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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운영이사회이후 정치권동향과 총신대미래: 총신측은 기득권을 포기하고 화합의 정치와 총신 안정을 명분으로 과감한 정치 승부수 내걸어 압승 이뤄내, 총회측도 총신 안정과 화합정치를 위해 합법적으로 선출된 재단이사를 인정하고 속히 개방이사를 추천해야; 2015.07.30 08:10 입력 | 2015.08.24 23:40 수정

김광근 기자 cfocu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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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ject><br><div><br /></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 운영이사회(이사장 대행 송춘현 목사)에서 총회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올랐던 재단이사 선출을 마쳤다. 28일 모였던 운영이사회를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여러 인사들이 총회 정치일번지로 통하는 재단이사 진입을 위한 시도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운영이사회 직전에 이루어진 각 위원회 및 총회측과 총신측의 활동들을 보면 이번 재단이사 선출이 얼마나 긴박하게 돌아갔는지 알 수 있다. 더욱이 재단이사 선출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들은 총회측과 총신측과의 관계, 향후 총신대 미래 그리고 총회 정치권의 변동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해 준다. </font></div></div>
<div><br /></div>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742810106836259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20150728_142145.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VbsjzJlF4.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
<div><운영이사회에서 선출된 재단이사들, 좌부터 유태영, 박츤근, 유선모, 고영기, 정용환, 배광식, 김정훈 목사, 한기승 목사는 이석으로 인해 인사에 불참했다> </div>
<div>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운영이사회 앞서 모인 각 위원회의 활동을 보자.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는 운영이사회의 개방이사 추천을 미뤘다. “다음 주”에 개방이사를 추천하겠다는 이유를 들며 추천을 미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내면으로는 운영이사회 결과를 보고난 후에 추천하겠다는 정치적 계산으로 파악된다.</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br /></div>
<p></p>
<div><img width="570" height="155" class="chimg_photo" _id="image_0822314102202653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개방이사추천위.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koeLnCFOf5C1Wkbz.jpg" org_height="156" org_width="572" /></div>
<div><리폼드 뉴스 갈무리>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재단이사추천위원회 역시 고심하면서 재단이사를 추천한 흔적이 역력하다. 운영이사회에서 뽑힌 재단이사들의 성향을 보면 재단이사추천위원회가 치밀한 정치적 계산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재단이사추천위원회가 총회측의 추천을 받아들인 것은 전혀 뜻밖의 일이다. 同 위원회는 총회결의이행위원회가 추천한 9명 중에 8명을 추천했다. 이는 동 위원회가 상당한 위험을 안고 정치적인 승부수를 내건 것으로 풀이된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운영이사회는 재단이사추천위원회에서 보고한 재단이사를 각 후보에 대한 비밀투표를 통해서 9명을 선출했다. 이번에 새로 뽑힌 재단이사들의 구성은 사실상 총회 정치적 관점에서 보면 획기적이다. 총회측으로부터 99회기 내내 집중 공격을 당했던 총신 재단이 의외의 정치적 승부수를 내건 것으로 보인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재단이사추천위원회 구성을 보면 그 근거가 명백하다. 재단이사추천위원회는 송춘현 목사(운영이사장 대행), 안명환 목사(재단이사장 대행, 재단이사) 고광석 목사(운영이사회 서기), 한기승 목사(운영이시회 부서기, 재단이사), 유병근 목사(운영이사회 회계, 재단이사), 서광호 목사(운영이사회 부서기, 재단이사)로 구성된다. 전대웅 목사는 명예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br /></div>
<p></p>
<div><img width="570" height="311" class="chimg_photo" _id="image_04789129374548793"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재단이사추천위.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6iKOgtB3AFPMUpoKMarGlZE5.jpg" org_height="316" org_width="580" /></div>
<div><기독신문 갈무리></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측과 총신측과의 관계에서 보면 이 구성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중립: 운영이사장대행 송춘현,서기 고광석,명예이사장 전대웅목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측: 재단이사 안명환목사, 이사 한기승목사, 이사 유병근목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측: 운영이사회 부회계&총회결의이행위원 서광호목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위에서 중립은 사실상 총신측에 가깝다. 그렇다면 재단이사추천위원회는 총신측이 압도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단이사추천위원회는 총회측의 추천 인사를 9명 중에서 7명을 수용했다. 총회측에서 추천한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서울서북: 정중헌, 장봉생, 김동관 목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호남중부: 정용환, 서정수, 오정호 목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영남: 이승희 목사, 김신길, 남택정 장로</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재단이사추천위원회는 위 9명의 후보 중에서 2명을 제외하고 7명을 받아들였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일반이사: 정용환 목사, 김신길 장로</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개방이사: 정중헌, 장봉생, 김동관, 오정호, 이승희 목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br /></div>
<p></p>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668196979677304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20150728_131446.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2nkzGtKvLdKUZJkKLKHHIIlaVxl5uS5B.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
<div><총신 운영이사회에 참석한 백남선 총회장(좌) 김영우 총장(우)>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일반이사로 추천한 정용한 목사와 김신길 장로는 운영이사회에서 당선되었고, 개방이사는 재단이사추천위원회에서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천거하는 방식의 정치적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재단이사추천위원회에서 배수로 추천한 이사후보는 다음과 같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서울서북: 정중헌 김동관/ 장봉생 이상협</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호남중부: 오정호 소강석</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영남: 이승희 (공석)</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위 개방이사 후보들을 추천하는 것은 전적으로 개방이사추천위원회의 몫이다. 하지만 이미 총회측에서 추천된 위 인사들을 배제할리 없다. 다만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각 권역별로 배수로 추천한다면 재단이사회에서 최종 투표를 통해서 서울서북에서 2명, 호남중부에서 1명, 영남에서 1명을 최종 선정한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결국 재단이사추천위원들을 정치적 대결보다는 총신의 안정을 위해 과감하게 총회측의 추천을 받아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추천위에 참석했던 총신측의 한 인사는 “총신대의 안정을 위해서 총회측의 추천 인사를 대거 수용했다”고 전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만큼 총신대의 안정은 시급한 과제다. 오는 8월 말까지 총신 재단이 정상화되지 않으면 총신은 다시 분규대학으로 전락될 위기 앞에서 총신측은 정치적 계산보다 총신대 안정을 선택한 것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div>
<div><img width="570" height="270" class="chimg_photo" _id="image_0903074987698346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운영이사회1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HQseVKmhmVfPSZm2ncmWDKkM24Oixv.jpg" org_height="275" org_width="580" /></div>
<div><운영이시회 중 김희태 목사가 발언하고 있다></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운영이사회에서 선출된 이사들의 구성 비율을 보면 총신대 안정을 위한 선택이었음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난다. 운영이사회서 선출된 이사 9명의 이사 중에서 기존 이사 4명, 신임이사 5명이다. 거기에다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 천거한 개방이사를 전원 추천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기존이사: 배광식, 한기승, 고영기, 김정훈 목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신임이사: 유선모, 정용환, 유태영, 박춘근 목사, 김신길 장로</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재단이사추천위원회에서 기득권을 포기하고 총회측에서 추천한 9명 중에 7명을 운영이사들이 그대로 수용하여 위 이사들이 선출된 것이다. 또한 앞으로 선출될 개방이사 후보(정중헌 김동관/ 장봉생 이상협/ 오정호 소강석/ 이승희 (    ) 중에서 4명이 무난히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font></div>
<div> </div>
<p></p>
<p></p>
<div><img width="570" height="2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93480440345592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운영이사회4.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p3ra2KL5m92bHcFeUT4cimxKPghXq.jpg" org_height="284" org_width="580" /></div><재단이사추천위원회 서기 고광석 목사가 추천 과정와 추천인사를 발표하고 있다></div>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이번 재단이사 선출 과정에서 가장 쟁점이 된 부분은 총신대 안정이었다. 총회 정치권의 관점애서 보면 총신 재단측에서는 기득권을 이용하여 얼마든지 총신 재단이사를 측근 인사들로 추천하여 투표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기존의 재단측은 총회 정치보다 총신대 안정을 선택하여 승부수를 내걸었다. 운영이사들은 이를 전적으로 받아들여 추천된 이사를 전원 선출했다. 총신측에서 사실상 총회 정치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다는 평가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평가는 총신측에서 총회 정치의 균형을 위해서 내건 과감한 양보정신이 운영이사들에게 받아들여졌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8월 말까지 총신대 재단이 정상회되어야 한다는 운영이사장의 설득과 운영이사회 서기의 이사 분포 설명 등이 이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후문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이번에 선출된 인사들의 정치적 성향을 보면 총신측에서 얼마나 총신 안정을 위해 과감하게 결단했는지 알 수 있다. 총신측에서는 그 동안 정치적 대결 관계였던 특정그룹의 인사들 까지 대거 포함시켰다. 거기에다 잔여임기 이사 2명을 제외하고 새로 선출된 이사의 비율은 기존이사는 4명 뿐이며, 일반이사 5명, 개방이사 4명이 모두 신임이사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결국 총신 재단은 기존이사 6명에다 신임이사 9명의 비율로 대폭 개편한 것이다. 이는 엄청난 정치 승부수다. 재단이사 15명 중에서 기존 이사가 6명, 신임이사가 9명이라면 판이 바뀌어질만한 위험한 구성 비율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단이사를 추천할 수 있는 기득권을 쥔 총신측에서는 총신 안정이라는 거시적인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기득권으 포기하고 과감하게 총회측의 추천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향후 재단이사회의 판을 새롭게 짜겠다고 나선 것이다.</font></div>
<div> </div>
<div><img width="570" height="278" class="chimg_photo" _id="image_04619778064079582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운영이사회11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dvNHfbaijuBV4Lj8.jpg" org_height="283" org_width="580" /></div>
<div><오정호 목사가 이사들로부터 환영을 받으며 입장하고 있다></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재단이사 선출 과정에서 총신측은 대결의 정치에서 화합의 정치를 선언한 셈이다. 동시에 총신의 안정이라는 과제를 해결하려고 진지하게 고심하고 치밀한 전략을 구사했다. 총신측에서는 화합의 정치와 총신 안정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치밀한 전략을 내세웠고, 운영이사들을 이를 수용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는 제100회 총회를 맞이한 총회 정치의 성숙한 면모라는 평가다. 거기에다 운영이사회에서 총신대의 안정과 화합의 정치의 틀을 마련했다는 여론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긴박한 과제가 남아 있다.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개방이사 4인을 배수 추천하여 속히 재단이사회로 보내는 것이다. 총신대의 평가 결과가 8월말에 나올 예정 가운데서 총신대 재단이사회의 안정이 가장 급선무이기 때문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 재단의 일반이사가 선출되었으나 개방이사가 선출되지 않으면 재단의 정상화를 이룰 수 없고, 그렇게 된다면 총신대는 분규대학으로 분류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만약 총신대가 분규대학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되면 문제가 심각해 진다. 분규대학이라는 낙인으로 8월말 평가에서 하위등급을 받게 되면 국가로부터 받게 되는 국가장학금, 각종 연구비 등을 포함한 지원이 감축되고, 정원도 크게 줄어들게 되어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된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br /></div>
<div>
<div><img width="570" height="319" class="chimg_photo" _id="image_0138201530557125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회장 발언11.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oixgDwL5nsJINHZe39UwF53lH.jpg" org_height="325" org_width="580" /></div>
<div><백총회장이 총회결의를 위반한 추천위원회 추천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발언하고 있다></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 긴박하고 심각한 상횡임에도 불구하고 운영이사회가 끝난 직후부터 총회측에서 흘러나온 심상치않은 기류가 감지되고 있어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 일각에서는 총회측과 총신측간의 합의가 무산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여기저기서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개방이사를 추천하지 않겠다는 등의 악성루머도 흘러나오고 있다. </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소문의 발단은 백총회장이 운영이사회 회의중에서 총회 결의정신을 따라 총회결의이행위원회에서 추천한 이사들이 일부 배제되었으며, 8년이상 한 이사들이 포함되었다고 이의를 제기한 부분이다. 그러나 운영이사장 대행이 규칙대로 한 추천에는 하자가 없다며 투표를 강행했다. 이에 총회장은 동의할 수 없다며 회의장을 퇴장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를 지켜본 운영이사들의 반응은 냉담했고, 투표 결과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이사들을 전원 선출했다. 일부 반대 의사를 표하는 이사들도 있었지만 규정에 의한 과반수 지지로 당선이 확정되었다. 그런 마당에 합의 무산 운운한 말들이 나오고 개방이사추천 거부 등의 말들이 흘러나온 것은 적절하지 않다. </font></div>
<div><br /></div>
<div>
<div><img width="570" height="338" class="chimg_photo" _id="image_081893686531111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회장 퇴장.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8RtlPm3jJQtMNbUmoWSWOhJIeeZOp.jpg" org_height="344" org_width="580" /></div>
<div><운영이사회 회의장을 퇴장하고 있는 백 총회장></div></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 안정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운영이사회의 합법적인 선거에 승복해야 한다. 그것이 총신대 안정과 총회 화합을 위한 길이다. 더욱이 개방이사를 추천하지 않음으로 발생하는 엄청난 책임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현실적으로 총신대 총장과 재단의 일반이사 선출은 합법적인 과정을 통해 선출되었기 때문에 이제와서 합의 무산, 개방이사 추천 거부 등의 승부수를 내걸어도 별 의미가 없다. 만에 하나 총신대가 파국에 처한다 해도 새롭게 선출된 총장와 이사는 임기까지 지위가 보장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따라서 이제와서 합의 무산, 개방이사추천 거부 등은 정치적 의미도, 현실적 이득도 없는 악수에 불과하다. 더욱이 그런 악수는 제100회 총회에서 그 진상이 낱낱이 밝혀질 것이 뻔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더 이상 총회장이 합의 무산 등으로 총회 화합과 총신대 안정에 찬물을 끼얹는다면 제100회 총회에서 지지를 받을 수 있을까? 만약 운영이사들이 총회장의 의견을 받아들였다면 회의장을 퇴장한 것을 보고 추천된 이사들을 거부했을 것 아닌가?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총회장이 일부 이사추천 거부와 퇴장이라는 승부수를 내걸었지만 운영이사들은 추천된 이사들을 모두 선택했다. 운영이사들의 선택은 총회의 선택과 다르지 않다. 특히 총회장과 총회 임원회가 선정한 개방이사추천위원(허활민, 서광호, 신요섭)을 보면 더 이상 합의무산, 개방이사추천 거부 등의 승부수는 지지를 받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br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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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324077998287975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20150728_142237.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507/9a1cfde1931790a848a32bd0d8a6db8d_pw5QVvwo4MbS7gPfP.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
<div><백 총회장이 퇴장한 가운데 김 총장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div></div>
<div><br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최근 불같이 일어나고 있는 정치권 개혁 대상 1. 2호로 꼽히고 있는 인사들이 포진된 개방이사추천위원회가 다시 총신대를 볼모로 개방이사추천 거부 등으로 악수를 둔다면 그 책임은 총회장과 총회 임원들 그리고 당사자들에게 있지 않겠는가?</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를 두고 증경총회장단에서도 총신대 안정을 위해서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속히 개방이사를 추천하라고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촉구는 총회 산하 300 성도들의 소망이요, 12000교회와 제100회 총회의 1500여명의 총대들의 소망이다. 총신대 안정은 총회의 긴박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측은 더 이상 총신대를 볼모로 정치적 이득을 꾀하려 한다거나 정치 야망을 실현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특히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속히 개방이사를 추천해서 재단으로 보내야 한다. 그것이 총회 화합과 총신대 안정을 위한 길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시포커스협동조합 이사장</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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