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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총회결의에 따른 제자교회 해결방안: 98총회를 9시간 동안 파행으로 몰고간 제자교회 사태, 총회 결의에 따른 법리적 해삭과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2013.09.28 20:45 입력 | 2013.10.04 12:36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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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제98회 총회를 9시간 동안 파행으로 몰고간 제자교회 사태가 해결될까? 총회가 파회되었지만 제자교회 사태는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본보는 지난 26일 오전 보고된 제자교회 소속확인을 위한 수습위원회의 보고 실황이 담긴 영상과 함께 법학박사 유장춘 목사의 법리적인 해법과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 편집자 주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IMG_187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9/d1f20240c3db877899c6641c46de9433_fmIJgcIIadcN5eepZd.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div><br />98회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수원과학대학교에 도착하니 예측한 대로 『제자교회 교인들의 일부는 제자교회는 한서노회이다, 다른 일부는 제자교회는 서한서노회이다』로 확정해 달라는 구호가 눈에 띠었다. 제98회 총회파회이후 상황에서 첨예하게 대립되는 사안이지만 목사, 법학도로서 수습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필자가 <u>제시하는 원칙은 재산과 사람의 분립을 분리하여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재산문제는 민법을 중심으로 사람문제는 각자의 선택으로이다. </u>당부하는 것은 필자는 교회관련 사건 중에서 고등법원, 대법원의 판례를 다 조사하여 학위논문을 집필한 지식을 배경으로 제시하는 것이라는 것을 밝힌다.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strong>1. 제98총회의 제자교회 관련한 결정</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가. 관련된 결정</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2013.9.3(화) 제자교회 소속확인을 위한 수습위원회에서 객관적인 법적 근거(교회정관, 총회헌법, 장로교회 정치원리, 국가법)에 의해서『제자교회는 한서노회이다』라고 결정했다.</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9.11. 정00 목사가 법원에 제98회 총회에서 『제자교회의 소속을 한서노회로 한다는 취지의 결의』를 하여서는 아니된다는 총회결의금지가처분을 신청했다.</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9.16.(월) 심문 후 바로 다음날 각하결정을 하면서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① 정00 제자교회의 대표자의 지위를 상실했으며,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② 비송사건을 통해서 소집된 공동의회에서 1,022명 중 995명의 찬성으로 서한서노회로 가입하기로 결의한 것은 의결정족수 재적교인2/3를 충족하지 못하고, 소집권자가 하자가 있고, 변경되기 전 교회정관에 의해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③ 수습위원회의 판단에는 하자가 없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④ 그러나 수습위원회에 양측이 제출한 합의서는 작성된 것은 인정하면서도 법률적 효과에 대해서는 하자가 있다고 판단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나. 제98회 총회</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총회도중 정치부원은 모이라는 광고를 듣고 2층에 올라간 뒤 제자교회수습위원회의 보고가 상정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회의장소로 돌아오니 부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사회를 보고 있었다. 이때 총회의 회무 상황은  『교회를 둘로 나누기로 하고, 절차는 총회 임원회에 맡겨서 처리해 달라』는 동의집까지 나와 있었다. 그 순간 필자는 발언대 앞에 나가서 개의를 외쳤지만 발언권을 얻지 못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결국 회의장에 진입한 제자교회성도들 때문에 총회를 계속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총회장 안명환 목사가 다음과 같이 선언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자교회 사태를 총회에서 결의했지만 총회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서 임원회에서 5인위원을 선정하여 재론한다』</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안 총회장은 위 선언과 함께 "오후 7시30분까지 정회한다"고 의사봉을 두드렸다. 그후 총회 회무 중에 이 안건이 재론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재론은 없었고, 재판국 보고 시간에 합의했다는 소식만 들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strong>2. 교회분쟁시 해결의 원칙</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가. 재산분립을 위한 원칙</strong></font></div>
<div class="본문"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본문"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① 재산은, 지교회의 정관에 명시규정이 있으면 정관대로 하고, ② 지교회에 정관이 없을 경우 분열된 어느 일방이 분열 전 재적교인의 2/3이상의 동의를 받지 못할 경우 민법의 일반원칙으로 판단해야 하고, ③ 사람은, 각자에게 선택권을 주어야 한다. ④ 노회와 총회의 결의는 지교회재산권 변동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font></div>
<div class="본문"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나. 재산권에 대한 설명</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ont face="NanumGothic">1) 우리나라 법은, 부부의 이혼(분열)을 인정하여 재산도 나누어 주면서도 교회(단체)의 분열은 인정하지 아니한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상당수의 법학자들 은 모순이라고 주장하지만, 대법관들은 교회의 분열을 인정하면 너무 큰 혼란이 오기 때문에 분열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다수의견이다</font><font face="NanumGothic">.</font></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ont face="NanumGothic">2) 예외적으로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분열전 </u>교인들의 2/3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재산권 변경을 허락해주지만, 규모</font><font face="NanumGothic">가 큰 교회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인정받기 어렵다. 그 이유는 분열전 교인의 2/3이상 동의와 회의법상 하자가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font></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예를 들어서 설명하면) ① 정00 목사 지지측 주장이 여러 매체를 통해서 총교인이 2,300명이라고 주장하면서도, ② 법원에 서한서노회로 갈 것을 1,022명이 모여서 995명이 찬성했다고 제출했다. ③ 판사는 이 자료만을 가지고도 제자교회는 정관에 특정된 한서노회를 떠난적이 없다고 판시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3) 따라서, 누구라도 제자교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산은 한서노회소속 제자교회이다 라고 인정해야 한다. 이것은 부정할 수도 없고, 부정할수록 시간과 돈과 명예와 신앙까지도 상실하게 될 것이라 판단한다.</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strong>3. 교인들의 분립원칙과 문제점</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가. 분립원칙</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① 제98회 총회에서 결의한 제자교회의 소속과 관련된 녹취록을 청취해보니  『공동의회에서 투표를 통해서 교회를 선택하여 원하는 대로 가도록 하고, 총회 임원회에 맡겨서 처리하도록』 하자는 것이 최종 결의였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② 총회결의를 자세히 살피면 교회재산 ‧ 교회당이라고 하지 아니하고 『교회』라고 했기 때문에 ③ 재산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둘로 나눈다고 해석해야 민법적으로나 교회내부의 용어로도 적합한 해석이라고 생각한다. ④ 제자교회 교인이 어느쪽에 소속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은 각자의 의사로 결정하면 된다.</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나. 노회분립과의 문제</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총회가 한서노회를 (신)한서노회와 서한서노회로 분립하기로 결의한 사실이 있어도 판사는 분열(쟁) 전 제자교회의 정관을 우선하여 결정할 수밖에 없다. 이 문제는 종교적인 결의와 국가법과의 충돌이 될 때 어떤 법이 우선인가의 문제가 된다. 혹자들은 교회는 국가법보다 종교의 결의를 우선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러나 명확하게 알아야 할 것은 바로 ① 국가법이 교회가 만든 법(정관)을 중심으로 판단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② 노회나 총회의 결의가 지교회의 재산권에 대해서 결의해도 지교회의 판단을 무효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총회의 결의를 존중하는 관점에서 한서노회를 공중분해하여 두 노회로 분립했다는 주장하는 것은 심정적으로는 이해한다. 그러나 재판부는 한서노회소속 제자교회의 정관에 한서노회라고 특정되어 있고, 변경을 위해서는 분열전 재적교인2/3의 찬성을 얻을 때만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다. 제자교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점 </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자교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써 사견을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① 제자교회 토지와 건물이 한서노회소속 소유이기 때문에 한서노회에서 면직당한 정00목사는 제자교회 토지와 건물에서 목사의 신분으로 예배를 인도하는 것은 모순이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② 한서노회측 제자교회성도들이 총회현장에 진입한 이후 제자교회 대표는 총회 임원회와 다음과 같이 합의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총회 재판국에서 총회에 보고하려고 했던 "정00 목사를 면직처리한 한서노회의 재판은 무효"라는 판결문을 취소할 것이며, 한서노회 관계자에 대한 징계도 취소하기로 한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자교회측과 총회 임원회는 위의 합의를 지키기로 하고 제자교회측은 총회장소에서 철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한 총회 재판국장은 "양측이 합의했음으로 정00 목사 관련 재판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고했다. 따라서 정00 목사는 현재 한서노회에서 면직처리된 상태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ont face="NanumGothic">앞으로 한서노회 제자교회측은 정00 목사의 면직을 취소하도록 노회에 청원하여 </font><font face="NanumGothic">정00 목사가 목회할 수 있도록 하고, 따르는 교인들과 교회를 이루어 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단언하기는, 필자의 생각을 받아들이지 아니하면 지금보다 더 긴 세월동안 민 ‧ 형사소송이 계속될 것이라 생각한다.</font></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strong>3. 해결을 위해서 참고해야 할 것</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가. 서울중앙법원 제51민사부 </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필자는 2013.9.13. 오후에 제자교회정00 목사측이 가처분을 신청했다는 것을 우연한 기회에 들으면서, 9.11에 접수했고, 9.16.에 심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깜짝 놀란 것은 단 하루 뒤에 가처분을 결정한 사실이다. 이렇게 초고속으로 가처분을 결정한 것은 재판부도 제자교회의 아품을 알고, 예장총회에서 가처분결정을 근거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필자는 직접상관 없는 결정서를 받아들고 재판부의 수고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제자교회가 수습되기 위해서는 재판부의 결정을 중심으로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안타까운 현실은 교회법이나 신앙의 법이 국가법보다 위에 있다고 하면서 대한민국법원 판례의 태도와 다른 주장을 하는 것이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재판부도 우리 자신이 만든 정관을 우선하여 판단하지만 한국교회는 이 문제에 대해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른 신앙이라는 명분으로 판례의 태도와 다른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은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나. 김승연 목사의 아름다운 결단 </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김승연 목사를 총회장소에서 만났다. 필자가 언론매체를 통해서 『두 차례 법리를 근거로 전주서문교회는 서북노회이다』고 주장한 사실에 대해서 진심으로 인간적으로 사과를 했다. 다음날 다시 만났을 때에 전주서문교회당 건물 안에서 싸우지 아니하고 교회건물 밖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은, 현재 분쟁하고 있는 모든 교회 중에서 <u style="text-underline: #000000 single">차선책으로</u> 가장 신앙인다운 모습이라고 존경을 표시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ont face="NanumGothic">김승연 목사는 어떤 경우라도 분쟁하는 막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교회건물밖에서 지지하는 교인들과 예배를 드리고 있다고 했다. </font><font face="NanumGothic">그리고 전주서문교회부목사님들은 어려움을 당한 담임목사를 끝까지 돕는 우리시대에 가장 신뢰할 만한 분들이라 말하면서 나도 모르게 울고 말았다. 이유는 분쟁중에 있는 모든 교회의 차선책으로, 최선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font></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strong>4. 결 론 </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필자의 글로 마음에 상처를 받을 분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글을 제공하는 이유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쉽고 그 분들에게도 유익이 된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조심스럽게 예견하면 필자의 의견과 반대되는 법적인 투쟁을 수년간 더 하더라도 양측모두가 위에서 제시한 것보다 더 낳은 결과를 얻기 힘들 것이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끝으로 바램이 있다면, 필자는 제자교회성도들이 강단을 점령한 바로 뒷자리에서 오후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아니하고 노트북을 열고 총회에서 재론을 하게 될 경우 발언준비와 설교를 정리하고 있었다. 그 시간동안 제자교회성도들의 상처 난 심령에서 터져 나오는 외침은 내 가슴에도 화살이 되어 아품을 주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러다가 차분히 모여서 춤추듯 지휘하는 여성에 따라서 토해내는 찬양은 필자의 영혼을 뒤흔들 만큼 진한감동을 주었다. 바로 그 찬양하는 영성으로 서한서노회 제자교회를 위해서 분립할 수 있도록 자금을 제공한다면 상처는 치유될 수도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font></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style="layout-grid-mode: char; line-height: 200%"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유장춘 목사/ 새소망교회, 법학박사</font>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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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_id="image_0.8942160265476469_caption"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text-align: center; margin: 0px; border-left: #d9d9d9 1px solid; width: 570px; cssfloat: center"><img _id="image_0.8942160265476469"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margin: 2px; border-left: medium none" alt="IMG_1532.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9/d1f20240c3db877899c6641c46de9433_YMzzH7NloiC9j6kcGSqca.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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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IMG_1526.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9/d1f20240c3db877899c6641c46de9433_kBYRTAPiFW3oE8UpxABpJYFdhB3ilf.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div><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_id="image_0.78595274440382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IMG_1527.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9/d1f20240c3db877899c6641c46de9433_dLKirUjtrUwjWhu.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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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IMG_1540.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9/d1f20240c3db877899c6641c46de9433_DB9fXdj2mfA.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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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IMG_1543.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9/d1f20240c3db877899c6641c46de9433_d6MiERVx7j7AvV6E.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div><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IMG_1554.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9/d1f20240c3db877899c6641c46de9433_hcEgsIpFZYPsKz1Cb1ZLAx.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div><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IMG_1594.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9/d1f20240c3db877899c6641c46de9433_H9E2cVIJH4d.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div><br />
<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IMG_1602.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9/d1f20240c3db877899c6641c46de9433_txzYv4HAZMK.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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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center"><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alt="IMG_1608.JPG" src="http://christianfocus.kr/PEG/1309/d1f20240c3db877899c6641c46de9433_Yu5CLlQOr.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div></div></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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