고 예언하셨고, 역사로 입증되었습니다.  인간의 지혜로 나라를 통치 하지 말라고 하셨음에도 솔로몬이 불순종하자 결국 나라가 분열되었고, 하나님 없이 살아갈 것을 선택한 북조이스라엘은 구데타를 반복하다가 빨리 망하였고, 유대역시 말씀을 어기면 망한다고 했음에도 거역하고, 하나님보다 이웃나라를 더 의지하려다가 결국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여러분! 성경말씀은 역사와 땅과 관련이 있습니다. 보수적인 교회들이 세상 이야기하는 것이 잘못이라는 우물에 갇혀있는 동안, 공기중에 먼지가 가득한 것 보다 더 심각하게 성삼위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사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본문말씀을 통해서 이제부터라도 우리 땅에서 우리의 역사속에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증거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본문말씀 산상수훈은 마태복음 5,6,7에 기록되어 있고 『마 5:1)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산에 올라가 앉으시니 제자들이 나아온지라 (2) 입을 열어 가르쳐 이르시되』로 시작합니다. 산상수훈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12제자들에게 하신 첫 번째 설교이지만, 구약백성들의 삶을 배경으로 말씀을 해석해야 진정한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산상수훈은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와서 내용을 통합하고 천국 시민으로서 지켜야 할 새 법이고, 그리스도의 초림(初臨)과 재림(再臨)사이에 살아갈 그리스도인의 삶의 대헌장입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을 시작하시면서 팔복을 먼저 자격과 대상자를 밝히고 뒤에서 받은 복을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 성경원문 순서로 번역하면 천국을 받게 될 자들이구나! 심령이 가난하기 때문에. 위로를 받는자! 애통하기 때문에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이렇게 성경을 읽으면 훨씬 더 하나님께서 선언하신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난한 심령과 애통  ○ 심령이 가난하다는 것은 예수님이 없으면 안됩니다. 저는 정말 죄인이고, 예수님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예수님 도와주세요! 라고 인정하고 살아가는 마음입니다. 반대로 가난하지 아니하는 마음은 하나님만 의지한다는 표시로 선악과를 먹지말라 하셨음에도 거역한 마음이고,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것이 인생의 우선순위가 아니라고 말씀하셔도 불순종하여 물심판 받은 마음입니다. 출애굽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했음에도 하나님을 믿기보다는 원망하는 마음이며,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도 하나님만 의지하라고 해도 바알과 아세라를 의지하는 마음이며, 하나님만으로 살라고 해도 인간적인 지혜로 평화를 유지하려다가 나라가 갈라지게 한 마음입니다.  하나님 섬기는 것이 싫다고 북조이스라엘을 세운 마음이며, 돌이키라는 심판의 메시지를 듣지 아니하다가 포로로 끌려간 마음이며, 하나님만으로 충분하다고 해도 다른 것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여러분!  성삼위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섬기면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통회하고 받은 사례와 거절한 사례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잠언 1: 24) 내가 불렀으나 너희가 듣기 싫어하였고 내가 손을 폈으나 돌아보는 자가 없었고 (25) 도리어 나의 모든 교훈을 멸시하며 나의 책망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26) 너희가 재앙을 만날 때에 내가 웃을 것이며 너희에게 두려움이 임할 때에 내가 비웃으리라』 『예레미야36:3)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 하시니라 … (7) 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하나님께서는 요나선지자의 선포를 듣고 회계하여 살아난 니느웨이 처럼 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사명을 가질 때 강력한 군사로 세워주십니다. 순종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 없는 역사 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함께 사는 길인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구약성경내용이 하나님을 따르면 나라가 평안하고 개인이 태평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서 살면 이방인을 채찍으로 사용하셔서 고통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삼지 아니하고,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하면 사사기의 암흑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세속 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임금님도 통치를 잘하면 나라가 튼튼했고 백성들이 평안하게 살았습니다. 공산주의는 문자대로 하면, 다함께 일하고 다함께 잘 살자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적용한 역사의 증거는 시체가 산을 만들고, 피가 강물 되어 흘렀고, 인권도 없어지고, 먹고 살기조차도 힘들어 진 것입니다. 예수님이 없는 이슬람은 죄를 지었다고, 여성의 코를 베어버리기도 하고, 구덩이를 파서 몸을 묻고, 얼굴만 내어 놓고 처형하기도 합니다. 독재자들이 자기중심의 독재를 하면 모두에게 재앙을 가져오지만, 폭정을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중심으로 독재를 하면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민주주의 역시 다수의 힘으로 하나님을 거역하면 비참한 현실이 되고 맙니다. 사례를 말씀드립니다.  지금은 가난한 심령으로 애통할 때 성경은 구체적인 땅과 역사를 배경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회에서 세상이야기 하면 않된다는 울무에서 벗어나서 국가의 사상이 잘못되지 아니하도록 기도하면서, 여러분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주장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그리스가 되지 아니도록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만 답이라는 자세로, 애통하면서 기도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처럼 우리부터 삶을 변화시키고, 삶에서 십자가 지는 것입니다. 베네수엘라의 현상 세계인구의 0.3%인데 미스월드 30%를 배출한 미인이 많은 나라이고, 50년대에는 뉴질렌드, 스위스, 미국 다음으로 잘사는 나라이었고, 세계제일의 석유 매장량이 있는 나라임에도 현재 끝없는 재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차베스 때문에 망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고, 아니라는 주장도 있어서 제가 많은 자료를 검토하였습니다.  베네슈엘라에서는 국가 재정을 투여하여 선심성 행정을 하고, 다수의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서 공평하게 살아야 한다는 정책을 펴서 부자를 학대하고, 기업을 공기업화 했습니다. 중간에 공짜선심재정을 축소하자 반대하는 대모가 줄을 이었고, 기름값이 오르자 그나마 포기하였습니다. 결국 유가가 떨어지고, 국영기업체는 적자기업이 되고, 보조금과 수당에 익숙한 사람들은 국가의 장래는 어찌되든 선심성 공약에 정신을 잃어서 결국 나라가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유명한 사람들과 재벌들은 외국으로 이주해 버렸고, 수많은 난민이 생겼고, 주변국에서 몸을 파는 여성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아지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처럼 시행하지만, 다수의 의견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눈먼이익 때문에 의식없이 투표하여 나라가 망하고, 우리와 우리자손들이 고통의 세월을 살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애통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것은 사람들이 싫어하지만, 역설적으로 예수님만이 유일한 답이라는 가난한 심령으로 애통해야 할 절박한 때입니다. 천국을 원하십니까? 우로를 받기 원하십까 애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지켜주신 주님을 앞장서 가실 것입니다.  유장춘 목사/ 새소망교회, 법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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