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71명, 'GMS 이사장 선거 경선해야' 성명서 발표해

목회자 71명, "GMS 이사장 선거 경선해야" 성명서 발표해: 이번 성명서는 총회와 GMS가 바로 서기를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 71명의 실명으로 발표돼어 주목 끌어; 2014.08.21 00:02 입력 | 2014.08.31 23:01 수정

김광근 기자 cfocu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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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christianfocus.kr/PEG/1408/eb0fa73185fd9b291d69eac7bdf65771_8SCLVZlAEsNebxPn5lU.jpg" width="570" height="221" org_width="580" org_height="225" alt="크기변환_사본 -gms광고.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478351438883692" style="border: non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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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GMS 이사장 후보 추천과 관련하여 공정 경선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해 파문이 일어나고 있다(위 사진) . 이번 성명서는 총회와 GMS가 바로 서기를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 71명의 실명으로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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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선관위는 김근수 목사가 요청한 재심 요청을 받아들였으나 최종 심의는 오는 26일로 미룬 가운데서 GMS 이사들 중심으로 71명의 실명으로 성명서를 발표해 선관위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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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제17회 이사회 정기총회(9월 4일, 서울 총회회관)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지금까지 이사장 후보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총회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라 칭한다)는 유력 후보인 김근수 목사의 이사장 후보직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98회 총회 결의에 근거한 이중직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선관위의 입장으로 언론에 보도됐습니다. 선관위의 결정에는 명백한 잘못이 있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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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첫째, 김근수 목사는 이중직이 아닙니다. </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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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김 목사는 2012년 2월 27일 부로 사립학교법상의 교수 정년을 넘겼습니다. 그 이후에도 칼빈대학교에서 강의한 일이 있지만 그 동안의 수고와 학문적인 업적을 고려한 학교에서의 예우일 뿐 교육과학기술부가 인정하는 사립학교법상의 보호를 받는 정식 교수는 아니었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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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둘째, 김근수 목사는 노회의 허락을 받은 기관목사인 적이 없습니다. </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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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우리 총회 산하에서 기관목사가 되려면 헌법 정치 제4장 제7항과 9항에 따라 “노회의 허락”을 반드시 받아야 하지만, 김 목사는 소속 동평양노회로부터 기관목사 파송허락을 받은 적이 결코 없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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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셋째, 선관위는 공고한 후보자격에 의해서만 심사해야 합니다. </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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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기독신문 2014년 4월 2일 자에 공고된 GMS이사장 후보자격(총회선거규정 제3장 입후보자격 제12조 3. 기관장, 제14조 입후보 등록제한 규정 참조)에는 이중직에 대한 제한이 없습니다. 선관위는 선관위 임원이었던 특정 후보를 위해 교수정년이 지난 유력 후보를 상대로 이중직 잣대를 들이대 무리한 심사를 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습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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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넷째, 선관위원장이야말로 총회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습니다. </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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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김근수 목사는 제98회 총회결의 이전에 정년을 맞이했지만 선관위원장은 여전히 대신대학교와 본인 시무교회 홈페이지에 대신대학교 조교수와 전임교수로 공시돼 있습니다. 선관위원 자격 없이 위원장이 되어 결의한 모든 결의가 정당화될 수 없는 이유입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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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김근수 목사는 빚을 내서 네 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개척교회를 시작할 만큼 선교지향적인 목회를 해 왔습니다. 현재 단독 파송만 일곱 가정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김근수 목사가 이사장 후보가 되어 이사들의 두명의 후보가 이사들의 현명한 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이 선교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98회기 선관위는 전국교회의 선교열기를 꺾지 않도록 바른 결정을 내리기를 촉구합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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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2014년 8월 19일</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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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총회와 GMS가 바로 서기를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 일동</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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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김기철, 김기성, 조기산, 김관선, 김창환, 이정화, 장활욱, 최경우, 김미열, 송영식, 경용수, 한근수, 박근필, 박의서, 강진상, 주경민, 라종래, 이억희, 박재신, 신갑철, 장상기, 서신, 박상걸, 한인규, 장상모, 서경원, 정상모, 정두호, 이재호, 이지영, 이항구, 김정우, 최병남, 최인근, 박성규, 신현필, 조동원, 정준모, 최창훈, 윤영민, 이경범, 이영신, 김기원, 김경윤, 김장교, 정현택, 정옥현, 강덕구, 정영교, 권규훈, 강재식, 손범성, 한진희, 이규삼, 김승원, 이형국, 현상민, 신홍재, 김창근, 정계규, 유은규, 박기석, 노경욱, 임만호, 김연도, 이무주, 백근기, 민찬기, 남태섭, 최병효, 신규식,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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